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삼관(?) 종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관악산&삼성산 /서울, 경기
○ 산행일자 : 2014년 05월 05일(월) /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석수역~석수능선~장군능선~삼성산~무너미고개~학바위능선~관악산~사당능선~사당역
○ 산행기점 : 서울전철 1호선 석수역
○ 산행시간 : 6시간 42분(16.7km)
□ 산행일지
전일 22:50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 탑승(57,300원)
01:28 서울역 도착, 서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실로암 사우나에서 1박(15,000원)
05:50 서울 전철역에서 1호선 탑승
서울전철 1호선은 인천행과 병점행이 있는데, 이 노선은 구로역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라진다.
인천행을 잘못 타고 한참을 가다가 알아챘다. 부평역에서 되돌아 구로역에 온 다음 병점행 1호선으로
갈아탔다. 전철길을 알바한 셈인데, 소요시간 40분이 1시간 30분으로 늘어나고 말았다.
07:22 석수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육교로 연결된다. 들머리는 육교에서 직진으로 이어지는 삼성산길을 따라가면
300m 지점에 있다. 주변음식점에서 아침을 먹고 김밥도 챙긴 다음 들머리를 찾았다.
07:51 들머리(GPS고도 25m)
서울 둘레길 관악산 구간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호암산 4.0km, ↓석수역 0.3km)
몇 걸음 들어서면 길이 갈라지는데, 서울 금천구 구간 둘레길 이정표에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07:53 호암산 등산로 안내도
돌계단길로 시작해서 나무계단이 이어지면서 고도를 높인다. 역시 근교산이라 갈림길을 많이 만나지만
널찍한 능선 오름길과 호암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오른다. 이정표는 필요한 것만 기록하기로 한다.
08:08 능선갈림길(GPS고도 160m)
이정표(←호암산, →관악역 / 금강사 2.95km, ↓석수역)
좌우로 널찍한 능선길이 나 있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08:16 금천폭포공원 갈림길
이정표(↑한우물 1.5km, ←금천폭포공원 600m, ↓석수역 1.2km)
이제까지 호암산을 가리키던 이정표가 한우물로 대신한다.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08:28~29 전망바위 /관악산과 삼성산 조망
08:36 헬기장(△340.6)
08:38 제2한우물 안내판
08:45 석구상 /안내판
08:53 갈림길
119푯말(현위치 삼.2)을 10m쯤 지나서 만나는 이정표(↑삼성산<삼막사>, ↓석수역)가 있는 지점이다.
호암산 이정표가 여기도 빠져있으나 이곳에서 좌측 길을 찾았어야 했는데, 우측길로 진행하고 말았다.
09:00 찬우물 /119푯말(현위치 삼.4, 찬우물)
09:04 삼거리
이정표(↑삼막사 2km 30분, ←제1야영장 400m 6분, ↓시흥 1.1km 16분)
제1야영장 이정표 아래에 “민주동산 조망대, 서울대, 칼바위”라고 쓴 작은 글씨가 있다. 좌측 제1야영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놓쳐버린 호암산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09:07 장군봉(×409.8)
팽귄 모양의 바위가 있는 완만한 암봉이다. 명산지도에는 장군봉으로 표기된 곳이지만 1/25,000지도에는
표고점만 표시된 409.8m봉이다. 이곳에서 호암산은 좌측 방향이었으나, 직진 능선길로 진행하고 말았다.
09:09 이정표(↑국기봉 400m 6분, ←활터 1.5km 22분, →삼거리 700m 6분, ↓삼막사 2km 30분)
호암산에 국기가 있다는 어느 산행기를 떠올리면서 이정표에 따라 직진 능선길을 계속 이어갔는데...?
09:18~24 중턱 암봉
암봉에 올라서니 아래쪽에 국기가 꽂혀있는 암봉이 있다. 명산지도상 돌산능선으로서 시가지와 서울대
건물이 내려다보인다. 마침 올라오는 이가 있어 물어봐도 호암산을 모른다. 왔던 길을 되돌아 올라선다.
09:31 장군봉(09:07 경유지)
넓은 길을 내려서다가 올라왔던 길에서 조금 좌측으로 비껴가는 능선길로 진행했다. 계속 내림길...
09:39 안부삼거리(GPS고도 320m)
이정표(↑삼막사 1.6km 24분, ←철쭉동산 1.4km 20분, ↓시흥 1.5km 23분)
09:48 중턱 갈림길
이정표(↑삼성산 1.2km/삼막사 0.9km, ←서울대 3.5km, ↓호압사 1.8km)
암봉을 앞두고 우측으로 돌아가는 등로를 따라 올라섰더니, 좌측에 바위더미봉이 보인다. 국기봉이다.
09:58~10:01 국기봉(×445.6)
제법 높은 암봉이지만 바위더미로 되어있어 조심스레 올라설 수 있다. 암봉 위에 국기가 꽂혀있고,
암봉 직전에 119팻말(현위치 K48, 국기봉)이 있다. 저 건너 관악산이, 삼성산이 가까이 보인다.
10:07 거북바위
119푯말(K47 거북바위), 이정표(↑무너미고개 1.4km, →삼막사 0.5km, ←서울대 4.3km, ↓호압사 2.2km)
포장길이 좌측으로 굽어 오르는 곳에서 직진하는 산길로 들어선다. 갈림길에서는 능선을 향해 오른다.
10:16~21 삼성산 정상석(×480.9 주변)
KT중계소 바로 옆 암봉에 정상석(삼성산 481m)이 있다. 그러나 지도상의 삼성산(△455.0)은 남쪽으로
100m쯤 떨어진 중턱 암봉이다. 관악산을 좌측 뒤로 하고 직진하는 암릉길로 내려선다.
10:24 삼성산((△455.0)
지도상 삼성산이지만 중턱에 불과하다. 바위더미 가운데 곧추선 바위에 1980 글자가 새겨져 있다.
10:25~33 안부
안양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타고 많은 이들이 오고 있다. 능선을 따라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굽어지는
능선으로 관악산에 이어가는 길이 있는지 물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다. 왔던 길을 되돌아 올라선다.
10:36 갈림길 /표찰(↖거북바위, ↗무너미고개)
우측길로 진행한다. 중게소 아래를 돌아가는 벼랑길이라 길이 얄궂다.
10:40 KT중계소(출입문 앞 포장길)
10:42 갈림길
내려서는 포장길이 좌측으로 굽어지는 곳, 볼록거울이 있는 곳이다. 우측 산길로 내려선다. 가파르다.
10:47 헬기장
10:59 무너미고개(GPS고도 245m) /119푯말(K42, 무너미고개)
11:01 삼거리약수터 /119푯말(K40)
무너미고개까지 가파르게 내려선 만큼 다시 올라야 하는 길은 급한 된비알이다.
11:09~17 전망바위 /간식
11:26 중턱봉 /학바위능선(GPS고도 415m)
급한 길을 올라섰다. 잠시 완만한 길, 본격적인 학바위능선이 시작되는 것이다.
11:31 큰바위 암봉
11:34 안부갈림길
119푯말(K39, 학바위능선 2), 이정표(↑연주대, ←서울대<공대> 1.2km, ↓삼거리약수터 1.2km)
11:46 깃대봉
11:48 119푯말(K38, 학바위능선 1)
12:19 소머리바위
명산지도에 소머리바위로 표기된 곳이다. 우측에 KBS방송탑봉, 좌측은 기상시설이 자리잡은 관악산,
발아래는 연주암이다. 내려서는 바윗길이 칼날 같아서 상당히 까다롭다. 거의가 우회하는 바윗길이다.
12:30 깔딱고개
이정표(↑연주대 0.5km 10분, →연주암 0.5km 5분, ←서울대<공학대> 1.9km 50분, ↓삼막사 3.8km)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좁은 암릉길에 오가는 이들이 줄을 이어서 걸음이 지체된다.
12:34 말바위 /119푯말(K23, 말바위)
12:44~49 관악산 연주대(△629.8)
119푯말(1.9-1 연주대 2, ↑사당 5.1km, ↓과천향교 3.2km)
정상석이 있는 넓은 바위가 시장 바닥 같다. 사당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은 바위 꼭대기 삼각점 옆이다.
까다로운 바윗길인데다 교행이 불가해서 제법 기다렸다가 내려선다.
12:57 우회길 안내판
13:06 지도바위(×579.5)
13:11 8거리 안부 /119푯말(4.5, ↑사당 4.5km, ↓관악사지 0.3km)
13:17 전망데크
13:19 헬기장 /119푯말(K11, 헬기장)
13:35 전망데크
13:42~52 하마바위(×379.8) /119푯말(K6, 하마바위) /간식
13:58 낙성대 갈림길(쉼터데크)
이정표(↑사당역 2.6km, ←낙성대공원 2.0km, ↓연주대 2.4km)
14:00 헬기장
이정표(↑사당역 2.5km, →관음사 1.3km, ↓연주대 2.5km)
바로 앞에 또 하나의 국기봉이 있으나 길을 따라 우측으로 비껴간다. 3분후 선유천약수터를 지나고
다시 6분후에는 계곡을 건넌다.
14:14 이정표(↑낙성대역, →낙성대 1.9km, ↓연주대 3.6km)
14:15 갈림길
사당역으로 가려면 직진하는 능선길을 두고 우측 계단길로 내려서야 한다. 갈림길을 몇 걸음을 지나친
능선길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예촌마을 둘레길 남은거리 2,135m)
14:19~22 공원 앞 도로
14:33 사당역 6번 출입구 /산행종료
15:05 서울역 도착, 열차표를 구입한 후 실로암 사우나에서 목욕
16:20 부산행 KTX 탑승
19:02 부산역 도착
□ 산행후기
모처럼 연휴를 맞아 서울 관악산을 찾아보기로 했다.
초행이기도 해서 여러 자료를 검색해 보는데 '호삼관 종주'라는 말이 있다.
호암산에서부터 삼성산과 관악산을 이어가는 산행이다.
관악산은 산의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암봉이 즐비하고 산세가 험준해서 코스에 따라서는 당일 산행이 벅찰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호삼관 코스는 한 번에 세 개 산을 탈 수 있음에 솔깃해진다.
그런데 지도를 아무리 살펴도 호암산은 보이지 않는다.
산행지도에는 장군봉(지형도상으로는 ×409.8)을 제외하면 주변에 봉우리라 할 만한 곳도 없고
동네뒷산이라서 그런지 선답자의 기록도 참고할 만한 것이 없다.
들머리에서부터 만나는 호암산 이정표는 금천폭포갈림길 이후에는 사라지고 만다.
호암산 이정표가 한우물로 바뀌는 것인데 석구상을 지나자 이때부터는 삼성산 이정표만 계속 나온다.
좌측길로 벗어나서 장군봉을 확인하고 돌산능선으로 가 보아도 호암산은 없다.
지나고 나서야 호암산 정상은 장군봉 서쪽 중턱에 있음을 알았다.
지형상으로는 봉우리가 아니라 장군봉에서 내려가는 비탈에 자리한 암봉에 불과한 것인데,
중턱임에도 조망이 좋다하여 호암산 정상으로 취급하고 있음이다.
저번에 표현한 바 있지만 서울의 산들은 참으로 서울스럽다.
매끈한 암릉과 반반한 산행로는 인위적인 도시의 모습처럼 화려하고 말끔한 반면
자연그대로의 푹신한 산길과 한적한 정취는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다.
관악산은 케이블카가 정상부근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배낭도 없는 이들도 많아 연주대 주변은 시장바닥같이 왁자하고, 내려서는 사당능선도 번잡하다.
서울사람들에겐 관악산은 체육공원일 뿐일까. 산행의 깊은 맛은 알고 있을까.
▽산행개요도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산행경로 확대
▽구간 상세도(석수역~무너미고개)
▽석수역 1번 출구와 연결되는 육교, 들머리로 가는 길은 우측 큰길이다.
▽곧장 진행하여 직진하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그대로 들머리로 연결된다.
▽들머리 이정표. 석수역에서 0.3km, 호암산까지 4.0km...
▽몇 걸음 하면 다시 등산로 안내도를 만난다.
▽제법 가파른 오름길...
▽잠시 후 길은 다소 완만해지면서...
▽능선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길은 수많은 발길에 포장길과 다름 없다.
▽좌측으로 서울 금천구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우측으로는 관악산과 삼성산이 조망된다.
▽헬기장(340.6m봉)을 지나고...
▽제2한우물도 지나친다.
▽석구상. 개를 형상화한 것이다.
▽암릉을 타고 넘어...
▽안부에 내려섰는데...
▽이곳에서 올라설 때 착오가 생겼다. 호암산은 좌측길을 찾아가야 했는데...
▽뚜렷하게 이어지는 길을 그대로 따랐던 것...
▽찬우물을 지나고...
▽이정표를 만났다. 제1야영장 표시판 아래 민주동산 조망대...라는 작은 흰 글씨를 보고...
▽그쪽으로 진행해 본다.
▽이건 팽귄 모양? 명산지도에 장군봉이라 표시된 409.8m봉이다.
▽능선길을 따랐더니 다시 이정표다. 국기봉 표시에 따라 그대로 직진...
▽조망이 트이는 암봉. 지도를 정치해보니 도담능선이다.
▽암봉에서의 조망, 우중앙이 관악산, 우측 끝이 삼성산이다.
▽삼성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되돌아왔다.
▽능선길은 내리막으로 떨어지다가...
▽오르막으로 바꿔 이어진다.
▽돌계단길을 올라서니...
▽좌측으로 암봉이 보인다.
▽명산지도에 국기봉으로 표기된 445.6m봉이다.
▽국기봉에서의 조망. 건너편에 관악산...
▽앞쪽에는 삼성산이 이어진다.
▽거북바위? 거북바위라는 안내판이 있으나 형상을 가늠할 수 없다.
▽삼성산으로 오르는 포장길. 좌측으로 굽어지는 지점에서 직진, 산길로 올랐다.
▽삼성산 정상석. 봉우리(×480.9)는 KT중계탑이 차지하고 있다.
▽정상석에서의 조망. 좌측이 팔봉능선, 학우봉능선이다.
▽직진하여 내려선다. 이건 무슨 바위일까?
▽몇 걸음 더 내려서면 만나는 이곳, 바로 여기가 지도상 삼성산 정상(△455.0)이다.
▽무너미고개로 가기 위해 되돌아섰다.
▽중계소 우측 비탈을 돌아서...
▽중계소 정문 앞 포장길에 올라섰다.
▽무너미고개로 내려서는 길목. 포장길이 굽어지는 곳, 볼록거울이 서 있다.
▽관악산을 보면서 내려서는데...
▽급하게 떨어지는 내리막이다.
▽소구간 상세도(무너미고개~하마바위)
▽무너미고개에 내려서면...
▽오르막이 기다린다.
▽내려선 만큼 급한 오름길이다.
▽중턱봉에 올라섰다. 이제부터 학바위능선길...
▽곧 만나는 암봉...
▽우회길을 두고 암봉에 올라섰는데...
▽내려서는 바윗길이 엄청 까다롭다.
▽이어지는 암릉길...
▽지난 길을 돌아본다. 내려선 바위길은 돌아봐도 아찔하다.
▽길은 고도를 높여가면서...
▽암봉이 잇달아 나타난다.
▽올러서니 태극기가...명산지도에 깃대봉으로 표시된 암봉이다.
▽바윗길은 오묘하게 이어진다.
▽요리조리 틈새사이로 끊어질 듯 이어진다.
▽지나온 학바위능선, 뒤에 있는 봉우리는 물론 삼성산이다.
▽다소 폭이 있는 바위, 명산지도상 소머리바위다.
▽오른편에는 KBS방송탑이 있는 봉우리...
▽정면으로 기상시설이 있는 관악산 정상이 거의 같은 높이다.
▽그런데, 이건 직벽, 되돌아 갈까 하다가 살펴보니 잡을 곳은 있겠다.
▽내려서서 올려다 본 바위벽...
▽관악산을 향해 내려서다가...
▽아찔하게 내려선 바위를 돌아본다.
▽깔딱고개로 내려서서...
▽좁은 암릉길을 타고 간다.
▽까다롭게 보이지만 위험한 곳은 전혀 없다.
▽다가오는 연주대...
▽배낭도 없는 비무장들은 아마 케이블카를 타고 왔을 것이다.
▽연주대. 과연 사람들로 북적대고...
▽왁자지껄 시장 바닥 같아서...
▽얼른 삼각점이 있는 꼭대기로 올라서...
▽내려 갈 사당능선을 살펴본다.
▽교행이 불가능한 바윗길이라 한참을 기다렸다.
▽제법 까다로운 바윗길이다.
▽한 걸음 내려서서 뒤돌아보고...
▽급비탈 바윗길을 계속 내려선다.
▽이제는 완만한 길인가 했으나...
▽다시 오르내려야 할 암봉이 나타난다. 지도바위 안내판이 있는 579.5m봉이다.
▽돌아 본 관악산 정상. 앞에 뾰죽한 봉우리는 방금 내려선 지도바위봉이다.
▽반반하고 널찍한 산행로, 이제 암봉이 끝났는가 했으나...
▽암릉길은 굽어지며 계속 이어진다.
▽능선 중턱에 있는 바위, 안내판에는 하마바위라 한다.
▽소구간 상세도(하마바위~사당역)
▽하마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하산길...
▽정면 좌측에 또 하나의 암봉에 국기가 꽂혀있다.
▽관음사갈림길 앞 헬기장에서...
▽국기가 있는 암봉을 우측으로 비껴 내려섰다.
▽길은 계곡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건너고...
▽마을 뒤 공원으로 연결된다.
▽공원을 나오면 바로 주택가, 번잡한 산길에서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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