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수원지 일주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주 트래킹

□ 산행개요

 ○ 산 행 지  : 회동수원지 수변길 /부산

 ○ 산행일자 : 2017년 10월 14일(토) /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상현마을~서쪽 수변길~부엉산~회동교~아홉산들머리~동쪽 수변길~상현마을

 ○ 산행기점 : 상현마을회관 앞(부산 금정구 선동)

 ○ 산행시간 : 6시간 05분(GPS 19.2km)

□ 산행일지

 09:35  선동 상현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하차

          오늘은 산행지가 가까워 산악회버스를 운영하지 않았다. 9시20분까지 구서역 4번 출구에 집결하도록

          하고 저녁식사를 예약한 음식점에서 작은 버스로 회원들을 여러 번 실어 날랐다.

 10:30  산행시작

          갈맷길 이정표(↑오륜대 전망대 2.7km, ↓스포원파크 3.2km)

          오륜대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수원지를 따라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다.

 10:36  이정표(↑오륜새내마을 1.7km →선동입구 2.1km, ↓상현마을 510m //현위치 8-2)

 10:55  오륜대마을

          이정표(↑오륜대 310m /수변산책길 1.6km, ↓상현마을 1.6km/신현마을 3km //현위치 부곡-2)

 10:59  철망문 통과

          이정표(←오륜대전망대 0.61km, ↑금정구청 2.2km, ↓수변산책길 0.49km)

 11:03~05  데크쉼터

          수변에 설치된 넓은 데크다. 안내판은 ‘오륜대’란 어떤 경관을 말함이 아니라 삼강오륜의 오륜을

          잘 실행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하여 붙은 이름이란다. 부엉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다.

 11:16~26  부엉산(×175.3)

          직전에 오륜본동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정상에는 두 개의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전방

          데크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새로 생겼다. 조망을 즐긴 후 새로 난 길로 내려섰다.

 11:33  지붕쉼터(수변가)

 11:43~50  오륜본동 갈림길

          동네 안으로 들어선 포장길 삼거리다. 좌측으로 꺾어지는 길로 진행하자 곧 황토길로 이어진다.

 11:56~57  팔각정 쉼터

 12:05~35  데크쉼터(삼거리 직전) /중식

          삼거리 이정표(←수변산책로 0.6km, →오륜대전망대 1.2km, ↓땅뫼산 황토길 0.4km)

 12:39  윤산 갈림길

          이정표(↑수변산책길<회동댐> 2.7km, →윤산 600m, ↓오륜대전망대 1.4km //현위치 8-11)

          이어 윤산 갈림길이 두 차례 나오는데 모두가 몇 백 미터 이내다. 윤산은 적어도 1.5km는 될 것인데...

 13:09  휴게마루(전망데크)

          수변이 우측으로 꺾어지는 지점으로 회동댐과 그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가 보인다.

 13:19  회동수원지 정수사업소 정문

 13:27~29  회동교

          우측 도로로 나와 동대교를 건너서 도로를 따라갔다. 고가도로 아래를 통과하면 이정표가 보인다.

 13:40  이정표(↑아홉산 임도입구 0.70km, ↓회동수원지<회동댐> 1.70km/동대교<버스종점> 0.80km)

          몇 걸음 앞에 좌측으로 오르는 좁은 콘크리트 포장길이 있다. 좁은 포장길로 올랐다.

 13:41~50  능선갈림길

          상수원보호구역 간판이 있다. 아홉산 들머리이기도 하다. 좌측길로 내려서면 곧 수변길이 이어진다.

 14:16~21  수변 비탈길 /휴식

 14:23  임도

 14:24~26  정자쉼터

 14:34  수변로 길목

          좌측아래 수변길로 내려섰다. 그러나 비탈길이 많이 훼손되었다. 진행하기 어려워 임도로 올라섰다.

 14:45  임도

 14:55  수변로 길목 /입간판(수변길 가는 길)

 15:00~08  유인 동래 정씨묘

 15:20  수변로 길목

 15:35~59  작은 물길 /세면 및 휴식

 16:11  철마천 물길 건널목

          국제신문 지도에는 계속 진행하여 진명교를 건너게 되어있다. 너무 지루한 길이다. 해서 좌측 아래

          하천을 살피다가 건널 만 한 곳을 찾아서 물길을 건넜다. 농장에 들어서서 나오니 포장도로다.

 16:16  포장도로

 16:19  이정표(↑회동수원지 1.5km, ↓테마임도 8.5km/장전2교 삼거리 2.4km)

          이정표 기둥에 ‘상현마을 4.7km, 70분’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는 도로길 1.5km에 불과하다.

 16:35  상현마을 /산행종료, 저녁식사 후 귀가

□ 산행후기

 

 오늘 코스는 회동수원지 수변길 일주다.

 선동 상현마을에서 시작해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해서 온전하게 한 바퀴 돈다.

 수변길은 2012.2.13. 아홈산과 연계하여 걸어봤다.

 그때는 수변길이 상현마을에서 회동댐까지만 있었으니,

 서쪽은 수변길로, 동쪽은 산길로 걸었던 셈이다.

 다시 찾아본 서쪽 수변길은 많이 달라 보인다.

 데크와 전망시설도 늘어난 것 같고 황토길도 생겨났다.

 공원 같이 꾸며진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동쪽 수변길은 2011년 6월에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시작부터 수원지를 멀리 두고 산중턱을 돌아가는 임도다.

 임도를 외면하고 아홉산 들머리에서 물가로 내려섰다.

 호수를 바로 옆에 두고 걸어가는 호젓한 숲길이다.

 공원화된 서쪽 수변길보다 이 길이 훨씬 좋지 않은가 했으나,  

 30분쯤 이어지다가 동쪽 수변길인 임도와 합류하고 만다.

 

 철마천을 거슬러 가는 수변길도 너무 멀리 돈다.

 안쪽 장전마을 진명교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것이다.

 지루하기도 하여 물길을 건너서 발품을 줄였다.

 동쪽 수변길은 딱딱한 임도가 많아서 별로 매력이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 팀 외에는 한사람도 보지 못했는데,

 차라리 아홉산을 연계한 코스가 더 나아 보인다.

   

 

▽산행개요도

회동수원지 수변로 일주 트랙.gpx

▽청색은 금번 트랙, 국제신문 코스와 조금 차이가 있다. 녹색선은 아홉산과 수변길 연계코스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선동 상현마을에서 집결...

▽회동수원지 수변길 일주를 시작했다.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것이다.

▽예전보다 데크가 많아진 것 같고...

▽울타리도 늘었는 듯...

▽산책하려 나온 이들도 많이 보인다.

▽오륜대마을에 이르렀다.

▽동네 안쪽에서 철망문을 통과..

▽부엉산을 향해 다가간다.

▽수변데크에서 부엉산을 배경으로...

▽부엉산을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다.

▽지그재그 오르막을 치고...

▽부엉산에 올라섰다.

▽사진 우측 수면 끝이 출발한 상현마을...

▽파노라마로 보는 조망, 죽밧등도 보였는데...

▽이쪽은 장산과 해운대 방향...

▽바로 내려서는 길이 새로 생겼다. 전에는 되돌아 내려갔는데...

▽내려서는 길에 전망바위도 있고...

▽길은 급하게 떨어져서...

▽호수 갓길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안쪽으로 굽어져서...

▽오륜대마을을 통과한다.

▽전에 없던 황토길, 주변에 많은 이들이 보인다.

▽이 부근은 작은 공원과 같다.

▽수변공원이라 해야 하나...

▽넓은 데크에서 점심을 먹고...

▽수변길을 이어갔다.

▽길은 다시 호숫가로 붙어서...

▽굽어지면서 이어진다.

▽모서리를 돌아가는 길에 데크가 있다. 휴게마루로 이름된 곳이다.

▽이제 저 앞에 회동댐과 그 위 고가도로가 보인다.

▽회동댐 옆을 계단으로 올라서고...

▽정수사업소로 내려섰다.

▽이제 저수지 동쪽 수변을 이어가야 한다.

▽큰 도로로 나와서...

▽앞에 보이는 고가도로 밑을 통과하면...

▽이정표가 서 있다. 수변로는 조금 더 진행해야 하지만 이정표 앞 좌측으로...

▽올라서는 포장길이 있다. 아홉산 들머리다.

▽올라선 포장길에서 좌측길로...

▽수변으로 내려섰다.

▽호숫가를 바짝 붙어가는 길이다.

▽이어 길은 임도로 올라선다. 금정구청이 조성한 수변길이다.

▽수변길은 비탈로 이어지는데, 중간에 길이 끊긴다.

▽다시 임도로 올라서서...

▽10분쯤 걸어가니 수변로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 따라서...

▽다시 물가로 내려섰다.

▽오랜만에 만나는 쉼터...

▽그러나, 우리 팀 외 오가는 사람은 없다.

▽수변길은 다시 임도와 헤어지고...

▽좌측 건너편에 부엉산이 서 있다.

▽수변길은 우측으로 굽어져서...

▽철마천을 거슬러 갔다가 건너편 좌측으로 돌아나와야 한다. 

▽지루한 길이라 물길을 건넜다.

▽농장길을 가로질러...

▽걸음을 단축했다.

▽이어 도로길로 20분...

▽출발지 상현마을이 저 앞에 보인다.

회동수원지 수변로 일주 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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