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근교산 그너머/그너머·마~바

불암산&수락산 /서울, 경기

 

 

실패한 오산종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불암산&수락산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 산행일자 : 2013년 09월 20일(금) / 약간 흐림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노원교회~학도암~헬기장~불암산~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도정봉~511봉~동막골~발곡역

 ○ 산행기점 :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서울노원교회 앞

 ○ 산행시간 : 7시간 00분(15.1km)

 

□ 산행일지

 

 9.19(추석) 22:30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 탑승(57,300원),  9.20(토) 01:15 서울역 도착

 01:34  실로암 불가마사우나(02-364-3944)

          실로암사우나는 서울역에서 300m,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시설이 양호하다. 요금 13,00원,

          자는 곳도 1인식 칸막이로 되어 하룻밤 숙박에 전혀 불편이 없고 시설 내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도

          있다. 새벽 일찍 된장찌개(7,000원)로 아침을 때우고, 갈아입을 옷도 사우나에 맡겨놓고 나왔다.

 

 06:25  서울 지하철역에서 4호선 탑승, 노원역에서 7호선 환승

 07:10  중계역에서 하차, 화장실 이용 및 생수 구입

 07:21  중계역 2번 출구에서 택시 승차

 07:29  서울노원교회 앞에서 하차(택시비 3,300원)

 

 07:35  산행시작

          교회 아래 너른 터에 학도암 이정표가 서 있는 곳이 들머리다. GPS 고도 55m, 도심의 산자락임에도

          높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 등로는 신작로 같이 널찍하고 돌부리가 많다. 그만큼 발길이 많다는 방증.

 07:41  불암산 둘레길 푯말(↑학도암 사거리, ←넓적바위)

 07:47  학도암(GPS고도 152m)

 07:51  표찰(한성대 암장←명상의 숲→정상)

 

 08:08  지능선(GPS고도 350m)

          가파르게 올라서니 반반하고 평이한 능선길이 좌우로 나 있다. 좌측으로 진행하려 하다가 마주 오는

          女산객에게 물어보니 불암산은 우측 방향이란다. 이곳이 본능선인 줄 알았더니 지능선이었던 것이다.

          물론 몇 걸음 벗어나면 알아챌 수 있겠으나, 이런 것은 산행지도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오가는 산객이 있을 때 물어보는 게 최선이다. 아무리 경력 많은 산꾼이라도 처음 걷는 산길에서는

          그 동네 아줌마보다 못한 것이다. 우측길로 진행하니 오르막에서 바위가 나타난다. 지도상 풍화바위다.

 

 08:11  주능선 갈림길(우측 아래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08:12  천병약수터 갈림길(GPS고도 364m)

          이정표(↗불암산 정상, ↖천병약수터, ↓공릉동 방향 3.5km)

          공릉동은 노원고개로 이어지는 주능선 아래쪽에 있다. 08:11에 합류한 갈림길이 공릉동 방향인 것.

 

 08:16  헬기장(×422m)

          이정표(↑정상 0.94km, ↓학도암 1.55km)

          지도상 표고점(×)으로 표시된 422m봉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우측으로 몇 걸음하다 좌측으로 꺾이

          면서 떨어지는 반반한 내리막길이다.

 08:26~30  깔딱고개(GPS고도 358m)

          이정표(↑불암산 정상 1km, →남양주/불암동, ←정암사/공원관리소, ↓헬기장/공릉동), 안내판(깔딱고개)

          우뚝한 암봉으로 된 정상이 보인다. 이제부터 오름길은 커다란 바윗돌이 맞붙어있는 반반한 암릉이다.

 08:35  거북바위

 

 08:47~09:00  불암산 정상(△509.7) /정상석(불암산 508m)

          계단을 타고 오르는 거대한 암봉은 북한산 백운대를 연상시킨다. 규모가 작은 대신 암릉에 뿌리 박은

          청송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있다. 우뚝한 정상에 서면 조망은 사통팔달, 하지만 날씨가 흐려 아쉽다.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09:03  상계역 갈림길

          이정표(↑석장봉/덕릉고개, ←청암능선길/상계역, ↓불암산 정상)

 09:04  다람쥐 광장(석장봉, GPS고도 481m)

 09:11  폭포약수터 갈림길

          이정표(↑덕릉고개/수락산 방향, ←폭포약수터, ↓불암산 정상)

 09:15  돌산약수터 갈림길

          이정표(→덕릉고개, ←돌산약수터, ↓불암산 정상)

          이정표에 따라 우측길로 내려섰더니 둘레길과 만난다. 이곳에서는 직진하는 암릉길로 진행함이 좋을 듯.

 09:20  불암산 둘레길 푯말(↖덕릉고개, ↓불암사)

 09:22~29  길 우측 바위 /휴식

 09:29  능선분기점

          표찰(→덕릉고개), 불암산 둘레길 푯말(↗덕릉고개, ↓불암산 정상)

          표찰과 푯말이 없다면 직진하기 쉬운 곳이다. 직진하는 반반한 길은 다른 능선을 타고 내려서게 된다.

 

 09:41  덕릉고개(위) /GPS고도 171m

          북암산둘레길안내도와 이정표가 서 있다. 이정표(←수락산 정상, →남양주시 별내, ↓불암산 정상)

          좌측길로 30m쯤 진행해서 둘레길 푯말(↑넓은 마당, ↓덕릉고개)이 서 있는 곳에서 우측길로 진행한다.

          도로 위를 건너는 육교형태의 통로인데, 무성한 수풀에 덮혀 있다.

 09:45  송전철탑

 09:46  갈림길

          팻말(↙불암산)이 서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넓은 길로 몇 걸음하자 다시 팻말(↗수락산 정상)이 서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얼핏 직진해야 할 듯하지만 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우측 내림길이다.

          곧 길은 군부대 철망울타리를 따라 계속 이어지다가 10분쯤 지나서야 울타리와 멀어진다.

 10:02  철망문(군사보호구역 경고문)

 10:08  갈림길 /좌측 오름길로 진행

 10:10~16  공터 갈림길(GPS고도 286m) /휴식

          정면에 가야할 봉우리가 보이는데 능선은 우측으로 돌아간다. 좌측은 지도상 수종암으로 내려가는 길.

 10:24  송전철탑(no 24)

 10:27~28  전망암반 /불암산 조망

 

 10:29  삼각점과 푯말(성동 409, 372.6m)

          삼각점이 있으나 봉우리는 아니다. 내림 없이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우측으로 암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10:39~46  전망바위(GPS고도 448m) /간식

 10:51  갈림길

          우측으로 굽어지는 반듯한 길을 두고 좌측으로 보이는 암봉으로 접근한다.

 10:52~57  암봉 아래 암반

          불암산과 덕릉고개로 올라온 능선이 보다 넓게 조망된다. 잠시 쉬었다가 암봉 우측 바윗길로 오른다.

 11:01~02  도솔봉 아래/ 안내판(현위치 : 수락산-5<도솔봉>)

 

 11:05~09  도솔봉 정상(×538)

          커다란 바윗돌들이 포개어 있는 정상에는 별도 표식은 없다. 수락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오고 기슭의 바위마다 산객들이 보인다. 올랐던 바윗길을 되돌아 내려선 곳에서 좌측길로 진행한다.

 11:11  삼거리

          이정표(도솔봉 아래, ←수락산 정상, →덕릉고개/불암산 방면, ↓곰바위/동막골)

          10:51에 경유했던 갈림길이 합류하는 곳이다. 서울 근교산답게 이 주변은 지도에 없는 갈림길도 많다.

 11:12  삼거리

          이정표(→치마바위/수락산정상 0.9km, ←수락산역/노원골디자인거리 3.1km, ↓덕릉고개/불암산 2.5km)

 

 11:13  안부삼거리(GPS고도 492m)

          이정표(↑수락산정상 0.8km, ←새광장/수락골 0.9km, ↓도솔봉/노원골 2.0km)

          오름길이 시작되면서 암릉이 나타난다. 암릉 마다 반듯한 우회길이 있으나 가능한 암릉을 타고 오른다.

 11:21~26  치마바위(GPS고도 547m) /도솔봉과 불암산 조망

 11:28~33  하강바위(GPS고도 583m)

          이곳에서도 올랐던 곳으로 도로 내려가야 한다. 오목하게 들어간 암반에서 좌측으로 발을 옮기면 바위

          틈새 아래로 반듯한 길이 보인다.

 11:35  코끼리바위(GPS고도 567m) /안내판(수락산-4<코끼리바위>)

 11:48~12:02  철모바위 직전 암릉 /간식

 12:04  철모바위(GPS고도 630m) /안내판(수락산-3<철모바위>)

          이정표(↑수락산정상 0.2km, ←수락산역/수락골 3.0km, ↓수락산역/노원골 3.0km)

 12:08  능선삼거리(GPS고도 617m)

          이정표(↑정상<수락산> 51m, →청학리,1코스<내원암> 3.81km, ↓청학리,2코스<상계역 방향> 4.11km)

 

 12:11~20  수락산 정상(△640.6) /정상석(수락산 주봉 637m)

          계단으로 올라선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혼잡스러움에 정상에서 바로 내려서는 길을 보지

          못하고 올라왔던 계단을 도로 내려갔다가 되올라왔다. 도정봉 가는 길은 정상에서 난간길로 이어진다.

 12:24  네갈래길

          이정표(↑기차바위<홈통바위> 300m 20분, →청학리 3.7km ←산지정화감시초소 1.5km, ↓정상 250m)

 12:29~32  기차바위 우회로 갈림길

          이정표(→동막골 3.7km/기차<홈통>바위 우회로 550m, ↓주봉 400m), 우회로 이용안내 팻말

          직진하는 넓은 길이 있으나, 산객에게 물었더니 기차바위로 가는 길은 11시 방향으로 난 길이라 한다.

          우회로 이용안내 팻말이 서 있는 왼쪽길이다.

 12:33  119푯말(현위치 3-9, 홈통바위 윗부분, 동막골 3.4km)

 

 12:35~36  기차바위 상단(GPS고도 584m)

          30m 정도 암벽이 70도 이상으로 세워져 있다. 굵은 밧줄이 2개 걸렸는데 우측이 내려가는 줄, 좌측이

          올라오는 줄이다. 매끈한 암벽이지만 미끄럽지 않아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무난히 오르내릴 수 있다.

 12:38  기차바위 하단(GPS고도 563m)

 12:42  우회로 합류지점

          이정표(↑도정봉 1.2km, →기차<홈통>바위 우회로, ↓주봉<정상> 650m /기차<홈통>바위 100m)

 12:49  안부사거리

          이정표(↑도정봉 850m, →흑석초소 1.9km, ←석림사 1.6km, ↓주봉<정상> 1km /기차<홈통>바위 460m)

 13:05  이정표(↑등산로, ↓기차바위<홈통바위> 2km)

 

 13:07~15  도정봉(×526)

          이정표(현위치 도정봉, ↑만가대초소 1.7km, ↓주봉<정상> 1.9km/기차<홈통>바위 1.3km)

          도정봉에도 불암산, 수락산과 마찬가지로 태극기가 걸려있다. 내려서는 길은 가파른 암릉과 계단이다.

 13:18  안부 /직진

          이정표(↑동막골초소 2.2km, ←쌍암사, ↓주봉<정상> 2km /기차<홈통>바위 1.5km/도정봉 130m)

 

 13:24~30  511m봉(×511) /안내판(수락산 3-4,갈림길>)

          정상은 참호형태의 콘크리트 시설물이 있다. 직진하는 길도 있으나 좌측길로 내려선다.

 13:34~42  널찍한 반석(길 좌측) /북한산 및 도봉산 조망

 13:49  참호 초소시설

 13:54  약수터 입구(GPS고도 304m)

          이정표(←약수터 40m, ↓주봉<정상> 3km /기차<홈통>바위 2.5km/도정봉 1.2km)

 13:57  산불감시탑(GPS고도 280m)

 14:12  동막골 초소(GPS고도 95m)

          이정표(↗장암동, ↓주봉<정상> 4.2km /기차<홈통>바위 3.7km/도정봉 2.4km/약수터 1.2km)

 14:16  도로아래 지하통로

 14:24  동막동마을회관

 

 14:35  발곡 경전철역 /산행종료

          발곡 경천철역은 최근에 생긴 듯하다. 10분 쯤 기다렸다 탑승, 다음 역인 회룡역에서 내렸다.

 14:58  회룡역에서 1호선 전철 탑승

 15:50  서울역 도착

          서울역에서 부산행 기차표(54,400원)를 먼저 구한 후, 실로암사우나에서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17:00  부산행 KTX 탑승

 19:50  부산역 도착

 

□ 산행후기

 

 서울의 오산종주는 불수사도북종주라 하여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을 한 번에 이어가는 것인데,

 부산의 몇몇 산악회에서 가끔씩 시도하는 산행이다.

 

 어느 산악회의 공지를 보면 총 45km를 16시간 동안 쉬지 않고 걷는 것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을 5시간, 사패산과 도봉산도 5시간, 북한산 구간은 6시간으로 잡고 있다.

 이건 야간에도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그야말로 전투행군과 다름 없는 것이다.

 

 나는 체력적으로 자신도 없거니와 깜깜한 밤에 걷고 싶은 마음도 없다.

 해서 이를 이틀로 나누어서 첫날 오전은 불암산과 수락산을, 오후에는 사패산과 도봉산을 타고,

 다음날 아침 북한산을 오르면 당일 오후 3, 4시에는 부산행 KTX에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불암산은 북한산의 백운대가 연상될 만큼 인상적이다.

 암봉의 규모는 다소 작지만 하얀 암릉과 푸른 노송의 어울림은 백운대에 없는 아름다움이다.

 이런 산을 깜깜한 어둠 속에 그냥 스쳐 갈 수는 없지 않은가.

 

 수락산은 무수한 바위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는 산이다.

 다가서는 암릉 마다 우회길이 있으나, 아니면 말지 주마간산하듯이 편한 길로 내달릴 수는 없다.

 한 바위 타고서서 갈 길을 바라보고 또 한 바위 기어올라 지난 길을 돌아본다.

 

 도정봉을 오르면서 비로소 예정보다 많이 지체되었음을 깨달았다.

 사패산과 도봉산을 이어가려면 12시를 전후해서 동막골을 지나야 함인데, 이미 늦은 것이다.

 지금 서두른다고 시간을 맞출 수도 없고 계속 이어갈 경우 야간산행이 되고 만다.

 

 결국 동막골에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으니 오산종주일정은 초장에 흐트러진 셈이다.

 이후 구간은 다음 날 하루에 마칠 수 없기에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할까도 생각했으나,

 전에 찾아본 산들이고 나누어 걷는 오산종주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부산행 KTX를 타고 오면서 불암산과 수락산은 참으로 서울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미끈한 암릉과 말끔한 사질토로 된 두 산은 흙먼지 하나 없는 깨끗함과 화려한 외양을 갖추고 있는 반면에

 그 산길은 무수한 발길에 포장길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푹신한 자연숲길의 매력을 잃어버리고 있음이다.

 

 

▽산행개요도(모든 지도와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음)

불암산&수락산 산행트랙.gtm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다른 각도에서 본 경로(우측이 들머리, 좌측이 날머리) 

 

▽구간 확대(노원교회~불암산)

 

▽전날 밤 부산역에서 출발...

 

▽서울역 부근 사우나에서 한숨 자고...

 

▽서울노원교회 앞에 도착했다.

 

▽들머리는 학도암 이정표 뒤에 있다.

 

▽신작로 같이 널찍한 길...

 

▽불암산 둘레길 푯말이 보인다.

 

▽학도암을 지나치고...

 

▽능선을 향해 치고 오른다.

 

▽풍화바위. 지능선에 올라서서...

 

▽주능선으로 다가섰다.

 

▽닳고 닳은 돌길은... 

 

▽헬기장으로 이어지고...

 

▽반듯한 능선길은...

 

▽깔딱고개로 내려선다.

 

▽구간 확대(불암산~덕릉고개)

 

▽깔딱고개에 바라보이는 불암산.

 

▽이어지는 길은 반질반질한 돌길이다.

 

▽거북바위를 지나면...

 

▽가파른 슬랩...

 

▽계단을 밟고...

 

▽정상으로 다가선다.

 

▽최불암 팻말. 불암산에서 이름을 빌렸단다.

 

▽정상에 올라서서...

 

▽오산을 둘러본다.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그리고 수락산...

 

▽길은 석장산으로 이어진다.

 

▽불암산을 뒤돌아보고...

 

▽석장산에 올라섰다. 일명 다람쥐공원.

 

▽우회길이 있으나 암릉으로 진행했다.

 

▽산행로로 내려서서...

 

▽두 차례 갈림길을 지나치고...

 

▽완만하게 고도를 낮춰간다.

 

▽능선분기지점에서 우측으로...

 

▽덕릉고개에 내려섰다.

 

▽덕릉고개에는 도로위를 건너는 통로가 있다.

 

▽구간 확대(덕릉고개~도솔봉)

 

▽덕릉고개 통로를 지나서...

 

▽수락산으로 향해 간다.

 

▽10분쯤 군부대 철망울타리를 따라가다가...

 

▽철망문으로 나왔다.

 

▽흙길이지만 발길에 다져진 길이다.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올라서니...

 

▽가야할 봉우리는 우측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쉬어가기 좋은 곳.

 

▽반반한 산행로를 따라가는데...

 

▽우측으로는 수락산 암봉들이...

 

▽좌측으로는 불암산이 조망된다.

 

▽다가선 도솔봉.

 

▽암봉 위에 올라서니...

 

▽수락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간 확대(도솔봉~수락산~도정봉)

 

▽도솔봉을 내려서서...

 

▽수락산을 향한다.

 

▽곧 나타나는 암릉. 우회길이 있으나 바윗길을 타고간다. 

 

▽치마바위. 지나온 도솔봉이 마주 보인다.

 

▽요건 무슨 바위라 할까...

 

▽이건 하강바위라 한다.

 

▽이어지는 암봉들. 우측 세워진 바위가 주봉이다.

 

▽하강바위에서 길은 좌측 아래 오목한 곳으로 이어진다.

 

▽코끼리바위를 지나고...

 

▽또 다른 바위덤에서 내려선다.

 

▽저 앞에 철모바위를 앞두고...

 

▽파노라마를 펼쳐 본다. 좌측 뒤가 불암산, 우측은 철모바위로 오르는 계단길...

 

▽수락산 주봉으로 다가섰다.

 

▽계단으로 오른 수락산 주봉.

 

▽주봉에서 바로 난간길로 길을 이었다.

 

▽우회로를 외면하고...

 

▽기차바위로 하강했다.

 

▽이어지는 비탈암릉을 내려서...

 

▽내려 온 기차바위를 돌아본다.

 

▽점점 멀어지는 기차바위. 우측 수락산 주봉과는 500m쯤 거리를 두고 있다.

 

▽이제 도정봉이 가까워졌다.

 

▽도정봉 정상 직전 우측에 보이는 바위. 지도상 미륵바위다.

 

▽도정봉 정상. 이곳도 태극기가 꽂혀있다.

 

▽구간 확대(도정봉~동막골~발곡역)

 

▽도정봉에도 많은 이들이 오가는 듯, 천막음식점도 있다.

 

▽길은 직진으로 이어져서...

 

▽가파른 암릉을 내려서서...

 

▽앞에 보이는 511봉으로 올라야 한다.

 

▽도정봉을 돌아보고...

 

▽511봉에 올라섰다.

 

▽하산길은 봉우리 직전 좌측길... 

 

▽저 건너 도봉산을 바라다보면서...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반듯한 길을 따라...

 

▽동막골로 내려서고...

 

▽3개의 도로 아래를 통과하니...

 

▽사람 사는 동네가 나온다.

 

▽돌아온 부산역.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쇼가 한창이다.

불암산&수락산 산행트랙.gtm
0.04MB

'근교산 그너머 > 그너머·마~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진도 선유봉 /경남 통영  (0) 2014.01.13
미륵산~망산 /경남 통영  (0) 2013.12.29
불갑산 /전남 영광군  (0) 2013.09.15
북한산(숨은벽능선)  (0) 2013.03.04
민주지산 /충북 영동  (0)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