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산 신년 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만어산 /경남 밀양
○ 산행일자 : 2020년 01월 04일(토) / 맑음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우곡마을~절터골~만어사~만어산~점골고개~387.1봉~절터골
○ 산행기점 : 우곡마을 입구 갈림길(밀양시 삼랑진읍 우곡리)
○ 산행시간 : 4시간 05분(9.5km)
□ 산행일지
08:00 서면전철역 12번 출구에서 탑승 출발(산악회 버스)
버스는 동래와 덕천동을 경유하여 고속도로에 진입, 삼랑진TG에서 내렸다.
09:20 우곡마을 입구 갈림길에서 하차
도로가 갈라지는 길목에 우곡마을 안내판과 만어사 이정표(4km)가 서 있다.
09:26 산행시작
좌측 2차선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만어사로 가는 길이다.
09:32 갈림길
우측 콘크리트 포장길로 내려섰다. 길목에 파토리아펜션 안내판이 서 있다.
09:54 참새미 표석
09:56~10:00 납골묘지군
산행리본을 보고 묘지군 뒤편에 있는 숲길로 올랐다. 길이 약간 희미하다.
100여m 오르자 길은 좌측으로 휘어져서 지능선으로 붙는다.
10:36~39 콘크리트 포장길
8부 능선을 돌아가는 포장길이다. 좌측으로 몇 걸음하면 만어사로 향하는
넓은 임도를 만난다.
10:49~11:06 만어사
만어사를 둘러본 후 너덜로 내려섰다. 어산불영(종석)으로 불리는 돌더미다.
너덜을 가로질러 임도에 이르면 산으로 올라서는 산행로가 나 있다.
11:12 산행로 초입
만어사를 좌측에 두고 오르는 길이다. 제법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진다.
11:36 주능선(콘크리트 포장길)
우측 통신시설을 위해 설치된 포장도로다. 통신시설을 지나면 바로 정상...
11:43~55 만어산(△669.5)
정상석(萬魚山 海拔 670.4m)과 삼각점이 있다. 금오산과 구천산이 보이고
낙동강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좌측길로 내려서서 주능선을 이었다.
11:59 임도 갈림길
우측에 임도가 나 있다. 능선길을 이어 갔는데, 앞선 회원들은 임도로 갔다.
12:09 점골고개
만어사 쪽에서 이어오는 포장길이다. 임도로 내려오는 후미를 기다렸는데
선두는 만어사 방향으로 갔다고 했다. 능선길로 조금 더 진행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선두를 따라 만어사 방향으로 진행했다.
12:31 남릉 하산길
포장길이 능선을 만나 굽어지는 곳이다. 우측 위에 석조물 들이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넓은 임도가 있다. 앞선 회원들은 만어사로 올라왔던
길로 내려선다고 했는데 같은 길은 싱겁다. 해서 좌측길로 내려섰는데..
12:47~51 387.1m봉(×387.1)
묘지가 하나 봉우리인데 이곳에서 능선길이 끊겼다. 되돌아 내려섰다.
12:53~55 안부
되돌아 내려선 안부다. 여기서도 뚜렷한 길은 보이지 않았다. 산행기점
으로 되돌아가려면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일단 울타리를 따라 내려
섰는데, 뚜렷한 길은 없다. 낙엽이 수북한 비탈을 타고 내려섰다.
13:14~23 절터골 포장길
오늘 11:50 경에 지났던 곳. 회원들을 기다렸다가 포장길을 내려갔다.
13:31 파토리아펜션 앞 /산행종료
선두는 만어사에서 25인승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고 했다. 그런 탓에
우리와 시간 차이가 많이 났고, 그래서 버스를 보냈다.
13:34 25인승 버스 탑승
14:10 상동역 주변 산촌농원 /단합대회
17:17 부산으로 출발
18:06 부산 덕천동에서 하차, 귀가
□ 산행후기
산악회는 신년 첫 산행지로 만어산을 잡았다.
새로 선출된 회장이 주관하는 산행으로
산행보다는 뒤풀이행사에 치중하였음이다.
개인적으로나 산악회와 함께한 단체산행으로나
만어산은 여러 번 왔던 산이다.
부산에서 가깝고 코스도 만만하다.
더구나 오늘은 만어사를 거쳐서 오른다.
1시간 20분 만에 만어사에 올랐고
40분이 안되어서 정상에 올라섰다.
당초는 감물고개 쪽으로 가다가 중간쯤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기로 했으나,
이마저 단축하여 첫 번째 임도에서 멈췄다.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고자 만어사 쪽으로 가는데
임도 곡각지점에서 내려가는 능선길이 보였다.
이왕이면 하고 후미 몇 이를 이끌었다.
넓고 뚜렷하던 길이 점차 희미해지더니
한 봉우리에 올라서자 길이 끊어지고 말았다.
별 수 없이 가파른 비탈을 타고 내려섰다.
일행들은 이게 무슨 빨치산이냐고 투덜댔고,
차타고 내려간 회원들은 빨리 오라 성화였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거친 하산길에서 반분은 풀었다.
▽산행개요도
▽고도표
▽구글로 본 경로
▽우곡마을로 들어서기 전 갈림길에서 하차...
▽만어사 가는 길로 올랐다.
▽5분쯤 가다가 우측 포장길로...
▽길목에 등산로 표찰이 보인다.
▽좌중앙 철탑이 있는 곳이 만어산이다.
▽골짜기 길을 따라 가다가...
▽참새미 표석을 지나자...
▽묘지가 많이 보인다.
▽묘지군 끝에 올라섰다.
▽산길은 묘지 끝에 나 있다.
▽길은 약간 희미한데...
▽간간이 있는 표찰이 등로임을 알려준다.
▽비탈을 가로질러...
▽지능선에 올랐다.
▽이 길도 그리 뚜렷하지는 않은데...
▽20분쯤 오르자...
▽포장길이 나 있다.
▽만어산 8부 중턱쯤 되는 지점이다.
▽좌측으로 몇 걸음하여 만어사로 향했다.
▽만어사에 들어섰다.
▽개인적으로 만어사는 처음이다.
▽오늘은 신년산행이라 왔지만....
▽사실 이 주변 등로는 너무 싱겁다.
▽그래도 명물이라는 너덜을 통과하고...
▽만어사 우측길로 올랐다.
▽짧기만 제법 가파른 길이다.
▽주능선 포장길에 올라섰다.
▽우측 통신시설을 지나면...
▽바로 정상석을 만난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가...
▽능선길을 이었다.
▽몇 번이나 걸었던 영알 신환주 길이다.
▽점골고개에 내려서서...
▽만어사 방향으로 걸었는데...
▽이곳은 뭐하는 곳인가...
▽석조물을 만드는 곳인 듯...
▽그 아래로 넓은 능선길이 있어 내려섰는데...
▽점점 희미해지던 길이 끊겨서...
▽가파른 비탈을 타고 내려서서...
▽아침에 왔던 포장길로 돌아왔다.
▽오늘은 신년 첫 산행, 주변 음식점으로 이동...
▽맛난 음식으로 포식을 하고...
▽즐거운 게임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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