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병풍산 /경북 경산, 대구

경산역 뒤 능선환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성암산~병풍산 /대구, 경산

 ○ 산행일자 : 2018년 01월 20일(토) / 미세먼지 자욱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경산역~성암산~병풍산~감태봉~만보정~안산~욱수저수지~성암산~경산역

 ○ 산행기점 : 경산역 /경북 경산시

 ○ 산행시간 : 7시간 00분(GPS 19.1km)

□ 산행일지

 08:04  부산 구포역에서 무궁화호 탑승 출발(5,600원)

 09:09  경산역 도착

 09:20  산행시작

          역 뒤로 나와서 좌측 성암생활체육관 옆 포장길로 꺾어 산자락으로 향했다. 계속 직진이다.

          간선도로를 건너고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났다.

 09:36  성암산 탐방로 게이트

          좌측 수정사로 들어가는 길로 진행하려다 탐방로로 들어서봤다. 그러나 방향이 어긋난다.

 09:41  좌측 산자락길 초입

          아무래도 좌측 낮은 능선을 넘어야 할 것 같다. 길을 따라 좌측 산자락을 넘어 내려섰다.

 09:46  성암사 진입로와 합류

          수정사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과 합류했다. 성암사로 오르는 진입로다. 돌탑이 많이 서 있다.

          5분쯤 길을 따라 오르자 119푯말이 서 있다. 119푯말(성암산 01 /↑성암사, ↓수정사)

 09:57  성암사 주차장

 10:01  성암사 앞 갈림길

          우측으로 10m 앞에 성암사 현판이 걸려있다. 좌측 돌길을 따라 올랐다. 가파르다.

 10:06  범굴 갈림길

          직진길과 우측 비탈길이 갈라진다. 범굴로 이어지는 길이다. 직진하여 능선을 향해 올랐다.

 10:09  능선 안부

          능선길과 만나는 안부다. 119 표찰(성암산 9)이 걸려있다.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10:16~18  전망바위

          범굴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곳. 119푯말(성암산 03 /↑성암산 정상, →범굴)이 있다.

 10:22~25  성암산(×472.3)

          산불감시초소와 팔각정자가 있다. 좌측 병풍산 방향으로 이어진 능선길로 내려섰다.

          정상석(성암산 해발 469.1), 정상석 2(성암봉 해발 469m)

          이정표(←병풍산 4.9km, ↑건천지 2.6km, ↓수정사 1.3km)

 10:27  안부 갈림길

          성암산부터 방화선길이다. 여러 갈래 갈림길이 많지만 넓은 능선길을 이어가면 된다.

 10:29  능선 분기봉 /직진

          이정표(↑병풍산 4.7km, ←옥실봉, 옥곡동, ↓성암산 0.2km)

 10:44  쉼터의자가 있는 공터 봉우리

 10:53  소나무 1그루와 둥근 돌담이 있는 봉우리

 11:08  능선 갈림길

          좌측 길목에 등산리본 2개가 달려있다. 금성산 방면이다. 우측 방화선을 따라 진행한다.

 11:09  안부사거리 /직진

          이정표(↑감태봉 1.6km, →박씨 재실 0.2km, ↓성암산 3.3km)

 11:22  524.7m봉(×524.7)

 11:49  521.5m봉(×521.5)

          표석(광산고개), 이정표(↑진밭골 0.8km, ←병풍산 0.3km, ↓성암산 4.6km)

 11:57~12:28  병풍산(×567.7) /중식

          가파르게 올라선 봉우리에 정상석(병풍산 571m)이 있다. 주변에서 점심을 먹었다.

 12:33  521.5m봉(11:49 경유지)

 12:38  우회길이 있는 안부 /직진

          이정표(↑용지봉 3.5km / 감태봉 0.4km, →욱수정 0.8km)

 12:45  감태봉(×578.3)

          산불감시카메라가 서 있다. 성암산에서 감태봉까지는 대구와 경북의 도경계능선이었다.

 12:47~51  삼거리(용지봉 갈림길) /휴식

          이정표(↑진밭골 정상 0.28km, ←용지봉 2.72km, ↓성암산 5.05km)

 12:54  우회로 합류지점

          이정표(↑욱수정 0.2km, ↘성암산 5.0km, ↓용지봉 2.88km)

 12:57  욱수정

          이정표(↑만보정 0.5km, ←진밭골 0.6km, ↓용지봉 3.2km)

 13:09  만보정(능선분기봉)

          이정표(↖대덕산 1.8km, →월드컵경기장 3.6km, ↓욱수지 4.4km)

          좌측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갈라지는 봉우리다. 우측 넓은 능선길로 내려선다.

 13:19  경기장 갈림길 /직진

          이정표(↑사직단 3.6km, →월드컵경기장 5.0km, ↓정상 0.6km)

 13:41~43  517.6m봉(×517.6)

          이정표(↑사직단 2.5km, →덕원고 2.75km, ↓진밭골 정상 2.1km)

          성암산부터의 방화선길은 여기서 결별한다. 직진하는 넓은 길을 두고 우측길로 내려섰다.

 13:46  안부갈림길

          가파른 돌길이 끝나는 안부에 통나무의자 2개가 있다. 진행방향은 좌측 비탈길이다.

 13:52  덕진목

          이정표(↑안산 1.77km, ←덕원고 2.05km, →봉암사 0.7km, ↓진밭골 2.8km)

 14:08~11  안산(△470.5)

          표찰(안산 471.4m)이 걸려있고, 삼각점이 있다. 내려서는 길이 여러 갈래인데 뚜렷한

          좌측길로 진행했더니 따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는 우측 사면에 바싹 붙어 50m쯤 내려

          가다가 우측으로 분기되는 능선을 타야한다. 분기되는 능선길도 길이 확실치 않다.

 14:23~29  묘지 2기 /휴식

          길은 우측으로 굽어지면서 상당히 가파르다. 수북한 낙엽에 길은 희미하고 미끄럽다.

 14:35~37  청주 한씨묘

 14:42  합천 이씨묘

 14:50~52  욱수저수지 둑(산불감시초소)

          둑길로 가는 산행로도 있지만, 방향이 다르다. 포장길로 내려가서 공터로 접근했다.

 14:55  방둑 아래 공터

          좌측 철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산으로 올라가는 임도가 보인다. 초입이다.

 14:56  산행로 초입

          잔돌이 많은 거친 임도다. 가파른 임도는 계곡을 우측에 두고 계속 고도를 높인다.

 15:13  비탈길 시작

          계곡과 함께하던 길은 좌측으로 굽어져 오르면서 더욱 가팔라진다. 된비알이다.

 15:23~26  산행로 합류

          뚜렷한 산행로와 교차하는 지점이다. 뚜렷한 산행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했다.

 15:28  갈림길

          계속 사면을 이어가는 산행로에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좌측길로 올랐다.

 15:37  능선안부 갈림길(10:27 경유지)

 15:42~48  성암산(10:22 경유지)

 15:51  전망바위(10:16 경유지)

          좌측 범굴 가는 길로 내려섰다. 오전에 올라왔던 길과 달리 가파른 계곡길이다.

 15:54  범굴

 15:59  성암사

 16:06  갈림길(09:46 경유지)

 16:08  수정사

 16:10  성암산 탐방로 게이트(09:36 경유지)

 16:20  경산역 /산행종료

 17:14  구포행 무궁화호 탑승 귀가(입석 4,800원)

□ 산행후기

 산악회는 오늘 순천 금전산에 간단다.

 6키로 내외, 2시간 남짓한 산행이다.

 산행 후에 온천을 간다나 뭐라나.

 하루를 투자해서 가는 것인데,

 이런 산행은 아무래도 내키지 않는다.

 별 수 없어 혼자산행에 나섰다.

 이 코스는 부산일보에서 소개했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산행지는 아니지만,

 웬만큼은 걸을 수 있겠다 싶었다.

 신문에서는 욱수저수지에서 오른 후

 한 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인데,

 산행기점과 종점을 경산역으로 바꿨다.

 경산역을 오가는 열차는 자주 있다.

 산행이 늦어진다 해도 귀가 걱정은 없으니

 넉넉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허나 이 코스는 절반 이상이 방화선이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널찍한 길은

 포장길과 다름없어 산행의 묘미가 없다.

 그래도 계속 오르내리는 능선이어서

 제법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코스였으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해야 할까.

▽산행개요도

대구 성암산 병풍산 안산 산행트랙.gpx

▽부산일보지도에 매칭한 트랙

▽고도표

▽구글로 본 경로

▽구포역에서 08:04발 경산행 열차를 탔다.

▽경산역에서 바라본 성암산 능선...

▽포장길을 따라서...

▽간선도로를 건너고 고속도로 굴다리도 통과했다.

▽포장길 끝에 성암산 탐방로 입구가...

▽탐방로 게이트로 들어섰으나 방향이 틀린다.

▽왼쪽 산허리길을 넘어...

▽성암사 진입로와 합류했다.

▽가파른 돌길을 치고 성암사 앞에서...

▽좌측 산비탈길로 올랐다.

▽중간에 계곡길이 있으나 능선을 향하여...

▽능선안부에 올랐다. 이쪽 방향이 성암산 쪽...

▽7, 8분 올라서자 전망바위가...

▽범굴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곳이다.

▽경산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성암산을 향해 올랐다.

▽성암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와 팔각정 전망대가 있다.

▽조망은 미세먼지가...

▽이제 병풍산으로 가야한다.

▽성암산부터는 널찍한 방화선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부산의 백양산 같은 길이다.

▽자전거가 마주 내려온다.

▽과연 이런 길은 산행보다 자전거가 제격이다.

▽시종 널찍한 방화선이지만...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길이다.

▽광산고개 표석이 있는 곳에서...

▽좌측 병풍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가파르게 올라선 병풍산...

▽되돌아 방화선을 이어가는데...

▽오르락내리락은 여전하다.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다. 감태봉이다.

▽내려서면 용지봉 갈림길...

▽이어 쉼터가 나온다. 정자에는 욱수정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이쯤에서 비무장 산책길들이 제법 오가고...

▽쉼터마다 사람들이 있다. 여긴 만보정...

▽만보정은 좌측으로 대덕산 능선이 갈라지는 곳이다.

▽널찍한 능선길은...

▽내려서면 오르막이 기다린다.

▽다시 한 봉우리에 올라섰다. 517.6m봉이다.

▽안산은 이곳에서 우측 덕원고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가파른 돌길을 내려서서...

▽좌측 사변길을 따라...

▽덕진목에 이르렀다.

▽안산까지 1.77km...

▽오르막 능선길을 이어...

▽안산에 올라섰다.

▽정상석 대신 표찰 하나...

▽내려서는 길은 묵은 길...

▽수북한 낙엽은 빙판 같아서, 서너 번 미끄러졌다. 

▽욱수저수지 댐 앞으로 내려서서...

▽들머리를 찾아본다. 철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낙엽아래 거친 잔돌이 깔린 임도다.

▽계곡을 따라 오르던 길은...

▽계곡과 멀어지면서 된비알이 된다.

▽저수지에서 30분, 뚜렷한 산행로와 합류했다.

▽사면길을 가다가 좌측 위 능선으로...

▽올라선 능선은 성암산 바로 아래다.

▽성암산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아침에 올라왔던 길로 내려섰다. 범굴 갈림길이 있는 전망바위...

▽범굴로 가는 길은 가파르다.

▽범굴을 둘러보고...

▽5분쯤 내려서자 성암사가 나온다.

▽역시 아침에 걸었던 길로 내려가다가 그대로 직진...

▽수정사를 거쳐서...

▽경산역으로 돌아왔다.

대구 성암산 병풍산 안산 산행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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