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오봉산 능선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오봉산 /경남 함양
○ 산행일자 : 2022년 02월 26일(토) / 흐림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뇌산마을~천령봉~옥녀봉~오봉산~팔령재
○ 산행기점 : 뇌산마을 버스정류장(함양군 함양읍)
○ 산행시간 : 5시간 53분(11.0km)
□ 산행일지
07: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출발(산악회 버스)
동래와 덕천 경유, 진영 및 함양휴게소에서 정차
09:42 뇌산마을(버스정류장) 도착
09:50 산행시작
버스정류장 우측길로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10:02 들머리
이정표(←천령봉 1.0km, ↓뇌산마을 0.5km)
10:23 이정표(↑천령봉 0.3km, ↓뇌산마을 1.2km)
10:32 능선 우회갈림길
이정표(↑천령봉 0.1km, ←옥녀봉 2.6km,
↓뇌산마을 1.4km)
10:36 천령봉(×558.5)
정상석(천령봉 556.0m)과 채화대가 있다. 뒤돌아
우측길로 내려선다. 옥녀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10:40 우회길 합류
이정표(↑옥녀봉 2.4km, ↙뇌산마을 1.6km,
↓천령봉 0.1km)
10:44 이정표(↑옥녀봉 2.1km, ↓천령봉 0.4km)
11:06 포장임도 교차
11:15 김해 김씨묘
11:42 옥녀봉(△801.5)
정상석(옥녀봉 793.0m)
이정표(↑오봉산 정상 3.3km, ↓천령봉 2.7km)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다. 우전방 앞에 보이는
삼각점이 있는 곳에서 내려선다.
11:52 전망바위 /오봉산 암릉 조망
12:02 이정표(↑오봉산 정상 2.5km, ↓옥녀봉 0.9km)
12:09~36 능선 길섶 /중식
13:08 가재골 갈림길
이정표(↗오봉산 정상 1.1km, ←가재골 1.7km,
↓옥녀봉 2.2km)
13:10 폐 헬기장(×749.7)
13:19 웅곡 갈림길
이정표(↑오봉산 정상 0.6km, →웅곡 0.7km,
↓옥녀봉 2.7km)
13:21 가재골 갈림길
이정표(↑오봉산 정상 0.5km, ←가재골 1.6km,
↓옥녀봉 2.8km)
13:53 웅곡 갈림길
이정표(↑오봉산 정상 0.1km, →웅곡 1.4km,
↓옥녀봉 3.2km)
13:56~59 오봉산(×878.5)
정상석(오봉산 879m), 직후 이정표(↗인월
/하산길<팔령마을> 3.0km, ↓오봉산 정상)
14:03 오불사 갈림길
14:19 웅곡 갈림길
이정표(←오불사 1.2km, ↓오봉산 정상 0.1km)
14:07 전망바위 /오봉산 암봉 조망
14:22 오불사 갈림길
이정표(↑오불산 능선로, ←오불사, ↓오봉산)
14:35 목계단 바위
14:50 849.9m봉(×849.9)
이정표(↖하산길<팔령마을> 1.6km, ↗인월,
↓오봉산 정상 1.4km), 표찰(연비지맥 849.8)
15:14 이정표(↑하산길<팔령마을> 1.1km,
↓오봉산 정상 1.9km)
15:16 임도
이정표(↑하산길<팔령마을> 1.0km, ↓오봉산
정상 2.0km)
15:18~26 갈림길(작은 계곡 건널목)
앞서가던 회원들이 돌아 올라온다. 임도가 좌측
으로 굽어지면서 팔령재와 멀어진다는 것이다.
임도 우측 작은 물길을 건너서 하산길을 이었다.
15:43 팔령재(성산마을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 산행후기
7개월 전에 다리뼈가 부러졌던 회원이 왔다.
물어보니 완전하게 나은 상태도 아니란다.
이 코스 능선길 오르내림이 만만치가 않을 텐데...
오봉산이라 함은 다섯 개 봉우리라는 것이다.
거기다 천령봉에 올라 옥녀봉을 거쳐 간다 했으니,
모두 일곱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지만 천령봉에서 옥녀봉까지는 완만했다.
능선을 이어가되 능선을 비껴가는 길이 많았음이다.
옥녀봉부터는 온전한 능선길이라 오르내림이 제법이다.
오봉산 다섯 봉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지능선에 있다.
그래서 주산행로는 이들 암봉 위주로 나 있는 듯
정상 주변에 올라오는 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오봉산에 올라서자 부상자들만 남아있었다.
다리가 부러졌던 이, 몇 개월 전에 무릎을 다쳤던 이,
또 한 사람 오늘 점심 직후 발목을 접 찔린 이...
두 개의 봉우리를 더 넘어야 하산지점이 나오고
팔령재로 내려서는 하산길도 아주 가팔랐다.
정상 주변 쉬운 길에서 탈출시키지 않은 걸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오봉산 암릉을 그냥 지나친 게 아쉽다.
오늘은 능선을 이어 타고 걷는 산행이었지만
이다음 태조릿지로 올라보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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