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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 그너머/그너머·카~하

팔공산 /비로봉~염불암

팔공산 코스 하나

 

산행개요

 

 ○ 산 행 지  : 팔공산(비로봉)

 ○ 산행일자 : 20230311() /약간 흐림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

 ○ 산행코스 : 동화지구~케이블카 상단~비로봉~동봉~염불암

 ○ 산행기점 :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 산행시간 : 6시간 15(9.6km)

 

산행일지

 

 07:30  서면 전철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

 09:39  동화집단시설지구 앞에서 하차

             이정표(동봉 3.6km/팔공산관리사무소 0.1km, 동화

             사 0.83km, 부인사 2.5km/수태골주차장 1.0km)

             광장에 들어서서 준비체조를 하고 화장실도 사용했다.

 

 09:55  팔공산관리사무소 /산행시작

             이정표(탑골등산로<동봉> 3.6km/인공암벽장 0.1km)

 09:58  산행로 입구

             이정표(동봉 3.4km/케이블카 정상 1.3km/염불암

             2.2km, 동화사 0.6km, 관리사무소 150m)

 

 10:12~15  능선 안부(087-07 지점)

             이정표(케이블카 0.6km, 염불암 1.5km/동봉

             2.7km, 동화집단시설지구 0.7km)

 10:38~41  달마바위(087-a07)

 10:45  신림정

 

 10:48~56  케이블카 정상(신림봉) /087-a06

             이정표(동봉 2.2km/염불암 1.5km, 동화사 2.0km,

             ↓동화집단시설지구 1.3km)

 10:59  안부사거리(087-a05)

             이정표(동봉 2.0km, 케이블카 0.2km)

 11:12  087-a04 지점

             이정표(낙타봉 01.km/동봉 1.8km, 케이블카 정상

             0.5km/동화사 시설지구 1.8km)

 

 11:17~21  낙타봉(087-a03)

             이정표(철탑삼거리 0.9km/동봉 1.7km, 케이블카

             정상 0.6km)

 11:25  팻말(087-a02)

 

 11:44~12:19  철탑삼거리(087-01) /중식

             이정표(비로봉 0.9km/동봉 0.8km, 염불암 0.7km,

             ↙수태골주차장 2.7km, 케이블카 1.4km)

             점심을 먹고 등로를 이었다. 회원들은 차단줄을 넘어서

             직진, 미타릿지로 향했지만, 비로봉을 가고자 하는 회원

             3명과 합께 좌전방 등로로 진행했다.

 

 12:33  동봉 갈림길(087)

             이정표(비로봉 0.4km/서봉 0.8km, 동봉 0.3km,

             ↓수태골주차장 3.2km/동화사 3.5km)

 12:36  서봉 갈림길(088)

             이정표(비로봉 300m, 서봉 700m, 동봉 400m)

 12:44  동봉 갈림길

             이정표(비로봉 0.23km, 동봉 0.31km, 서봉

             0.84km)

 12:48  서봉 갈림길

             이정표(하늘정원 1.1km, 서봉 0.79km, 동봉

             0.44km)

 12:50  정상 아래 공터

             이정표(팔공산하늘정원 1.05km, 한티재 7.70km

             /파계봉 4.55km/동봉 0.50km)

 

 12:52~59  비로봉(1,192.9)

             정상석(팔공산 비로봉 1,193m)

 

 13:03  갈림길(12:44 경유지) /동봉을 향해 진행

 13:08~10  석조약사여래입상

             이정표(동봉 0.2km, 수도사 5.3km, 비로봉

             0.3km)

 

 13:17~40  동봉(×1.167.0)

             정상석(동봉), 이정표(갓바위 7.3km/도마재<신령재>

             2.7km, 서봉 1.1km 파계재 6.2km/한티재 8.3km)

             미타릿지로 올라온 회원들과 합류했는데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가 있어서 한참을 쉬었다.

 

 13:49~14:06  전망 암릉(1,120.4m봉 이후) /휴식

 14:19  우회로와 암릉 합류지점(데크길 끝)

             이정표(갓바위 6.85km/도마재 2.05km, 비로봉

             1.00km/동봉 0.50km)

 

 14:24~26  갈림길(074 지점)

             이정표(염불암 0.8km/동화사 2.8km, 갓바위

             6.6km, 동봉 0.7km)

             오늘 코스는 갓바위 방향 능선길로 조금 더 진행하다가

             058지점에서 동화사로 내려서기로 했다. 회원들을 보내

             고 다리 아픈 회원 등과 함께 염불암 쪽으로 내려섰다.

 

 14:36~59  쉼터 바위 /휴식

 15:01  074-01 지점

             이정표(염불암 0.3km, 염불봉 0.6km)

 15:08  074-02 지점

             이정표(염불암 0.1km, 염불봉 0.8km)

 

 15:13  염불암 앞 포장길

 15:17  087-04 지점

 15:23  계곡 건너 계곡 좌측 산행로 진행

 15:26  이정표(동화집단시설지구 1.5km, 동봉 2.2km

             /염불암 0.7km)

 15:49  동화문 매표소

 16:10  SK주유소 삼거리(공중화장실 앞) /산행종료

 

산행후기

 

 팔공산에 온 김에 정상을 꼬옥 찍고 싶단다.

 100대 명산 인증을 해야 된다나.

 그놈의 100대 명산이 뭐시라고, 그게 그렇게 중한 건가.

 

 산악회 코스는 미타릿지에서 동봉에 올라 우측 능선을 탄다.

 그런데 정상은 동봉에서 좌측, 그 거리는 멀지 않지만

 그대 걸음으로 갔다 오려면 30분은 더 걸릴 것이야.

 

 그래도 가고 싶다면 미타릿지는 포기함이 옳다.

 릿지 대신 정상에 갔다가 동봉으로 오면 시간은 비슷하다.

 길도 잘 모를 것이니 내가 안내해 주께.

 

 그렇게 해서 정상 찍고 동봉에서 회원들과 합류했는데,

 릿지를 타고 온 회원 하나가 다리에 쥐가 났단다.

 상태가 제법 중해서 회원들을 앞서 보내고 한참을 머물렀다.

 

 동봉에서 이어지는 주능선 암릉에 전에 없던 데크가 생겼다.

 암릉길이 훨씬 수월해진 것인데 그래도 오르내림은 있다.

 한 번 경직된 다리 근육은 힘을 쓰면 재발한다.

 

 유순한 우회길을 걸어서 첫 번째 갈림길에 이르렀다.

 민폐를 걱정하는 회원은 중도 하산을 망설였지만

 산에서 무리는 만용이라, 함께 염불암으로 내려섰다.

 

 팔공산은 혼자서도 많이 다닌 산이다.

 주능선 숲길과 암릉은 물론 미타릿지도 타봤는지라

 오늘 길도 하나의 코스, 욕심도 아쉬움도 없다.

 

산행개요도
팔공산 비로봉 산행트랙 .gpx
0.09MB
국제신문지도에 매칭한 트랙
고도표
오늘 코스는 동화지구에서 시작한다.
분수광장을 가로질러...
산행로를 찾았다.
동봉 3.4km, 케이블카 정상 1.3km...
포장길과 함께 이어지는 흙길...
길은 계곡을 깊숙이 들어서서...
우측 언덕으로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선 것이다.
이제부터 걷는 길은 능선길이다.
능선길은 완만하게 고도를 높여간다.
거친 돌길에는 계단이...
계단을 밟고 오르자...
둥글둥글한 바위들이 더미지어 있는데...
이건 달마바위로 불리는 것이다.
능선길은 암팡지게 이어진다.
케이블카 정상에 올라섰다.
이곳은 이 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
팔공산 정상은 아직도 멀다.
잠시 머물렸다가...
돌계단을 내려섰다.
완만한 능선안부를 지나가면...
다시 오름길로 이어진다.
낙타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낙타봉에 올라섰다.
낙타봉은 이 능선의 두 번째 봉우리다.
비로봉을 바라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철탑삼거리에 이르렀다.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회원들은 차단줄을 넘어 미타릿지로...
우리 몇 이는 좌측길로 진행했다.
릿지보다 팔공산 정상 비로봉을 택했음이다.
몇 군데 갈림길을 지나고...
송신철탑을 향해 올랐다.
팔공산 정상 비로봉을 찍고...
석조입상터로 내려와서...
동봉으로 올랐다.
동봉에서 릿지로 올라온 회원들과 합류했다.
헌걸차게 이어지는 팔공산 주능선...
팔공산 주능선 중에도 아마 이곳...
이 구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전에 없던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바위 위에서 놀고 있는 앞선 회원들이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편한 길로, 다리가 아픈 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암릉 데크가 끝나는 지점, 이곳에서 다시 회원들과 합류했다.
암릉길을 내려서서...
비탈길을 이어 갔다.
갈림길에서 회원들이 모여 섰다.
여기서 편을 갈랐다. 회원들은 갓바위 방향 능선길로...
컨디션 난조팀은 하산길을 택했다.
산행에서 무리는 절대 금물...
염불암 앞으로 떨어져서...
계곡길을 따라 내려왔는데...
동화사 앞에서 다시 회원들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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