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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근교산·가~나

가덕도 연대봉 /부산 강서

가덕도 우중산행

 

산행개요

 

 ○ 산 행 지  : 가덕도 연대봉 /부산 강서

 ○ 산행일자 : 20200905() / 계속 비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 회원 6명과 함께

 ○ 산행코스 : 동선새바지~응봉산~매봉~연대봉~지양곡

 ○ 산행기점 : 동선새바지(부산 강서구 동선동)

 ○ 산행시간 : 4시간 05(6.5km)

 

산행일지

 

 10:18  가덕도 동선새바지에서 하차

             7명이 함께하여 승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왔다.

 

 10:25  산행시작

             택지공사장 우측에 산길이 나 있다. 허나 비에 흠뻑 젖은

             풀숲길이다. 공사장으로 들어가 예전 들머리로 올라섰다.

 10:30  들머리 /등산안내도 입간판)

 

 10:47~50  강금봉(×199.9)

             푯말(어음포초소 3.0km, 동선새바지 0.5km)

 11:00  푯말(어음포초소 2.5km, 동선새바지 1.0km)

 11:05~11  전망바위 /정면 응봉산 조망

 11:17  이정표(어음포산불초소 2.1km, 동선새바지 1.4km)

 

 11:24~12:10  응봉산(×313.4)

             바위에 올라서 조망을 즐기다가 내려서서 점심을 먹었다.

             이어 바위굴 내려서면 이정표가 서 있다.

             이정표(어음포산불초소 1.9km, 동선새바지 1.6km)

 

 12:13  이정표(어음포산불초소 2.5km, 동선새바지 1.0km)

             이정표 거리표시가 엉뚱하다. 이곳은 푯말이 비교적 정확하다.

 12:22  푯말(어음포초소 1.5km, 동선새바지 2.0km)

 

 12:25~30  누릉령

             이정표(어음포산불초소 2.1km, 동선새바지 2.1km)

             갈맷길 이정표(천가교 8.0km, 누릉능 0.6km)

             어음포 초소는 2.1km? 실제거리는 0.9km 정도다.

 

 12:41  푯말(어음포초소 1.0km, 동선새바지 2.5km)

 12:50~54  331.4m(×331.4)

 13:00  푯말(어음포초소 0.5km, 동선새바지 3.0km)

 

 13:02~05  매봉(×356.6)

             산불초소가 있다. 매봉 표시석과 팻말(매봉 357m)도 있다.

             올랐던 길로 되돌아 우측길로 내려서면 어음포 초소다.

 

 13:16~26  어음포 초소

             사거리 안부다. 푯말(연대봉 850m)과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지양곡초소 2.7km, 동선새바지 3.5km)

 13:48~50  전망데크

             갈맷길 이정표(연대봉 정상 220m, 산불초소<화장실> 580m)

 

 13:56~14:02  연대봉(459.4)

              봉수대 앞에 삼각점, 푯말, 정상석(烟台峰)이 있다.

              갈맷길 이정표(대항새바지 3.8km, 천가교 5.2km)

 14:04  대항 갈림길 /지양곡으로 진행

             이정표(지양곡 1.4km, 대항새바지 1km, 연대봉 0.1km)

 

 14:30  지양곡(공원) /산행종료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뒷풀이를 했.

 

산행후기

 

 8월 중순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산악회의 정기산행은 다시 끊어졌다.

 언제 다시 이어갈 수 있을까.

 

 산꾼들에게는 산행이 일상일지니,

 정기산행이 없어졌다고 산을 외면할 수는 없다.

 혼자 또는 몇몇이 어울려 산을 다닌다.

 

 금요일 낮에 번개산행 안내를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

 번개산행이란 산방에서 통용되는 조어로서

 정기산행과 대비되는 수시, 또는 별도 산행을 말한다.

 

 몇 명이 가는 산행에 멀리갈 수는 없는 것,

 가덕도 연대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했더니,

 두 명이 차를 갖고 와서 나누어 타고 왔다.

 

 엊저녁까지 예보에 없었던 비가 내렸다.

 이곳 가덕도 산행은 조망이 좋아야 제 맛인 것인데...

 그래도 함께 걷는 산길은 즐겁다.

 

 날머리에서 회원 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이 있어 산행에는 참여치 못했으나,

 들머리에 세워 둔 차량 회수가 편하게 지원한 것이다.

 

 이런 건 스스로가 아니면 요구할 수 없는 일,

 코로나 예방에는 거리두기가 요건이지만

 함께 어울리지 않고서는 낙()이 없음이다.

 

 

산행개요도
가덕도 연대봉(동선새바지~지양곡) 산행트랙.gpx
0.06MB
산행지도에 매칭한 트랙
산행고도표
동선새바지에서 차를 내렸다.
저 위로 올라야하는데, 택지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우측에 산행리본이 많이 보인다. 새로난 들머리다.
하지만 젖은 풀숲길이라 공사장으로 올랐다.

 

저 위에 등산안내도 입간판이 보인다.
공사장 위쪽 경계를 넘어...
예전의 들머리로 올라섰다.
오롯하게 나 있는 산행로, 가랑이를 적실 일이 없다.
가파른 오르막...
그래봤자 낮은 산, 곧 완만한 중턱에 올라서고...
다시 한걸음 오르면 강금봉이다.
강금봉에서 어음포초소까지 3.0km...
단아하게 이어지는 능선길...
비는 제법 내렸다.
응봉산이 나타났다.
응봉산은 멀지 않다. 길은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턱 밑에서 한걸음 치고 오르면...
바위덤이 시작된다.
이쪽 큰바위에도 올라봐야지...
응봉산 큰바위에 올라섰다.
맑은 날에는 대마도도 볼 수 있는 곳인데...
비오는 오늘, 조망이 아쉽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지...
밥을 먹고 바윗길을 내려섰다.
길은 가파르게 떨어져서...
누릉령으로 내려선다.
내려섰으면 다시 올라야 하는 게 능선길...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331.4m봉에 올라섰다.
잠시 숨을 고르던 길은...
다시 한번 오르막이 되어...
매봉으로 올라선다.
애개. 이게 매봉 정상석?...
최남준님의 표찰도 있다.
이제 연대봉으로 갈 차례...
관음포고개에 내려서서 잠시 휴식...
연대봉 가는 길을 이었다.
계단길을 올라서면...
시야가 트이는 전망데크...
안개 속에 나타나는 연대봉...
마지막 오름길을 치고...
연대봉에 올라섰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연대봉인데...
오늘은 우리 밖에 없다.
이제 그만 내려가야지...
몇 걸음 내려서자...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지양곡으로...
우중이니만큼 좋은 길을 택한 것이다.
공원같이 꾸며진 길을 따라...
지양곡초소로 나왔는데...
쉼터와 화장실도 있는 소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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