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간월산 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신불산/간월산(영남알프스)
○ 산행일자 : 2025년 02월 15일(토)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산행코스 : 홍룡폭포~신불산~간월산~간월재~등억온천
○ 산행기점 :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등억온천)
○ 산행거리 : 11.1km(6시간 26분)
□ 산행일지
08: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09:25 웰컴센터 주차장에서 하차
09:36 산행시작
09:43 산행로 입구
이정표(↑신불산<칼바위 험로> /홍류폭포)
09:58 간월재 갈림길 /119푯말(신불산 218)
이정표(↖신불산 3.0km/칼바위 1.7km/홍류폭포,
↗간월산 3.9km/간월재, ↓등억온천단지),
이정표 2(↖험로<칼바위,공룡능선>, ↗임도<간월재>)
10:01~03 홍류폭포
10:15 올라선 능선 /119푯말(신불산 222)
이정표(→신불산<칼바위>, ←등억온천단지<험로>,
↓홍류폭포)
10:37 안내푯말(로프구간 폐쇄 우회)
10:45 안내푯말(로프구간 폐쇄 우회)
10:58~11:10 능선안부 /119푯말(신불산 223)
11:19 안내푯말(로프구간 폐쇄 우회)
11:28 안내푯말(로프구간 폐쇄 우회)
11:41 암릉 상단 /119푯말(신불산 224)
안내푯말(로프구간 폐쇄 우회)
11:54 이정표(↑신불산 0.8km, ↓홍류폭포 1.9km)
11:55 칼바위암릉 시작 /119푯말(신불산 225)
이정표(↗신불산 정상, ↖자수정동굴, ↓홍류폭포)
12:09 칼바위 암봉 직전
우회안내푯말(사고다발지역), 위치안내판(↑신불산정상
0.5km, ↓홍류폭포 갈림길 0.2km)
12:11~15 칼바위 암봉 /119푯말(신불산 226)
12:36 신불재 갈림길
이정표(↑정상, ↖신불재, ↓자수정동굴, 홍류폭포)
12:39 신불산 표석
12:40~13:09 신불산(×1,159.3) /중식
정상석(영남알프스 신불산 해발 1,159m)
이정표(↑간월재, ↓영축산)
13:16 신불산 서봉(×1,158.7)
이정표(↗간월재 1.1km/간월산 1.9, ↓신불산 0.5)
13:18 119푯말(신불산 217)
13:28 119푯말(신불산 216)
이정표(↑간월재 0.5km/간월산 1.5, ↓신불산 0.9)
13:45~53 간월재(휴게소) /119푯말(신불산 211)
이정표(↑배내봉 3.4km/간월산 0.8km, →등억온천
단지 3.5km, ←죽림골 1.5km, ↓신불산 1.6km)
14:02 간월공룡 갈림길(전망데크)
이정표(↑강월산 0.3km/배내봉 2.9, ↓간월재 0.5)
14:13 이정표(↑배내고개 4.1km/배내봉 2.7, ↓간월재 0.7)
14:18~31 간월산(×1,069.2)
정상석(영남알프스 간월산 해발 1,069m)
이정표(↑배내고개 4km, ↓간월재 0.8km)
14:52~59 간월재(휴게소)
좌측 임도로 진행하면서 곳곳에 있는 지름길로 내려섰다.
15:23~29 임도에서 숲길로 내려가는 길목
이정표(↗간월산장 1.7km /홍류폭포 1.3/복합웰컴센터
1.7, ↓신불산 4.4/간월산 3.5/간월재 2.7)
15:41 119푯말(신불산 209)
15:45 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
직전 119푯말(신불산 208), 직후 119푯말(신불산 212)
15:48 홍류폭포 갈림길(09:58 경유지)
16:02 웰컴센터 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후기
신불공룡으로 오르는 길에 푯말이 바뀌었다.
전에는 직등하는 험로와 우회하는 길을 선택하라 했는데
이젠 직등길은 폐쇄했으니 모두 다 우회하라는 것이다.
몇 번인가 오르내려 봤던 직등 능선길이다.
밧줄구간이 몇 군데 있었지만 별로 어려운 데는 없었다.
우회하는 회원들을 보내고 혼자 직등길로 올랐다.
그랬는데, 예전에 있었던 밧줄이 죄다 철거되고 말았다.
바위에는 얼음이 덮고 있어 손가락을 걸만한 데도 없고...
별 수 없이 우회길로 내려와 회원들과 합류했다.
자수정동굴 갈림길에서부터 칼바위능선이 시작된다.
우회길에 길들었을까. 앞선 회원들은 모두 칼바위를 비켜갔다.
하나, 이 구간은 험로와 우회길로 나뉠 뿐, 폐쇄된 곳은 없다.
산꾼이 숲길보다 암릉을 선호함은 조망에 있다.
헌걸차게 치솟은 영축산 능선과 광대하게 펼쳐진 고산평원...
칼바위를 타고 가면서 우회해서 올라온 능선길을 아쉬워했다.
신불산에 올라서자 정상석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간월산에는 더욱 많은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는데,
아이젠 없이 온 이들도 많았고 운동화를 신은 이들도 보였다.
아니나다를까, 다친 이들을 태운 헬기가 분주히 떠다녔으니,
폐쇄된 직등길에 불만스러웠던 산꾼도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산은 산꾼들만의 독점물이 아닌 것이다.
'부산 근교산 > 근교산·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축산 /경남 양산 (2) | 2025.03.12 |
---|---|
운문산 /영남알프스 (0) | 2025.01.28 |
영축산 외송바위 암릉 /경남 양산 (0) | 2023.10.31 |
운문산 범봉 /경남 밀양 (0) | 2023.08.21 |
엄광산~구덕산 /부산 (1) | 202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