서대산 조망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서대산 /충남 금산
○ 산행일자 : 2023년 11월 25(토)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드림리조트~제비봉~대장봉~서대산~출발지
○ 산행기점 : 서대산 드림리조트(금산군 추부면)
○ 산행시간 : 5시간 16분(7.5km)
□ 산행일지
07: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10:42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
10:46 산행시작
계단을 올라서 좌측 포장길을 계속 따라 오른다.
10:57 코스 갈림길
푯말(↑등산로 1, 2, →등산로 3, 4)
11:00 산길 초입
11:03~07 강우레이더 관리소 및 곤돌라 하부
11:09 용바위
11:10 코스 갈림길
이정표(←신선바위 1.0km, →마당바위 0.4km, ↓강우
레이더관리소 0.1km //서대산 1-1, 2-1)
좌측은 1코스, 우측은 2코스다. 1코스로 진행했다.
11:25~31 제비봉
이정표(←제비봉, →서대산 1.9km, ↓용바위 0.3km
//서대산 1-4)
11:45 이정표(←서대산 1.5km, ↓용바위 0.7km)
11:57~12:29 지능선 안부 /중식
직전 푯말(서대산 1-8)
11:33~43 선바위 /팻말(서대산 1-9)
12:48~51 신선바위 /직후 팻말(서대산 1-10)
12:57 주능선(제말재 갈림길)
이정표(→서대산 1.2km, ↓신선바위 0.2km // 1-11)
13:05~09 사자바위
이정표(↑서대산 1.0km, →마당바위 0.9km, ↓신선
바위 0.4km //서대산 2-10)
13:13 헬기장(×877.0) /팻말(서대산 2-12)
13:17~23 북두칠성바위
이정표(↑서대산 0.7km, ↓사자바위 0.3km //3-8)
13:27 흥국사 갈림길
이정표(↗서대산 0.6km, ←흥국사 0.9km, ↓사자바위
0.4km)
13:28 헬기장 /팻말(서대산 3-9)
13:35~41 석문
직전 이정표(↖장군봉<석문>, ↗서대산 0.4km,
↓사자바위 0.6km)
13:49~58 주능선 /팻말(서대산 3-13)
장군봉을 좌측 아래로 돌아 오른 능선길이다. 장군봉은
우측 위인데, 정상으로 바로 진행한 회원들을 불렀다.
14:00~09 장군봉
14:14~16 강우레이더관측소
14:16~20 서대산(△903.8)
정상석(서대산 901m)
이정표(↗서대산 약용휴양림 2.4km/개덕사 1.8km,
↖일불사 1.5km, ↓사자바위 1.0km //3-14)
개덕사를 향해 내려섰다.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14:27~29 쉼터
이정표(→서대산약용휴양림 2.2km, ←옥녀탄금대
0.1km, ↓서대산 0.2km //4-9)
14:30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개덕사 1.5km, ↖휴양림 2.15km, ↓서대산)
14:58 약수터
15:13 돌탑공원
15:24~26 서대폭포 상단 /팻말(서대산 4-1)
15:28 갈림길
이정표(↖개덕사 0.1km, →강우레이더관리소 0.7km)
15:31~39 개덕사(서대폭포)
개덕사를 둘러보고 나와서 중간 포장길로 진행했다.
13:42 삼거리
이정표(→용바위 0.7km/강우레이더관리소 0.6km)
14:49 산행로 합류
이정표(←서대산 2.1km/용바위 0.4km, →개덕사
0.4km)
좌측 포장길 몇 걸음 앞 푯말(←주차장, ↑등산로)을
보고 주차장으로 진행했다.
15:53 코스 갈림길(10:57 경유지)
16:02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후기
“등산은 오르는 맛이고 산행은 조망하는 맛이다.”
이 말은 금산 서대산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서대산은 가파른 오름길과 탁 트인 조망이 있다.
정상이 해발고도 903.8m, 충남에서 가장 높으면서도
주변 산과 연계됨이 없이 홀로 솟아있는 독립적인 산세다.
이런 산은 당연히 조망이 좋을 수밖에 없다.
통상적인 산행코스는 4개로 되어있어 아주 단순한데,
1코스에서 올라 4코스로 내려오는 게 제일 길다.
하지만 그것도 7.5km에 불과하다. 산세가 아주 작은 것이다.
서대산보다 낮은 부산 금정산과 비교해 보면 확연해진다.
금정산의 넓은 품과 무수한 산행로는 차치하더라도
금정산은 주능선의 길이만 18km가 넘는다.
다시 말해 서대산은 그 높이에 비해 산세가 매우 작아서,
삼각형이 밑변이 좁을수록 더 뾰쪽해지듯이
오르내리는 등로의 경사도는 가파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산에 오늘 날씨는 완연한 겨울에 하늘은 청명하다.
역시나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되지만 힘겹게 여겨지지 않는다.
땀이 배지 않는 날씨와 간간이 만나는 전망바위 덕이다.
주능선에 올라서자 길은 완만해지고 조망은 더욱 넓어진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으니 가림 없는 조망은 일망무제인데,
그래서일까, 너무 짧은 주능선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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