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전남 순천

조계산 후미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조계산 /전남 순천

 ○ 산행일자 : 2019년 06월 22일(토) / 흐림, 산행 후 비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접치~장군봉~작은굴목재~장박골~송광굴목재~천자암~송광사

 ○ 산행기점 : 접치(전남 순천시 주암면)

 ○ 산행시간 : 6시간 30분(14.9km)

 

□ 산행일지

 

 06:30  서면전철역 12번 출구에서 탑승 출발(산악회 버스) /동래, 덕천 경유

 09:25  접치에서 하차

          이정표(↑조계산<장군봉> 3.5km, ←오성산 1.5km)

          접치는 고도 270m정도, 887m인 장군봉까지 고도 600m를 치고 올라야 한다.

 

 09:35  산행시작

          후미에서 초보회원과 걷는데 초입부터 뒤처진다. 접치에서 장군봉까지 통상

          1시간 40분이면 올라서는데, 걷다 쉬기를 반복했더니 2시간 10분이 걸렸다.

 09:50  송전철탑 /국가지점번호판(다라 8295 7004)

 10:16  중턱봉(×540.5) /국가지점번호판(다라 8271 6930)

 11:21  접치재 정상(GPS고도 860m)

          표찰(접치재 정상 03-11 /국가지점번호판(다라 8263 6802)

          이정표(←선암사 3.55km /장군봉 0.8km, →송광사 6.3km, ↓접치 2.7km)

 

 11:44~46  조계산 장군봉(△887.3)

          정상석(曹溪山 將軍峰 884m), 이정표(→작은굴목재 0.8km /보리밥집 2.1km,

          ←선암사 2.7km, ↓장박골 1.8km/송광사 6.0km)

          우측 길로 작은굴목재를 향해 내려섰다. 초보회원은 내리막길도 걸음이 늦다.

 11:57  배바위

 

 12:15~17  작은굴목재 /우측길로 진행

          이정표(→연산봉사거리 0.9km /보리밥집 1.5km, ↑큰굴목재 1.0km,

          ←선암사 2.0km/비로암 0.6km, ↓장군봉 0.9km)

          직후 이정표(←보리밥집 1.5km, ↑장박골삼거리 1.5km/연산봉삼거리 0.8km)

 

 12:19  장박골

          이정표(↑보리밥집 1.1km, →장박골삼거리 1.7km/연산봉사거리 1.0km,

          ↓작은굴목재 0.2km)

 12:22  장박3교

 12:24  장박2교

 12:31  장박1교

 

 12:37  공중화장실(좌측 아래) /송광사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송광사 3.9km, ←선암사 2.3km/큰굴목재 0.4km, ↓작은굴목재 1.5km)

 12:41  아래보리밥집 가는 길(좌측)

          이정표(↑송광사 3.7km/보리밥 원조집, ↓선암사 2.8km/장군봉 2.1km)

 

 12:43~13:10  보리밥 원조집(061-754-3756) /중식

          보리밥(7,000원)에 막걸리(6,000원)을 곁들어 먹고 송광사로 향했다.

 13:22  배도사 대피소

 13:37  송광굴목 삼거리

          이정표(↑송광사 2.9km, ←천자암 1.8km, ↓선암사 3.2km)

          좌측길은 천자암봉을 거치지 않고 오르는 길이다. 직진하여 올랐다.

 

 13:40~43  송광굴목재(GPS고도 676m)

          이정표(↑송광사 2.8km, ←천자암 1.7km, →장군봉 4.4km, ↓선암사 4.0km)

          장박골(보리밥집)에서 올라선 능선고개다. 이제 하산지점인 송광사까지는 40분

          남짓한 내림길이다. 편안한 산책길만 남은 것이다. 후미대장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해서 앞서 천자암을 향해 오르고 있는 몇 사람을 따라붙은 것인데...

 

 13:54~57  천자암봉(×757.4)

          이정표(↑천자암 1.0km, ↓송광굴목재 0.8km //천자암봉 해발 757.4m)

 14:00  갈림길 합류

          이정표(↗천자암 0.8km, ←선암사 4.1km/보리밥집 2.0km, ↓송광굴목재 0.9km)

          송광굴목 삼거리(13:37 경유)에서 오는 길과 합류

 14:05  국가지점번호(다라 8107 6497)

 14:09  갈림길

          이정표(→천자암 0.1km, ↓송광굴목재 1.5km)

 14:10  천자암 진입로(임도)

          이정표(↑송광사 3.5km, ←이음마을 2.0km, ↓송광굴목재 1.7km)

 

 14:11~22  천자암(쌍향수)

          건물단층 아래 문을 통과하여 우측길로 진행했다. 곧 이정표가 나온다.

          직후 이정표(↑송광사 3.4km, ↓송광굴목재 1.8km)

 14:37  국가지점번호판(다라 8057 6577)

 14:43~55  능선안부 /휴식

 14:57  능선 언덕 /국가지점번호판(다라 8008 6601)

 

 15:03  운구재

          입간판(운구재 // →송광사 1.9km, ←이읍, ↓천자암 2.0km)

 15:14  국가지점번호판(다라 7974 6661)

 15:22  개활지

          이정표(→송광사 0.4km, ↓천자암 3.5km/운구재 1.5km)

 

 15:24  계곡길(주등산로) 합류

          이정표(↖송광사, →선암사 6.5km, ↓천자암 3.4km)

 15:25~45  우측 다리목 /계곡욕

 15:49~52  송광사

 

 16:05  송광사주차장(송광교 건너편) /산행종료

 16:13  산악회버스 이동

 17:07~18:42  순천 황전면 소재 음식점(금계포란)에서 저녁식사

 20:57  부산 덕천동에서 하차, 귀가

□ 산행후기

 접치에서 장군봉을 향해 오르는 길에

 초입부터 계속 뒤처지는 이가 있다.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걸음걸이다.

 그렇다고 마냥 재촉할 수는 없는 일,

 그럴수록 자기 걸음으로 걷도록 해야 한다.

 조금 늦은들 어떠랴, 그래야 뒤탈도 없다.

 장군봉에서 보리밥집으로 내려섰다.

 앞선 회원들은 거의 다 먹고 난 상황이어서

 서둘러 한 그릇 비우고 뒤를 따랐다.

 송광굴목재에 올라서면 이후는 아주 쉽다.

 송광사까지 완만한 내리막, 편안한 산책길이다.

 후미대장 역할은 다 한 셈이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송광사로 내려가고 있고,

 몇 명만 좌측 천자암봉을 오르고 있다고 한다.

 천자암봉으로 간 회원들을 뒤쫓았다.

 사실 당초 코스는 천자암봉이 포함되었으나,

 비 온다는 예보에 오늘 아침에 빼고 줄인 것이다.

 비 올 조짐이 없으니 다시 변경해도 좋으련만.. 

 천자암봉에서 앞선 회원들과 합류하고

 천자암에 들렸다가 내려섰더니

 약속된 하산시간보다 5분쯤 늦고 말았다.

 때문에 산행대장에게 엄청 질책을 당했는데

 산행은 천변만화, 단체산행도 획일적일 수 없으니,

 사죄는 했으되 승복은 못하겠다.

▽산행개요도

순천 조계산 산행트랙.gpx

▽명산지도에 매칭한 트랙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경로

▽순천시 주암면 접치에서 하차...

▽산행을 준비했다.

▽이곳 고도는 270m 내외...

▽장군봉까지 3.5km 길을...

▽고도 600m를 올라서야 한다.

▽가파른 오르막길인 것이다.

▽그래도 중간 중간 완만한 곳도 있으니...

▽가쁜 숨을 돌려가며 오를 수 있다.

▽오르막끝은 접치재 정상...  

▽장군봉을 0.8km 앞둔 봉우리다.

▽한걸음 내려섰다가...

▽한걸음 치고 오르면...

▽조계산 정상 장군봉을 만난다.

▽장군봉은 호남정맥에서 손꼽히는 준봉...

▽우리는 일단 보리밥집에 모이기로 했다.

▽내려서는 길도 가파르다.

▽배바위를 지나고...

▽가파른 내리막을 타고...

▽안부에 내려섰다. 작은굴목재다.

▽보리밥집까지는 1.5km...

▽능선에서 내려서서..

▽장박골 계곡길로 가는 길이다.

▽3개의 다리를 건너면서...

▽물길을 따라 내려간다.

▽큰굴목재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면...

▽보리밥원조집은 멀지 않다.

▽앞선 회원들은 거의 파장...

▽서둘러 보리밥 한 그릇 비우고...

▽송광사로 향했다.

▽대피소를 지나자...

▽길은 은근하게 경사를 높인다.

▽천자암 갈림길을 지나서...

▽능선언덕에 올라섰다.

▽송광굴목재다. 이곳에서 송광사까지는 편안한 내림길...

▽대부분 송광사로 내려갔으나, 몇 명은 천자암쪽으로 오르고 있다한다.

▽천자암 방향 능선길로 올랐다.

▽급한 오름길을 바쁜 걸음으로...   

▽앞선 이들을 따라잡았다. 이곳이 천자암봉...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가 대신하는데...

▽이제 천자암을 거쳐 내려갈 것이다.

▽편안하게 내려서는 길...

▽녹음방초가 우거졌다.

▽천자암에 들어섰다.

▽작은 암자이지만...

▽이곳은 쌍향수가 유명한 곳...

▽단층 아래문을 통과하여...

▽산길을 이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길...

▽그야말로 산모퉁이를 돌고 도는 길이다.

▽비로소 능선길이 되고...

▽곧 운구재에 이르게 된다.

▽우측 길로 내려섰다.

▽계곡으로 내려서는 지계곡길이다.

▽20분 남짓 내려서면...

▽주등로, 선암사와 송광사를 통하는 길과 합류한다.

▽주변 계곡에서 땀을 씻고...

▽산사로 가는 길을 걸어...

▽송광사에 이르렀다.

순천 조계산 산행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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