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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근교산·다~라

달음산~철마산 /부산 기장

 

 

추억의 명코스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달음산~철마산 / 부산 기장

 ○ 산행일자 : 2013년 02월 16일(토) / 맑고 쾌청한 날씨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좌천역~옥정사~달음산~천마산~함박산~곰내재~문래봉~소두방재~철마산~입석마을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811>기장 달음산~철마산 종주

 ○ 산행시간 : 6시간 21분(17.5km)

 

□ 산행일지

 

 07:04  부산 진구 개금3동 집 출발

 07:13  부전역(택시비 4,600원)

 07:40  좌천역행 무궁화호 탑승(운임요금 2,600원)

 08:25  좌천역 도착

 

 08:31  산행 시작 /GPS고도 23m

          좌천역에서 간선도로로 나오니 좌측에 횡단보도가 있다. 보도를 건너 바로 포장길로 들어선다.

          기장군 지체장애인 지회 건물 우측, 교회가 보이는 길이다. 계속 직진하여 좌천초등학교 정문을

          지나치고 담벼락길을 따라 간다. 저 앞에 달음산이 우뚝하게 보인다.

 08:37  달음교 /이정표(옥정사 1.9km)

          좌광천을 건너서 기장대로 밑을 통과한다. 큰길을 따라 옥정사 이정표가 간간이 서 있다.

 08:50  부산울산고속도로 밑 /GPS고도 115m

          도로 밑에 넓은 주차공터가 있다. 직진하면 광산마을회관, 도로 아래에서 우측으로 몇 걸음하면

          옥정사로 오르는 넓은 도로가 나온다.

 

 09:00~04  옥정사 주차장 /GPS고도 115m

 09:05  옥정사 입구

          샘터 옆에 정자가 들어서 있다. 산행로를 안내하는 이정표는 소각시설 뒤에 서 있다.

          이정표(↑달음산 정상 1,350m, ↓상리마을 300m)

 09:20  갈미산고개 /GPS고도 281m

          이정표(←달음산 정상 0.97km /천년송 포트존 0.46km, ↓옥정사 0.67km)

 

 09:33  예림마을 갈림길 /GPS고도 426m

          이정표(↑달음산 0.63km 21분, →예림마을 1.0km 20분, ↓옥정사 1.9km 29분)

          달음산까지 21분? 이건 조금도 머뭇거림 없이 쉬지 않고 걸을 때의 말이다. 널찍한 길을 따라

          올라서면 우뚝한 바위를 만난다. 왼쪽은 우회하는 길, 우측에 걸려있는 로프를 잡고 올라선다.

 09:42~49  난간이 있는 전망바위 /GPS고도 517m

 09:54  암봉 앞 갈림길

          이정표(↗달음산 0.23km 6분, ↖기도원 0.6km 11분, ↓옥정사 2.26km 35분)

          철계단을 오른 후 바위를 돌아서 다시 계단을 오른다. 바위봉우리를 지나 잠깐 내려가면 갈림길이다.

 10:01  천마산 갈림길

          이정표(↑달음산 0.2km 4분, →천마산 1.2km 30분, ↓옥정사 2.36km 37분)

          달음산에 갔다가 되돌아와야 할 곳이다. 그러나 이정표의 "천마산 1.2km, 30분"은 잘못된 것이다.

          2.4km, 1시간 정도가 적정할 듯, 직진하여 철계단과 바윗길을 오르면 달음산 정상이다.

 

 10:03~11  달음산 정상 /정상석(달음산 해발 587미터)

          이정표(↑광산마을 2.4km 40분, ↓옥정사 2.5km 39분)

          청명한 하늘 아래 동해 쪽 조망이 시원하다. 가야할 능선을 살펴본 후 왔던 길로 내려선다.

 10:12  천마산 갈림길(10:01 경유지)

          좌측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운동시설을 지나면 갈림길, 좌측 길로 내려서니 이정표가 서 있다.

 10:17  원효사 갈림길

          이정표(↑청소년수련원 1160m, ←원효사 700m 30분, ↓달음산 정상 550m 20분)

          직진하여 몇 걸음하면 우측 뒤에오는 길과 합쳐진다. 길은 쏟아지는 듯한 급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10:27  안부갈림길 /GPS고도 320m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직진하여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로 진행한다.

 10:29  청소년수련센터 갈림길 /GPS고도 301m

          이정표(↑천마산 1.4km, →청소년수련센터 0.1km, ↓달음산 0.9km)

          직진방향 좌측은 묘지로 가는 길, 직진하여 오르면 곧 돌길이 나타난다. 급한 오름길이다.

 10:38  382m봉(△382)

          표지판과 함께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양산 470) 길은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곧 급한 돌길이 나타난다.

 

 10:54~11:03  천마산(×418)

          이정표(천마산 정상, ↑함박산 1.8km, ↓달음산 2.3km)

          달음산에서 여기까지 한사람도 보지 못했는데, 앞서가던 한사람과 마주 오는 팀을 만났다. 마주 오는

          이들은 곰내재에서 올라온다고 한다. 천마산에서 내려서는 길도 가파르다.

 11:08  안부오거리 /GPS고도 323m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과 능선을 좌측으로 비껴가는 길이 있다. 2011.12.31 산악회와 함께 능선 좌측

          길로 진행하여 아홉산과 일광산으로 간 적이 있다. 직진하여 능선길을 잇는다.

 11:11  갈림길

          좌측으로 길이 갈라지는데 이 길도 뚜렷하다. 능선을 우회하는 길인 듯. 직진한다.

 

 11:22~24  함박산(치마산, ×457)

          이정표(↗곰내재, ←아홉산 2.7km, ↓천마산 0.9km)

          우측 곰내재로 향한다. 편한 낙엽길은 곧 가파르게 떨어진다.

 11:30  갈림길(T형) /좌측으로 진행

 11:32  임도

          임도에 내려서고 보니 능선을 우회하여 내려왔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오른다.

 11:35~37  오거리

          이정표(↖아홉산 2.9km, ←함박산 0.6km, ↓매곡마을 0.6km), 길바닥 표찰(↗곰내재, 버스 타는 곳)

          이정표가 가리키는 아홉산 방향은 넓은 임도길, 함박산은 좌측 능선길이다. 왠지 서 있는 이정표에는

          곰내재가 없다. 우측 반듯한 길이 곰내재 방향이다. 길바닥에 곰내재를 알리는 표찰이 깔려 있다.

 11:40  이정표(↗문래봉 1.0km, ←길 없음, ↓함박산 0.7km)

          문래봉 방향으로 몇 걸음 하니 반듯한 직진을 두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좌측길로 내려선다.

 

 11:45  곰내재 생태통로

          도로 위를 통과하는 통로다. 우측 아래에 곰내재공원이 보인다. 통로를 건너 우측으로 몇 걸음하다가

          산길로 오른다.

 11:49  묘지 앞 갈림길

          묘지 앞을 지나는 길은 평이하다. 묘지를 앞두고 우측 넓은 길로 오른다.

 11:54  능선 오름길

          산허리를 돌아가며 오르는 듯한 넓은 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 있다. 좌측길로 오른다.

          곧 나무계단이 나타나면서 가파른 오름길은 계속 이어진다.

 12:04  표석(개발제한구역 NO 10)

 

 12:13~34  문래봉(×511) /점심

          작은 바위 위에 돌이 몇 개 얹혀 있을 뿐 정상석도 이정표도 없다. 진행방향은 우측 내림길이다.

 12:40  능선우회길

          산행로는 능선을 따라오다가 좌측으로 내려서면서 능선을 벗어난다. 작은 물길을 건너서 우측 산죽밭

          옆으로 나 있는 길로 오른다. 송전탑을 향하여 올라서니 길은 탑을 바로 위에 두고 왼쪽으로 이어진다.

 12:45  포장임도

          포장임도는 우측 위 송전탑으로 연결된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능선을 벗어난(12:40 경유)

          길은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를 우회했다가 이제 능선으로 복귀한 것이다.

 

 12:49~51  갈림길 넓은 터 /GPS고도 375m

          이정표(↑거문산 정상 3.9km82분, ←수도암 1.8km27분/홍류저수지 2.3km35분, ↓정관재 2.0km40분)

          좌측에 농가와 경작지를 접하고 있는 곳이다. 거문산 방향 임도로 직진한다. 바닥에 세석이 깔려있다.

 12:54~13:00  삼거리

          이정표(↗소두방재 0.3km 6분, ↖거문산 정상 3.7km 76분, ↓정관재 2.5km 50분)

          진행방향은 우측 ‘소두방재’쪽이다. 하지만 거리와 소요시간 표시는 잘못되었다. 몇 걸음하면 갈래길,

          우측길로 오른다. 곧 무덤 2기를 지나면 이정표가 서 있다.

 13:06  이정표(↑망월산 3.0km 56분, ↓중리 2.1km 49분)

          왼쪽 건너편에는 포장길이 보인다. 망월산 방향 좁은 길로 오른다. 된비알이 계속 이어진다.

 

 13:18~20  소두방재(GPS고도 550m)

          이정표(←철마산 1.7km 38분, →망월산 2.7km 47분, ↓중리 2.4km 55분)

          이정표와 함께 쉼터의자가 있다. 진행방향은 물론 철마산 쪽, 널찍한 길이다.

 

 13:24~32  574m봉(×574)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대가 있다. 전에 없던 정상석에는 ‘당나귀봉’으로 되어있는데, 그 뒷면에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의 줄임 말이란다. ㅎ... 이 봉우리는 오늘 최고의 전망대. 근교산의 모두가 조망된다.

          직진하여 억새밭을 지나 내려서는 중에 마주 오는 지인을 만난다.

 13:40  정자 사거리

          이정표(↑임기마을 46분, ←소두방재 0.6km, →백운산 1.7km 33분)

          임기마을 방향으로 직진한다.

 13:45  갈림길 /GPS고도 457m

          이정표(↑철마산 0.7km, →임기마을 1.5km 26분, ↓망월산 1.6km 33분)

 13:59  갈림길

          이정표(↑철마산 0.2km, 4분, →임기마을 1.5km 25분, ↓망월산 2.21km 43분)

 

 14:01~06  철마산(△605.4)

          정상석(철마산 해발 605m) 이정표(↓망월산 1.2km 28분)

          서봉을 향하여 직진한다. 완만한 길이다.

 14:11  갈림길

          이정표(←입석마을 1.3km, 58분, →임기마을, ↓철마산 0.3km 7분)

          이정표의 방향표시가 애매하다. 직진하여 능선길을 이어간다.

 

 14:13~20  철마산 서봉 /GPS고도 579m

          정면으로 금정산 고당봉이, 돌아서니 철마산 좌측 너머로 달음산이 조망된다. 하산길은 가파르다.

 14:26  갈림길

          이정표(↑입석마을 0.9km 52분, ←대우정밀 1.0km/20분?, ↓철마산 0.8km 34분)

          이곳에서부터 국제신문 경로와 어긋났다. 뚜렷한 내림길을 미끄러지듯 내려섰는데, 마을에 이르고

          보니 입석회관은 우측으로 100m정도 거리에 있다.

 14:47  입석회관

 14:52  입석버스정류장

 14:59  마을버스(금정2-2번) 탑승

 15:16  노포역에서 하차, 전철 탑승

 16:11  집 도착

  

□ 산행후기

 

 내가 산행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순전히 국제신문 덕분이다.

 처음에는 가이드산악회를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곧 국제신문 자료를 들고서 근교산을 찾아다니는 재미에 빠져든 것이다.

 

 근교산&그너머 <395> 양산 안전~축천산을 시작으로

 국제신문에 게재된 웬만한 근교산코스는 거의 밟아본 듯하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오래된 초기코스는 길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인데,

 강서 보배산의 경우 들머리를 못 찾아 실패하고 두 번째 가서야 찾을 수가 있었고,

 화장산~대운산 코스는 7시간을 헤매다가 중도에서 내려온 적이 있다.

 

 국제신문에서는 매달 한 번씩 초기코스 중 ‘추억의 명코스’를 다시 소개하기로 하였다한다.

 산행경력이 일천한 나로서는 추억의 코스가 아니라 새로운 코스라 할 것이지만,

 같은 산이라도 처음 소개된 코스가 가장 대표적이고 멋진 코스가 아닐까 한다.

 

 달음산에서 철마산까지 가는 코스는 한눈에 봐도 끌린다.

 근교산의 어떤 코스가 이렇듯 동에서 서로, 한 일자로 이어지는 게 있었던가.

 7개의 봉우리를 쉼 없이 오르내리는 능선길은 또 얼마나 매력적인가.

 

 등산은 오르는 재미고 산행은 조망하는 맛이라 했다.

 때 마침 청명한 날씨에 조망은 끝도 없어서

 한 굽이 치고 올라 갈 길을 살펴보고 또 한 굽이 올라서서 지난 길을 돌아본다.

 

 

▽산행개요도(클릭하면 확대됨)

달음산~철마산 종주 산행트랙.gtm

 

▽국제신문 산행지도

 

▽산행고도표

 

▽위성사진으로 본 경로

 

▽좌천역. 출발지점이다.

 

▽옥정사 주차장까지 2.3km...

 

▽달음산을 보면서 걷는 길이다.

 

▽옥정사 주차장.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옥정사 앞에 이르면...

 

▽소각장 뒤로 산행로가 있다.

 

▽작은 계곡을 따라 나 있는 오름길로...

 

▽갈미산고개에 올라섰다.

 

▽갈미산고개 이정표.

 

▽이제부터는 능선길이지만...

 

▽길은 더욱 가파르다.

 

▽달음산이 가까워졌다.

 

▽달음산 전위 암봉에 올라서...

 

▽내렸다 다시 올라서니...

 

▽달음산이 코 앞이다.

 

▽달음산 정상. 단체산행팀이 점거하고 있다.

 

▽달음산에서 바라본 조망. 좌 중앙 장산, 그리고 가야 할 능선, 거문산 뒤로 고당봉...(클릭하면 확대됨)

 

▽우측으로 이어지는 조망. 천성산, 석은덤, 삼각산(?), 그리고 동해바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천마산으로 향한다. 천마산까지 1.2km 30분은 잘못된 것, 2.4km 30분 정도가 적정할 것이다. 

 

 

▽원효사 갈림길을 지나면...

 

▽쏟아질 듯 급한 내림길이다.

 

▽첫 번째 안부를 지나면...

 

▽두 번째 안부에 이정표가 있다.

 

▽청소년수련센터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가파른 돌길...

 

▽한굽이 올라서서 달음산을 돌아본다.

 

▽삼각점이 있는 382봉을 지나고...

 

▽천마산에 당도했다.

 

▽이제 함박산을 향해 내려선다.

 

▽급하게 내려서면 잠시 완만한 길...

 

▽그러나 다시 오르막이 계속된다.

 

▽함박산 정상.

 

▽이정표가 있다. 진행방향은 곰내재...

 

▽역시 가파른 내림길로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거슬러 오거리에 이르렀다.

 

▽곰내재는 우측길...

 

▽길바닥에 안내표찰이 깔려있다.

 

▽곧 만나는 이정표에선 문래봉 방향으로...

 

▽몇 걸음 걸었다가 좌측길로 내려선다.

 

▽길은 곰내재 생태통로로 이어지는데...

 

▽우측 아래로 곰내재공원이 보인다.

 

▽묘지 앞에서 우측 넓은 오름길로...

 

▽5분 정도 올라가니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가파른 계단길이다.

 

▽10분 정도 힘겹게 올라서니 표석이 서 있고...

 

▽길은 다소 완만해진다.

 

▽문래봉 정상. 바위에 얺힌 돌 외에 아무런 표식이 없다.

 

▽우측 가파른 길로 내려서다가...

 

▽전선줄이 이어지는 능선을 살짝 벗어나...

 

▽작은 물길을 건넌 후...

 

▽송전탑 쪽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복귀했다.

 

▽경작지와 접하고 있는 넓은 길.

 

▽거문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곧 만나는 삼거리.

 

▽이곳에서는 소두방재 쪽이다.

 

▽키 큰 침염수림을 통과하면...

 

▽된비알이 한참 이어진다.

 

▽마침내 소두방재. 이 일대 산을 잇는 주요한 갈림길이다.

 

▽철마산 쪽으로 진행하면...

 

▽곧 574봉. 당나귀봉이라는 정상석이 있다.

 

▽574봉은 오늘 구간의 최고의 전망대다. 철마산 너머로 고당봉. 그 우측으로 오봉산, 무척산, 토곡산...

 

▽우측으로는 대운산, 바로 앞은 백운산, 망월산,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중앙으로 달음산에서 걸어 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조망은 이제 그만, 철마산을 향해 억새밭으로 내려선다.

 

▽지인을 만났다. 혼자산행하면서 우연히 마주 친 것만 이번이 세 번째. 국제신문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산꾼이다.

 

▽철마산에 다가서서...

 

▽정상에 올랐다.

 

▽서봉은 7,8분 거리. 고당봉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저 멀리 달음산을 다시 돌아보고...

 

▽하산길로 내려선다.

 

▽중턱에 서 있는 이정표.  입석마을을 향해...

 

▽뚜렷한 내림길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섰는데...

 

▽내려선 곳은 입석회관과 조금 떨어진 지점이다.

 

▽붉은 색이 국제신문 산행트랙, 이정표가 있는 중턱에서부터 길이 갈렸다.

 

달음산~철마산 종주 산행트랙.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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