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여유 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용봉산 /충남 홍성
○ 산행일자 : 2022년 10월 15일(토)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 회원들과 함께
○ 산행코스 : 용봉초교~투석봉~용봉산~용바위~뫼넘이고개
○ 산행기점 : 용봉초등학교(홍성군 홍북면)
○ 산행시간 : 4시간 28분(9.0km)
□ 산행일지
06:3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출발
11:09 용봉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11:17 산행시작
매표소를 통과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자연휴양림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 1,000원, 단체 800원...
11:28 미륵불
11:31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정상 0.6km, →산림휴양관 1.2km, ↓용봉초등
학교 0.6km)
11:39~42 정자쉼터
11:53~56 더미암릉
직후 푯말(다바 2385 4951 /용도사-5)
11:59 돌탑
12:02~03 투석봉
정상석(용봉산 투석봉 358m)
이정표(정상 0.23km, ↓용봉초교 1.12km)
12:04~38 안부 /중식
12:43~52 용봉산(×381.0)
정상석(용봉산 해발 381m)
이정표(↑노적봉 0.23km. ↓투석봉 0.22km)
직후 갈림길 이정표(↑노적봉 0.3km, →최영장군활터
0.2km, ↓정상 0.1km)
12:57~13:03 전망바위덤
푯말(다바 2400 5000 /사자바위-23)
13:06 안부 갈림길
이정표(↑노적봉 0.1km, →산림휴양관 0.7km, ↓정상
0.3km)
13:09~15 노적봉
정상석(용봉산 노적봉 351m)
13:32~39 악귀봉(×367.5)
정상석(용봉산 악귀봉 368m)
이정표(↑전망대, →임간휴게소 0.8km, ↓노적봉)
13:45 정자쉼터
13:49~51 안부갈림길
이정표(↑용바위 0.3km, →용문사 0.3km, ←윗가루실,
↓악귀봉 0.4km)
14:00 용바위
14:01 갈림길 /병풍바위로 진행
이정표(→병풍바위 0.3km, ↑전망대<덕산>, ↓악귀봉
0.7km/최고봉 1.2km)
14:08~16 병풍바위
푯말(다바 2640 5081 /병풍바위-46)
14:24 갈림길(14:01 경유지)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14:25 전망데크(×320.2) /내포 신도시 조망
14:38 언덕봉(×270.2)
이정표(↗충의사 4.45km, ↓용봉사 5.34km)
14:47~49 가루실고개(뫼넘이고개) /좌측길로 하산
이정표(←덕산면 둔리 임도 0.35km, →솔바람길 입구
0.70km, ↑수암산 정상 2.40km, ↓전망대 1.10km)
14:54 둔리 임도
이정표(↗충의사 3.5km, ↓용봉사 2.28km)
임도를 따라 직진하여 몇 걸음하다가 우측길로 내려섰다.
아랫가루실 경작지와 마을을 지나는 길이다.
15:04 용봉저수지 앞 도로
이정표(←둔2리마을회관 0.09km, →원효암터 6.42km)
15:07 둔2리 마을회관
이정표(↑수덕사 2.80km, ↓원효암터 6.50km)
15:24~29 육괴정 삼거리
이정표(←수덕사 1.45km, ↓둔2리 마을회관 1.36km)
볼록거울 우측에 덕숭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앞선
회원들이 올라간 길이다. 하지만 후미들은 올라 갈 마음이
없다. 후미들과 함께 좌측 도로를 따라 수덕사로 향했다.
15:45 수덕사 주차장 /산행종료
덕숭산을 올라간 회원들은 17:17에 도착했다.
□ 산행후기
내가 응봉산에 와 봤던 게 2010.05.15.이다.
용봉산에서 수암산으로, 이어 덕숭산을 타고 내려왔다.
15.8km의 거리에 선두 기준 6시간 반이 걸렸다.
산악회에서 잡은 이번 코스도 그때 그대로다.
그래서 되겠나,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은데...
그간에 단체산행의 트랜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조금은 힘겹게 걷는 맛으로 산을 탔지만,
요즘은 여유롭게 보고 즐기는 재미로 다닌다.
용봉산에서 수암산까지만 타고 내려서자고 제안했다.
용봉산과 수암산은 하나의 산줄기로 이어지지만
용봉산과 덕숭산은 서로 떨어져 있는 별개의 산이다.
덕숭산과 연계하려면 도로에 내려서서 한참 걸어야 한다.
하지만 수덕사에 꼭 가보고 싶다는 회원들이 많았다.
별수 있나, 고객, 아니 회원들이 왕인 것을.
수암산을 빼는 대신 수덕사 뒷산인 덕숭산을 넣었다.
용봉산은 예전 기억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보였다.
투석봉에서 정상, 노적봉, 악귀봉이 차례로 이어지는데
꼭대기마다 기암괴석이 더미 지어 모여있다.
용봉산에서 하산한 후 덕숭산은 다시 치고 올라야 한다.
보고 즐겼던 산행에서 전투산행으로 전환해야 함인데,
덕숭산을 타고 내려온 회원은 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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