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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근교산·카~하

함박산&천마산 /부산 기장

함박산 정상석 설치

 

산행개요

 

 ○ 산 행 지  : 천마산~함박산 /부산 기장

 ○ 산행일자 : 20201010() / 맑음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 회원들과

 ○ 산행코스 : 기장청소년수련관~천마산~함박산~곰내재

 ○ 산행기점 : 기장청소년수련관(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 산행시간 : 1시간 42(4.0km)

 

산행일지

 

 08:40  서면전철역 12번 출구에서 25인승 버스 탑승

 09:40  기장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하차

             함박산에 정상석을 설치하는 행사를 겸한 산행이다.

             편을 갈라 정상석을 올릴 이들은 곰내재로 출발했다.

 

 10:05  산행시작

             수련관 건물 좌측으로 들어서서 철계단을 올랐다.

             길은 포장임도를 건너 금방 능선으로 올라선다.

 10:11  능선안부(지붕 쉼터)

             이정표(천마산 /곰내재, 달음산)

 

 10:21  382.5m(382.5)

             달음산을 등지고 올라섰다. 삼각점과 푯말이 있다.

 10:26~34  전망바위

             국가지점번호판(마마 5405 0295)이 옆에 서 있는

             바위다. 정관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10:45~11:02  천마산(×418.5)

             이정표(천마산 정상, 함박산 1.8km, 달음산 2.3km)

             이정표의 함박산은 잘못됐다. 함박산은 0.9km쯤 된다.

 

 11:25~12:35  함박산(457.9)

             이정표(곰내재, 아홉산 2.7km, 천마산 0.9km)

             곰내재에서 올라온 회원들과 조우하여 정상석 설치

             행사를 했다. 이정표의 곰내재 방향은 조금 둘러가는

             길이다. 아홈산 방향으로 하산했다.

 

 12:39  아홉산 갈림길

             좌측길은 아홉산 방향이다. 우측길로 내려섰다.

 12:45  임도

             이정표(아홉산 2.9km, 곰내재, 매곡마을 0.6km)

 

 12:57  곰내재 /산행종료, 일광으로 이동하여 뒤풀이

 16:13  부산 덕천동에서 하차, 2차 모임을 갖고 귀가

 

산행후기

 

 정상석을 세워보자는 제의가 있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산토요산악회로서

 정상석 설치는 당연한 욕심이다.

 

 정상석은 산꾼들에겐 고마운 존재다.

 위치확인은 물론 애써 올라선 성취감을 준다.

 헌데 마땅한 산이 어디 있을까.

 

 당연히 부산에 있는 산이어야 하는데

 이미 웬만한 산에는 정상석이 다 서 있지 않은가.

 찾아보고 고른 게 기장 함박산이다.

 

 함박산은 달음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있다.

 능선길에 그냥 지나치는 산봉이긴 해도

 국립지리원 지도에 이름이 올라있는 산이다.

 

 설치팀은 곰내재에서 정상석을 지고 오르고,

 나머지는 가벼운 코스로 함박산에서 만나기로 했다.

 산행에 고픈 회원들을 배려하였음이다.

 

 산행팀은 기장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했는데,

 전망바위와 천마산에서 한껏 쉬어가며 걸었음에도

 1시간 20분 만에 함박산에 도착했다.

 

 정상석을 세웠으니 1년에 한 번은 찾아야 한다.

 그때는 달음산에 올라서 접근하거나,

 망월산에서 문래봉을 거쳐 와야 할 것이다.

 

 

산행개요도
기장 천마산~함박산 산행트랙.gpx
0.04MB
산행지도에 매칭한 트랙
산행고도표
기장군 청소년수련관 주차창...
이곳도 달음산 권역인가...
정상석 설치팀과 산행팀을 나누어서...
산행팀은 포장길로 올랐다.
수양관 좌측으로 들어서자 철계단이...
언덕으로 올라서...
포장길을 건너 오르자...
바로 능선에 닿는다.
천마산을 향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자...
등 뒤로 달음산이 보인다.
오르막을 올라서서 몇 걸음...
삼각점이 서 있다. 382,5m봉...
이어 몇 걸음 내려섰다가...
올라서자 전망이 트인다.
정관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바위다.
전형적인 동네 뒷산길...
오름길도 있지만...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천마산에 올라섰다.
오늘 일행은 늘바람 외 10명...
정상석을 대신한 표찰이 걸려있고...
내려서는 길목에 전망바위가 있다.
오늘은 산행보다 행사가 중점...
2시간도 안되는 산행이다.
이제 저 위가 함박산....
느긋하게 발길을 이어...
정상석 설치팀과 조우했다.
정상석이 없었던 함박산...
우리 산악회에서 정상석을 세웠다.
자, 이제 하산합시다.
아홉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까운 임도에 내려섰다.
곰내재로 가는 능선길을 두고...
차가 다니는 편안한 임도를 걸어서...
곰내재로 나왔다.
바로 옆에 있는 곰내재 생태터널, 저 위를 이어가면 문래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