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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근교산·자~차

장산~산성산 /부산

장산에서 산성산까지

 

산행개요

 

 ○ 산 행 지  : 장산~산성산 /부산

 ○ 산행일자 : 20201226()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 회원들과 함께

 ○ 산행코스 : 센텀역~장산~억새밭~산성산~영락동산

 ○ 산행기점 : 센텀역(동해선)

 ○ 산행시간 : 5시간 17(14.0km)

 

산행일지

 

 10:00  동해선 센텀역에서 집결

             제법 쌀쌀한 날씨에 11명이 참여했다. 

 10:15  산행시작

             센텀역 1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 첫 번째 만나는 도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올랐다. 이어 몇 걸음 앞에 보이는 볼링장과

             참사랑약국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종루 아래의

             문으로 들어가 장산화엄법계사를 통과해 나와서

             금수암 앞을 지나자 들머리가 나온다.

 

 10:24  들머리

 10:41~46  넓은 묘지터 /휴식

 10:48  체육시설

             이정표(정상 1.6km, 성불사 0.8km, 옥천사

             1.1km)

 

 10:58  이정표(정상 1.1km, 옥천사 2.4km, 성불사

             1.4km)

 11:02  이정표(정상 0.9km, 옥천사 1.2km/재송2

             <세명아파트> 0.7km, 성불사 1.6km)

 11:04  이정표(정상 0.7km, 폭포사 3.4km, 반송

             7.5km, 성불사 1.6km)

 11:11~18  길섶 바위 /휴식

 11:23~24  장군암

 

 11:36~44  장산 정상석(장산 해발 634m)

             쌀쌀한 날에 하늘은 쾌청해서 대마도까지 보였다.

             잠시 머물렀다가 좌측으로 펜스를 따라 진행했다.

 11:45   이정표(반여, 반송 방면, 반여초등학교

             1.4km, 폭포사 3.0km)

 11:46~48  전망 좋은 암반

 

 12:07~43  네 갈래길 /중식

             이정표 1(억새밭 1650m, 반여 2,31430m,

             ↓정상 1300m)

             이정표 2(억새밭 0.3km, 초록공원 2.3km,

             ↓정상 1.8km)

 

 12:49~55  공중화장실이 있는 포장도로 삼거리

             이정표(억새밭 1000m, 장산마을 1080m/

             원각사 1.4km, 정상 1750m/반여2,3

             2230m)

             포장길 사이에 있는 비포장 임도로 진행했다.

 

 13:00  억새밭 갈림길(산불감시초소)

             우측은 정상에서 바로 오는 길, 좌측길로 내려섰다.

 13:04  대천공원 갈림길 /좌측길로 진행

             이정표(장산마을 2750m, →대천공원 3600m,

             ↓정상 1300m)

 13:07  포장길과 합류

 13:08  포장길 삼거리(볼록거울) /우측으로 진행

 13:13  장산습지(구 목장터)

 

 13:15  헬기장

             직전 이정표(헬기장, 폭포사 3.0km, 장천암

             1.2km, 정상 2.6km)

             산불감시초소와 산성산 안내도가 있다. 좌측 넓은

             길을 따라 산성산을 향했다.

 13:29~31  벤치가 있는 쉼터

 

 13:35~42  체육시설

             이정표 1(장산마을 2.2km, 정상 3.9km/

             헬기장 1.3km)

             이정표 2(산성산 4.1km 78/반송 2,3/기장,

             →안적사 0.9km 12, 반송 1.3km 12,

            ↓해운대 2.1km 20)

 

 13:43  능선갈림길

             이정표(산성산 3.9km 75, 운봉사 2.3km)

 13:44~47  전망데크

             직후 갈림길 이정표(산성산 가는 길/기장,

             ↑반송 2, 3, 정상)

 

 13:56~58  포장길이 넘어가는 고개 안부

             이정표(산성산 4km, 안적사 600m, 안평역

             2.4km, 장산 5km)

 14:18~25  송전철탑 봉우리(×270.8)

 

 14:36  축산농가

 14:37~38  삼거리 우측 길목

             이정표(산성산 1.0km 25, 안평리 2.0km

             30/해운대 4.4km 124)

 14:56  철망문 앞 길목

             이정표(산성산, 기장고등학교, 안적사/안평)

 

 15:01~16  산성산(369.2)

             이정표(안평저수지 1.9km 35, 보명사

             1.7km 32/기장시장)

             보명사 가는 길을 두고 안평쪽으로 향했다.           

 15:20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

             이정표(안평저수지 1.2km 20, 용소저수지

             0.8km 15, 산성산 0.7km 11)

 15:32  영락동산(쌍다리재) /산행종료

             도로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반송에서

             하차, 주변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 귀가했다.

 

산행후기

 

 코로나가 창궐하매 산방도 숨을 죽인다.

 버스로 가는 단체산행은 거리두기 위반이라,

 자칫하면 사회의 공적이 될 수 있다.

 

 몇몇이 어울러서 다닐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가까운 산이어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가덕도 연대봉, 기장 철마산, 양산 선암산 등

 몇 군데 다녀오니 밑천이 떨어졌다.

 동네 뒷산은 싱겁고 같은 산을 매번 갈 수 없다.

 

 해운대 장산도 수도 없이 찼았던 산이다.

 하지만 코스를 달리하면 새로운 길이 된다.

 ‘장산 종단 산행이라 이름을 붙였다.

 

 장산은 통상 정상 언저리에서 돌다 내려온다.

 오늘은 센텀역에서 올라 산성산까지,

 남북 능선길 끝까지 걸어보자는 것이다.

 

 제법 길게 이어지는 코스이다 보니

 많은 장산 산행지도 중에서도 마땅한 게 없었다.

 부산시 행정지도를 가져와 편집했다.

 

 다들 길은 조금 길어도 편해서 적당했다 한다.

 "맞아, 오늘 산행 컨셉이 바로 그거야.

 코로나로 움추렸던 몸과 마음, 좀 풀어졌나요?"

 

 

산행개요도
해운대 장산~산성산 산행트랙 .gpx
0.14MB
고도표
센텀역에서 집결...
들머리를 찾아갔다.
도로삼거리에서 좌측, 볼링장과 약국 사이...
골목길로 들어섰다.
골목 끝, 종각이 보인다.
종각 아래 문으로 들어가...
화엄법계사를 통과했다.
법계사를 나와서 금수암 앞으로...
법계사에서 오는 길과 합쳐지는 곳, 들머리다.
오롯하게 이어지는 산길...
모지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체육시설에 내려섰다.
체육시설 앞 이정표, 정상 1.6km...
올라가는 길에도 곳곳에 갈림길이...
사방에서 오는 길이 합쳐진다.
우뚝 선 장군암을 지나자...
길은 잠시 바위능선을 우회하더니...
정상을 두른 철망으로 올라선다.
센텀역에서 1시간 20분만에 올라선 것...
근래 보기 드문 쾌청한 날씨다.
대마도까지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철망길을 따라 좌측으로...
바위터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철망을 따라 돌았다.
곳곳에 서 있는 지뢰 조심 안내문...
길은 장산 꼭대기를 비껴 둘러서...
포장길과 만난다.
억새밭으로 가 볼까, 비포장 임도로 들어섰다.
철 지난 억새밭을 지나서...
대천공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포장길과 합류했다.
옛 목장터 습지를 지나고...
언덕을 올라서자...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은 산성산으로 가는 길목...
완만하게 이어지던 길은...
잠시 후 계단길이 나오면서...
계속 아래로 떨어진다.
체육시설에 내려섰다.
산성산까지 4.1km, 78분이 소요된단다.
직후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면...
전망좋은 정자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
다시 갈림길을 지나자...
길은 안부로 떨어지는데...
포장길이 넘어가는 고개다.
산성산은 직진 오르막길로...
넓은 방화선이 처진 능선길이다.
철탑 언덕봉에서 산성산을 가늠해보고...
외딴 축산농가로 내려섰다.
포장길로 나오면 우측에 이정표가 보인다.
산성산 1.0km, 25분...
다시 오르는 숲길...
완만해도 힘겹다. 먼길을 걸어왔기 때문...
철망문 앞에서 좌측으로...
산성산에 올라섰다.
산성산에서는 기장 앞바다가 가까이 보인다.
보명사로 내려가는 길을 두고...
능선길을 이어갔다.
계단을 내려서자...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좌측...
길은 급한 내리막으로 떨어져서...
영락동산으로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