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도화리-하북) /충북 보은

10대 명산 속리산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속리산(윗대목골~화북) / 충북 보은

 ○ 산행일자 : 2019년 01월 19일(토) / 맑음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윗대목골(도화리)~백두대간~천왕봉~신선대~문장대~화북주차장

 ○ 산행기점 : 천황사(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도화리)

 ○ 산행시간 : 6시간 24분(11.3km)

 

□ 산행일지

 07:00  서면전철역 12번 출구에서 탑승 출발(산악회 버스)

 10:25  천황사 앞 농어촌버스 회차지점에서 하차

          들어오는 진입로가 좁아서 이곳 아니면 대형버스가 회차할 곳이 없다.

 10:35  산행시작

          천황사 직전 우측 포장길로 진행한다. 개울을 따라가는 길이다. 곧 국립공원안내판을 만난다.

 10:56~58  작은 나무다리

          이정표(↑천왕봉 1.6km, ↓도화리 1.1km)

          이정표에서 50m 위 개울을 건너서 오른쪽 비탈을 오른다. 간간이 천왕봉 안내팻말이 있다.

          뒤처지는 후미와 함께 천천히 자주 쉬어가면서 올랐다.

 11:03  119푯말(속리 04-02 해발 477m)

 11:14  이정표(↑천왕봉 1.1km, ↓도화리 1.6km)

 11:17~21  119푯말(속리 04-03 해발 609m)

 11:41~44  119푯말(속리 04-04 해발 766m)  

 12:05~12  주능선(백두대간)

          119푯말(속리 04-05 해발 927m)와 탐방로안내판이 있다. 안내도에 의하면 천황봉까지 0.6km다.

 12:33~42  천왕봉(△1058.4)

          정상석(天王峯 해발 1,058m), 이정표(↑법주사 5.7km/문장대 3.4km, ↓형제봉 7.1km/도화리 2.7km)

          문장대로 이어지는 화려한 암릉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려서는 길에 잔설이 깔려 아이젠을 착용했다.

 12:55~13:25  헬기장 /중식

          이정표(↑문장대 3.1km, →장각동 4.0km, ↓천왕봉 0.3km)

          우측 장각동으로는 예전에 내려가 본 적이 있다. 직진하여 문장대로 향했다.

 13:30  천왕봉삼거리

          이정표(↑문장대 2.8km, ←법주사 5.1km, ↓천왕봉 0.6km)

 13:39  석문

          이정표(↑입석대 0.7km, ↓천왕봉 0.9km), 119푯말(속리 04-07 해발 973m)

 13:45~48  도롱뇽바위

 13:51  이정표(→문장대 2.2km, ↓천왕봉 1.2km)

 13:53  비로봉(×1,031.9)

          비로봉이라 하지만 꼭대기 암봉을 우회하는 길이다. 119푯말(속리 04-08 해발 1,047m)

 14:11  입석대(탐방로 좌측)

          이정표(↑문장대 1.9km, ↓천왕봉 1.5km), 119푯말(속리 04-09 해발 1,000m)

 14:28~30  경업대 갈림길

          이정표(↑문장대 1.3km, ←법주사 5.1km/경업대 0.4km, ↓천왕봉 2.1km),

          119푯말(속리 02-05 해발 1,014m)

 14:33~48  신선대휴게소

          이정표(↑문장대 1.1km, ↓경업대 0.6km/천왕봉 2.3km), 정상석(신선대 해발 1,026m)

          정상석이 있으나 신선대는 경업대 갈림길과 이곳 사이 등로 좌측에 에 있는 암봉이므로,

          이곳은 사실상 신선대 조망처라 해야 함이 옳다. 동동주를 사서 나눠먹고 길을 이었다.

 14:59~15:05  전망바위

 15:24~25  공터사거리

          이정표(↑문장대 0.2km, →화북주차장 3.3km, ←법주사 5.5km, ↓천왕봉 3.2km)

 15:33~42  문장대(×1,031.7)

 15:49~50  공터사거리(15:24 경유지)

          이 터는 예전에 휴게소가 있어 술을 팔던 곳이다. 화북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섰다.

 15:59~16:01  목교

          이정표(↑화북주차장 2.7km, ↓문장대 0.6km), 119푯말(속리 05-05 해발 888m)

 16:05  119푯말(속리 05-04 해발 806m)

 16:09  이정표(↑화북주차장 2.3km, ↓문장대 1.0km)

 16:14  이정표(↑화북주차장 2.1km, ↓문장대 1.2km)

 16:22~28  안전쉼터

          119푯말(속리 05-03 해발 858m)

 16:35  이정표(↑화북주차장 1.5km, ↓문장대 1.8km)

 16:38  119푯말(속리 05-02 해발 556m)

 16:46  이정표(↑화북주차장 0.9km, ↓문장대 2.4km)

 16:47  119푯말(속리 05-01 해발 449m)

 16:56  성불사 갈림길

          이정표(→오송폭포 0.1km, ↓문장대 3.1km)

 17:02~06  화북주차장

 17:09  대형차량주차장 /산행종료

 17:17  버스 이동

 17:27~18:11  상주 화북면 소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20:53  부산 덕천동에서 하차, 귀가

□ 산행후기

 속리산은 10대 명산에 드는 산이다.

 근간에 100대 명산 탐방이 유행이지만

 그중에는 그저 그런 산도 없지 않다.

 그러나 10대 명산은 다르다.

 어디가 달라도 다른 그 무엇이 있으며

 그 산만의 독특한 산세와 품격이 있다.

 몇 번이나 찾은 속리산이지만

 윗대목골로 오르는 길은 처음이다.

 천왕봉 남쪽 기슭의 가파른 계곡길이다.

 그렇긴 해도 속리산은 수월하다.

 지리산이나 설악산, 덕유산은 장거리뿐이나,

 속리산 코스는 보통 산과 다름없다.

 후미와 함께 걷다 쉬기를 반복하면서

 1시간 반 만에 주능선에 올라섰다.

 이어 천왕봉에 오르자 조망이 확 트인다.

 옹골찬 암릉은 파도처럼 일렁이는데,

 청명한 하늘아래 검은 띠가 수평선이 되어

 맑은 선계와 탁한 속세를 구분하고 있다.

 속리(俗離)는 세속과 떨어져 있다는 말이다.

 어디 속리산뿐일까 마는,

 세속의 혼탁함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이다.

 

▽산행개요도

속리산(웟대목골~천왕봉~문장대~화북주차장) 산행트랙.gpx

▽고도표

▽구글로 본 경로

▽천황사 직전에서 하차...

▽우측 포장길로 진행했다.

▽외딴 집을 지나면...

▽국립공원 안내판을 만난다.

▽개울을 건너지만...

▽계속 골짜기를 따라 오르는 길이다.

▽작은 다리를 건너자...

▽이정표가 서 있다. 천황봉까지 1.6km...

▽개울을 건너 우측 비탈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오르막이 계속 이어진다.

▽이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무계단을 밟고...

▽능선에 올라섰다. 이 능선은 백두대간...

▽천왕봉까지 0.6km 거리다.

▽거대한 암봉을 향해 올랐는데...

▽탐방로는 우측으로 우회한다.

▽우회길을 따라서...

▽능선으로 복귀했다.

▽곧 이정표가 나타나고...

▽정상석이 옆에 있다. 속리산 천왕봉이다.

▽속리산의 화려한 암릉, 문장대가 뚜렷하게 보인다.

▽급한 눈길을 내려서서...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암릉을 향하여 내려섰다.

▽한걸음 오르면...

▽한걸음 내려선다.

▽석문을 통과하고...

▽다시 오르락 내리락...

▽앞선 회원들이 우측 바위에서 놀고 있다.

▽노롱뇽 바위라 한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어디를 배경 삼아도 그림이 된다.

▽저 멀리 돌출되어 보이는 문장대...

▽갈 길은 아직 멀다.

▽그러나 한걸음 오를 때마다...

▽모두가 전망대, 지루할 틈이 없다. 

▽좌측에 보이는 입석대...

▽능선길은 우측으로 비껴간다.

▽그렇지만 여기도 기암괴석 천지, 전혀 아쉽지 않다.

▽경업대 갈림길에 내려서서...

▽신선대 바위덤을 돌아서...

▽휴게소에 이르렀다.

▽휴게소 앞에 정상석이 있지만...

▽실상 신선대는 등 뒤쪽, 비껴 지나쳐 왔다.

▽동동주 한 사발씩 나눠 마시고...

▽문장대로 향했다.

▽여전히 나타나는 거대한 암봉들...

▽언덕을 오르자...

▽저 앞에 문장대가 보인다.

▽문장대를 살짝 당겨보고...

▽공터사거리에 이르렀다.

▽예전에 음악소리와 함께 술을 팔던 매점이 있던 곳...

▽몇 걸음 올라서면...

▽문장대가 앞에 있다.

▽철계단을 밟고...

▽문장대에 올라섰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기념사진 하나 담고...

▽이제는 하산길이다.

▽산행종점은 하북주차장...

▽물길과 함께 내려가는데...

▽우측 위 암릉이 암팡지다. 칠형제봉 능선이다.

▽안전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30분쯤 내려서자...

▽성불사 갈림길이 나오고...

▽곧 화북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속리산(웟대목골~천왕봉~문장대~화북주차장) 산행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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