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해안산책로 탐방
□ 탐방개요
○ 탐 방 지 : 이기대 /부산 남구
○ 탐방일자 : 2018년 12월 25일(화) /맑음
○ 탐 방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탐방코스 : 용호복지회관~관해정~장산봉~큰고개쉼터~오륙도전망대~농바위~어울마당
○ 탐방기점 : 용호복지회관(부산 남구 용호동)
○ 탐방시간 : 3시간 27분(9.2km)
□ 탐방일지
13:00 용호복지회관에서 집결
크리스마스날,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산책이나 하자고 했다. 모두 14명이 모였다.
13:05 산책시작
13:09 산책길 초입
이기대공원로를 가다가 이기대공원 방향이 표시된 축대 직전에 있는 산길로 올라섰다.
13:23 용호체육공원
이정표(↑공원관리사무소 530m, ↓용화사 200m)
13:31~44 관해정
직전 이정표(↑큰고개쉼터 880m, ↓관리사무소 800m)
13:52~56 장산봉(△224.2)
이정표(↑큰고개쉼터 0.6km, ←장자산약수터 0.2km, ↓이기대공원관리사무소 1.0km)
14:04~05 큰고개쉼터
이정표(↑오륙도삼거리 0.7km, ↓장산봉 0.55km)
14:16 오륙도삼거리
직전 이정표(↑오륙도삼거리 0.05km, ↓큰고개쉼터 0.65km)
14:27~35 오륙도 SK뷰아파트 상가
14:44~49 오륙도 전망대(스카이워크)
전망대 끝 스카이워크는 신발을 벗고 들어서야 한다. 되돌아 자연마당 언덕으로 향했다.
14:52 오륙도 자연마당 입구
이정표(↑동생말 4.6km /어울마당 3.5km)
14:55~15:01 오륙도해맞이공원
15:08 갈림길
이정표(↗농바위 0.7km/해파랑길, ↖순환도로<군부대> 0.3km, ↓오륙도해맞이공원 0.3km)
우측 해파랑길로 진행했다. 해안 벼랑을 따라 이어지는 길인데 많은 이들이 오고 간다.
15:20 농바위
이정표(↑밭골새 0.4km, ←순환도로 0.4km, ↓오륙도해맞이공원 1.4km)
15:35 밭골새
이정표(↑치마바위 0.3km, ←큰고개쉼터 0.5km, ↓농바위 0.4km)
15:43 치마바위
이정표(↑낭끝 0.7km, ↖큰고개쉼터 0.6km, ↓밭골새 0.3km)
15:52 갈맷길 이정표(2코스 16번)
16:01~06 넓은 갯바위
16:08~14 어울마당
이정표(↗해안산책로<동생말> 1.2km/해파랑길, ↓해안길 0.4km/해안산책로<전망대> 0.7km)
해파랑길을 더 이어 동생말까지 갈 수 있지만 원점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순환도로를 향했다.
16:17 이기대공원로(2차선 순환도로)
16:32 용호복지회관 앞 /산책종료, 대연동으로 이동하여 회식
□ 탐방후기
크리스마스 날, 모처럼 휴일을 맞아
회원 한사람이 번개산행을 올렸다.
번개산행은 정기산행 외에 별도 하는 산행이다.
가까운 이기대 주변을 낮 1시에 시작해서
3, 4시간 걷다가 맛난 저녁을 먹자는 것이니
이건 산행인지 모임인지 불분명하다.
그리해도 이 길은 한 번쯤은 걸어볼 만하다.
장자산 임도에다 오륙도부터의 해안길을 덧붙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라 이름 된 길이다.
집결지에 모인 이들은 모두 14명,
대개가 아들 딸 다 키우고
집에서 별로 할 일이 없는 이들이다.
공원 임도에 올라서자 체육공원이 있다.
정자와 쉼터도 곳곳에 있어서
동네사람들인 듯 한가한 걸음들이 오간다.
오륙도전망대에 이르자 분위기가 바뀐다.
많은 사람들로 관광지와 다름 없는데
이어지는 해안길은 절반이 데크길이다.
걸음을 마치고 저녁장소로 이동했더니,
음식점에 바로 온 이들도 상당수다.
이런 모임, 이런 마음들을 뭐라 해야 하나.
▽산책개요도
▽네이버지도로 본 경로
▽구글로 본 경로
▽용호복지회관에서 출발...
▽어~이, 너무 앞서 갔자나, 되돌아와!
▽이쪽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 않나...
▽아파트 옆 기슭길을 걸어서...
▽나지막한 능선에 올라서니...
▽용호체육공원이다.
▽아무리 낮은 능선이라도 웬 포장길...
▽각 처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많다.
▽이정표를 보고...
▽관해정으로 들어섰다.
▽볼 관(觀)자에 바다 해(海)자, 바다를 조망하는 정자다.
▽단체사진을 하나 담고...
▽능선길을 이었다.
▽콘크리트 포장길, 어느 넘이 차를 타고 오나...
▽널찍한 헬기장, 장산봉이다.
▽해돋이 행사 흔적이 보이고...
▽정상석 대신 이정표가 있다.
▽포장길이 아니라 이 정도 길만 되어도 좋겠다 했는데...
▽금방 차가 다니는 곳으로 내려선다.
▽큰고개 쉼터, 순환도로와 접하는 곳이다.
▽키 큰 나무가 늘어선 길을 따라...
▽오륙도삼거리로 내려왔다.
▽산책로 지도, 임도와 도로, 산책로가 교차한다.
▽SK뷰 아파트로 들어서서...
▽단지를 통과하자...
▽오륙도가 보인다.
▽저 앞 오륙도전망대로...
▽넓은 터에 보도블럭이 깔렸다.
▽오륙도는 다섯 섬이, 다시 보면 여섯섬이라 했는데...
▽되돌아 언덕으로 향했다.
▽이 주변은 완전 관광지...
▽이정표도 혼잡하다. 전망대는 어디고, 해맞이공원은 또 어딘가...
▽언덕길을 오르면서...
▽돌아본 오륙도, 그 뒤 대마도까지 보인다.
▽언덕 위의 갈림길, 당연 해파랑길로 진행했다.
▽해파랑길은 해안벼랑을 돌아가는 길...
▽조금 까다운 곳에는 어김없이 데크가 설치됐다.
▽아슬아슬하게 얹혀 있는 바위...
▽갯바위에는 낚시꾼도 보인다.
▽근간에 도보길이 유행이지만...
▽이 길은 전국 어느 유명길에도 뒤지지 않는다.
▽널찍한 갯바위에서 잠시 노닐다가...
▽갯가 길을 따라 걸어보기도...
▽공연장 같은 어울마당...
▽해파랑길은 동생말로 이어지지만...
▽해안길은 이제 그만...
▽순환도로에 올라서서...
▽공원관리사무소를 지나...
▽출발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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