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함께
□ 산행개요
○ 산 행 지 : 금정산~백양산 종주
○ 산행일자 : 2017년 04월 29일(토) /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계석마을~장군봉~고당봉~북문~원효봉~동문~대륙봉~만덕고개~불웅령~백양산~갓봉~개금역
○ 산행기점 : 계석마을 표석(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 산행시간 : 10시간 53분(GPS 29.5km)
□ 산행일지
05:34 개금역에서 양산행 전철 첫차 탑승
양산역에 도착하니 06시 20분이다. 잠시 기다렸다가 회원들을 만나서 함께 택시를 탔다.
06:52 계석마을 버스정류장
계석마을 표석 주위에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있다. 산악회장님은 내게 무전기를 주면서 중간대장 역할을 하라 한다.
07:02 산행시작
계석마을 표석 뒤로 나 있는 포장길을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파트를 지나서 계속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간다.
07:09 들머리
119푯말(해발 70m, 금정산 4-1)이 서 있다. 계속 포장길로 직진하면 우회길이 된다. 좌측 경작지 옆길로 오른다.
07:26 262.5m봉(×262.5)
07:40~46 질메쉼터(지붕쉼터)
이정표(↑장군봉 3.6km, 고당봉 7.3km), 119푯말(해발 300m, 현위치 동면임도 6-7)
쉬었다가 제일 뒤에서 걸으면서 회원들을 챙겨 갈 요량이다. 이어지는 산행로에 119푯말이 100미터 간격으로 서 있다.
08:04~07 전망바위(나무계단으로 올라선 곳)
08:09 다방봉(×535.9) /119푯말(금정산 4-17, ↑장군봉 2.1km, ↓대정그린 2.1km)
08:12 석산마을 갈림길 /이정표(→석산마을 3.4km, ↓계석마을 2.4km)
08:33 금륜사(은동굴 갈림길)
119푯말(해발 660m, 금정산 4-28)이 서 있는 넓은 공터다. 예전에 이정표가 서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08:45~47 726.6m봉(△726.6)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암봉으로 고당봉과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09:00 갈림길
오래된 이정표(↗장군봉 76m)라 다른 방향표시판은 떨어져 나갔다. 우측은 장군봉 우회길, 직진하여 바윗길로 오른다.
09:04~06 장군봉(×735.9)
정상석(장군봉 734.5m), 119푯말(금정산 3-19)
장군평전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다. 우측은 장군샘으로 내려서는 지름길이다. 직진하는 능선길로 진행한다.
09:11~16 갑오봉
정상석(갑오봉 720m), 이정표(→고당봉 2.0km/호포역 5.0km, ↓질메쉼터 3.2km/장군봉 0.5km)
09:25 갈림길(우측 뒤에서 오는 길과 합류)
119푯말(해발 595m, 금정산 3-13), 이정표(↑고당봉 1.5km, ↓장군봉 1.0km/질메쉼터 3.6km)
09:42 키 큰 나무숲길
이정표(↑고당봉 0.75km/호포역 3.8km, ↓장군봉 1.8km/질메쉼터 4.1km)
09:49 마애불 갈림길
이정표(↑금정산 정상 0.7km, →가산 5km, ↓계석 6.6km), 이정표 2(→양산가산리 마애여래입상 0.07km)
마애불 갈림길에서 30m 앞에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는 널찍한 좌측길을 두고 직진하는 좁은 능선길로 오른다.
09:53 하늘릿지 갈림길
이정표(→가산<암릉지대, 위험> 5.5km)
09:57 고당고개
이정표(↑고당봉 0.3km, ←범어사 3.4km, →호포 4.5km, ↓장군봉 2.5km)
10:05~11 고당봉(×800.9)
정상석(금정산 고당봉 801.5m), 이정표(↖북문 1.1km, ↓금곡동 5km, ↓다방리 8km)
10:21~30 금정산 탐방지원센터(세심정) /간식 및 물 보충
10:31 북문
이정표(↑동문 3.9km, ←범어사 2.5km, →금성동 3.7km, ↓고당봉 1.1km)
10:40~50 그늘쉼터(간이의자) /간식
이정표(↑동문 3.3km, ↓고당봉 1.7km/북문 0.8km /금성동 2.6km/상마마을 2.9km)
10:54 남산고 갈림길
이정표(↑동문 2.7km, ←남산고 2.6km, ↓고당봉 2.3km/금성동 2.9km)
10:59~11:01 원효봉(△686.5) /정상석(金井山 원효봉 해발 687m)
11:06 갈림길
이정표(↑동문 3km, ↓고당봉 2.7km/북문 1.6km)
이쯤에서 좌측 산성길로 올라야 했다. 일행과 함께 걷다보니 넓은 길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때문에 의상봉은 그냥 지나쳤다.
11:11~13 4망루 /이정표(→금정산성 장대 1.4km)
11:19 갈림길
넓은 길은 우측으로 굽어지면서 다시 능선을 벗어난다. 앞서 가는 일행을 두고 직진하여 산성길로 진행했다.
11:26~27 3망루
11:28 나비암
11:33~36 전망바위(×541.0)
11:43 장전동 갈림길
이정표(↑동문 0.8km, ←금강아파트 2.2km, ↓고당봉 5km)
11:49~12:17 동문
이정표(↑남문 2km, ←동문고개 0.3km, ↓고당봉 5.2km/북문 4.2km)
갈림길(11:19 경유지)에서 따로 간 일행을 기다리면서 점심을 먹었다. 그러나 소식이 없다. 이쯤에서 만나게 될 줄 알았는데...
기다리다 못해 무전을 해보니 앞서 걸어가 대륙봉에 있다고 한다.
12:22 산성고개
12:34 대륙봉
정상석(金井山 대륙봉<평평바위> 520m), 119표지판(↑남문 1.5km, ↓동문 1.2km)
12:42 호국사 갈림길
이정표(←호국사 2.3km, →남문 0.5km, ↓대륙봉 0.3km)
12:49 2망루
12:51 갈림길
이정표(←휴정암 0.7km, →남문 0.3km, ↓동문 2.0km/제2망루 0.1km), 팻말(←케이블카, →남문), 입간판(→남문 400m)
2망루에서 나와서 포장길로 내려서면 만나는 곳이다. 직진하는 산길로 올랐다가 내려서는 갈림길에서는 좌측길이다.
13:01 사거리
금강공원 구역안내판, 이정표(←휴정암 / ↑케이블카 0.5km ↗남문 0.3km, ↓동문 2km)
헤어졌던 일행을 이곳에서 만났다. 케이블카 방향 넓은 길로 오르다가 약간 좁은 우측 능선길로 올랐다.
13:07 국가지점번호(라마 4178 9304, 현위치 154, ↓2망루 0.7km)
13:16~20 전망데크가 있는 봉우리 /국가지점번호(마라 4158 9254)
13:25~27 남문에서 오는 우회길과 합류
이정표(↑쇠미산 0.8km, ↘상계봉 3.4km /남문 1.5km, ↓케이블카 2.4km)
13:34 만덕고개
13:42~48 산어귀 전망대(×360.4)
13:58 습지 갈림길
이정표(↑구민의 숲, ↙쇠미산 습지, ↓산어귀전망대)
14:00~08 구민의 숲
향토순례코스 표석(↑어린이대공원 1km, ↓남문 3.2km), 노점상이 있어 생탁 한 병을 시켜 일행들과 나눠 먹었다.
14:10 정맥 갈림길
국가지점번호판(마라 4053 9058, ↖덕석바위 /배틀굴), 119푯말(7코스 2번, ↑백양산 3.5km)
일행들은 직진하는 넓고 편한 길로 보내고 다시 혼자 좌측길로 올랐다. 낙동정맥 종주 때 빼 놓지 않았던 능선길이다.
14:15~19 낙동정맥 분기봉
이 봉우리는 금정봉 중턱봉이라 할 수 있다. 잠시 쉬었다가 우측 길로 내려섰다.
14:21 우회길 합류 /향토순례코스 표석(↑어린이대공원 0.9km, ↘남문 3.3km)
14:24 어린이공원 뒤 만덕고개
이정표(↑만남의 숲 0.35km, →만덕동, ←순환도로 1.05km, ↓금정봉 1.10km)
14:31~33 만남의 숲
이정표(↑백양산 2.65km/불웅령 1.35km, →만덕동, ←바람고개 3.15km, ↓만덕고개 0.35km)
넓은 터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다. 앞서 간 일행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 혼자 불웅령을 향해 올랐다.
14:53~15:08 중턱 암봉 /119푯말(1-11, 백양산 2km)
15:29 돌무더기봉(산불감시초소)
15:34 불웅령(×617.1)
정상석(불웅령 616m), 이정표(↑백양산 1.30km, ↓만남의 숲 1.35km)
15:48 613.2m봉(×613.2) /119푯말(↑백양산 0.5km)
15:58~16:02 백양산(△641.3)
정상석(백양산 642m), 이정표((↑애진봉 0.75km, ←바람고개 1.50km, ↓불웅령 1.30km)
16:06~07 헬기장(애진봉)
16:08 갈림길
이정표(↑삼각봉 1.2km, ←선암사 3.5km, →운수사 0.7km, ↓정상 0.5km)
16:13~18 전망바위 /국가지점번호 마라 3820 8815)
지나는 회원에게 물어보니 헬기장에서 회원 한 사람이 사진 찍고 있더라고 했다. 잠시 기다리다 그냥 출발했다.
16:20 587.8m봉(×587.8)
정상석(낙동정맥 589.1m)은 종전에 유두봉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유두’자를 지워놓았다.
16:28 돌무더기봉
16:32 갈림길
이정표(↑삼각봉 전망쉼터 0.2km, ←선암사 1.8km, →신라대 1.3km /사상도서관 2.0km, ↓백양산 정상 1.6km)
16:35~46 직전 암봉
헤어진 일행들을 이곳에서 만났다. 뒤에 오는 부부팀 2명 외에는 후미가 모두 모인 듯하다.
16:48~50 삼각봉 /정상석(삼각봉 454m)
16:52~53 전망데크
16:57 갈림길
이정표(↖한효APT 2.5km, ↗탑골약수터 0.7km, ↓백양산 정상 1.7km/삼각봉 0.15km), 119푯말(1-4, 개림초교 1km)
17:08~10 갓봉(GPS고도 400m)
갓봉은 개금역으로 내려서는 정맥길의 마지막 봉우리다. 몇 걸음 내려서면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길로 내려선다.
17:19 산불감시초소 앞 갈림길
이정표(↖꽃동산 0.3km, →개림초교 0.8km, ↙애진봉 5.6km/선암사 3.0km, ↓정상부 0.3km)
내림길 중간에서 무릎이 아프다는 회원을 챙기다보니 모두들 앞서 갔는데, 모두가 개림초교 방향으로 진행한 듯하다.
중간대장이 무전으로 알려오기를 방향표시판을 잘못 깔았고 그래서 임도를 한참 돌아 걸어야 했다면서 알아서 내려오라 했다.
게다가 정맥길은 좌측이다. 좌측 정맥길을 따라 내려선 임도에서 또 한 차례 기다렸다. 임도를 한참 돌아 걸어야 했다고
했으므로 임도에서 앞선 후미들을 만날 줄 알았던 것이다.
17:49 개화초등학교 정문 앞
17:55 개금전철역 직전 육교 /산행종료
회원들이 보이지 않아 연락을 해보니 개림초교 부근에 모여 있다고 한다. 당초 하산지점이 바뀐 것인데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알았더라도 이곳으로 내려섰지 않았을까. 회원들이 집결해 있는 곳을 찾아가서 완주를 축하하고 귀가했다.
□ 산행후기
산악회의 금정산~백양산 종주에 호응이 대단하다.
이른 아침 7시에 계석마을 앞에는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였다.
회장님은 내게 무전기를 건네면서 중간대장을 맡으라 하신다.
종주산행에 있어서 산행대장 역할은 한계가 있다.
장거리는 각자의 걸음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걸어야 한다.
빨리 가자고 채근해도 안 되고, 함께 가자고 잡아서도 안 된다.
계석마을에서 가파른 봉우리를 넘어서면 질메쉼터다.
모두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데 후미대장 뒤로도 많은 이들이 이어간다.
그렇다면 내가 제일 뒤에서 후미를 챙겨 가면 되겠다 싶었다.
원효봉을 넘어서 넓은 길로 걷다보니 의상봉을 그냥 지나쳤다.
기실 종주라 함은 능선을 이어가는 것이므로
2망루까지는 산성길로, 그 다음은 금강공원 뒷 능선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그러나 후미들에게 편한 길을 두고 능선길로 가자할 수 없다.
4망루를 지나서 일행들은 널찍한 임도로 보내고 혼자 산성길로 진행했다.
잠시 갈라지더라도 동문쯤에 이르면 만날 것으로 예상했음이다.
과연 동문에서 중간팀 한사람을 만났으니 후미들은 곧 도착하리라 생각했다.
허나 한참 기다려도 오질 않아 연락해 보았던 바, 앞선 대륙봉에 있다고 한다.
이런, 이런, 능선길과 임도길이 이토록 차이가 날 줄이야.
일행들과 만나서 함께 걷다가 다시 금정봉 능선을 향해 혼자 올랐다.
이왕 종주를 하는 것이므로 능선길을 빼놓고 갈 수 없었음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한참 떨어져 삼각봉에서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어쨌거나 삼각봉에서 후미들은 거의 다 모인 것 같다.
오면서 만난 몇 명이 뒤에 있지만 길을 안다며 천천히 오겠다고 했으므로,
이만하면 후미대장 역할은 그럭저럭 한 셈이 아닐까.
그랬는데, 막바지 갓봉 하산길에서 스텝이 꼬이고 말았다.
무릎 아픈 이가 있어서 잠시 지체하는 중에 모두들 앞서 가버렸는데,
나 혼자 산행종점이 바뀐 줄 모르고 정맥길로 내려온 것이다.
그렇다 해도 나로서는 정맥길을 끝까지 걸었으니 저으기 만족스럽고,
회원들은 거의가 완주를 하였다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니,
이번의 금백종주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산행개요도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아침 7시까지 계석마을에 집결...
▽금백종주를 시작했다.
▽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첫 봉우리를 향해 치고 오른다.
▽제법 가파른 길...
▽한 봉우리 넘어서...
▽또 한 봉우리 올랐다가...
▽내려서면 질메쉼터다.
▽모두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어 오른다.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다방봉 중턱 전망바위다.
▽이어지는 능선길...
▽아침 햇살에 신록이 눈부시다.
▽능선길은 오르내리는 것...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고도를 높여간다.
▽아아, 불어오는 봄바람...
▽726봉과 그 뒤 장군봉, 우측 기슭 뒤로 고당봉도 보인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726.6봉, 작은 돌모듬이 있고...
▽고당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봉우리다.
▽능선은 헌걸차게 이어진다.
▽바윗길을 내려서고...
▽능선길을 이어서...
▽장군봉에 올라섰다.
▽장군평전으로 내려서서...
▽지름길도 있으나 직진...
▽갑오봉을 확인했다. 낙동정맥이 이어오는 봉우리다.
▽다음 목적지는 고당봉...
▽나무숲길을 내려서서...
▽장군샘에서 오는 길과 합류...
▽키 큰 나무숲길을 지나...
▽하늘릿지도 일견하면서...
▽고당봉으로 다가섰다.
▽고당봉은 비교적 한산하다. 아직 시간이 이른 탓일 것이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최후미 정상 인증도 한 컷...
▽북문을 향해 내려섰다.
▽북문을 지나면...
▽다시 오름길이다.
▽언덕 하나 넘어서면 원효봉이 나타난다.
▽원효봉 정상석은 부토산에서 갈라진 산악회가 설치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성길...
▽봄날의 산성길은 황홀하게 이어진다.
▽너무 황홀했다. 의상봉을 그냥 지나쳤다.
▽4망루를 지나면...
▽금정산의 기암지대가 이어지는 것인데...
▽편한 길로 가는 일행을 권할 수가 없어서...
▽혼자 산성길을 따라 걸었다.
▽이 부근은 모두가 기암괴석인데, 풀숲에 가려있다.
▽3망루에 들렸다가...
▽나비암을 통과해서...
▽그윽한 산성길을 이어갔다.
▽장전동 갈림길, 이 길은 예전 예식장으로 가는 코스로 잡았던 곳, ㅎㅎ...
▽산성길은 임도와 합류...
▽동문에 이른다. 일행들이 지나간 줄 모르고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렸으니...
▽산성고개를 건너고...
▽산성길을 따라서...
▽대륙봉에 이르렀다.
▽요즘 들어 좋은 날씨지만 예전 조망이 그립다.
▽대륙봉에서 15분쯤 걸어가면...
▽제2망루를 만난다.
▽산성길은 2망루에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능선을 이어야 한다.
▽정맥꾼 외는 잘 다니지 않는 언덕봉을 올라서...
▽금강공원 입간판이 있는 사거리로 내려섰다. 이 부근에서 일행들을 만나고...
▽공원 뒷산 능선길로 올랐다.
▽이 능선길 또한 바위들이 아름다운 길이다.
▽전망테크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길은 가파르게 떨어져서...
▽남문에서 오는 우회길과 합류한다.
▽만덕고개에 내려섰다가...
▽산어귀 전망대에 올라섰다.
▽이어지는 숲길은 산책로다.
▽구민의 숲 앞에 노점상이 있다. 앞선 회원들이 다 먹고 갔을까. 안주가 없어서 생탁만 한 잔 했다.
▽금정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 능선길로 올랐다가...
▽낙동정맥 분기봉을 올랐다가 내려섰다.
▽공원 뒤 만덕고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어 만남의 숲, 이곳도 사람들이 많은데...
▽앞선 회원들이 보이지 않는다.
▽혼자 불웅령으로 치고 올랐다.
▽전에 없던 계단도 많고 차단줄도 처져있다.
▽가파른 된비알은 초소봉에서 끝나고...
▽백양산까지 탄탄대로가 이어진다.
▽불웅령에 올라섰다.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넓은 방화선이 흠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도 드물 것인데...
▽불이 나면 이 정도 방화선으로는 어림 없는 것, 쓸데 없이 만든 것이다.
▽돌모듬 봉우리에 오르면...
▽백양산을 가리는 게 없다.
▽10분만 걸어가면...
▽백양산에 올라선다.
▽백양산을 내려서면 헬기장...
▽이어지는 능선길로 곧장 오르면...
▽정상석이 하나 있다. 유두봉이라 되어 있었는데 누가 지웠다. 너무 야하다고 생각했을까...
▽우측 철탑이 있는 봉우리가 삼각봉, 좌측으로 이어진 봉우리가 갓봉이다.
▽안부 편평한 길을 걷다가 올라서면...
▽삼각봉이다. 이곳 직전에서 후미들을 모두 만났다.
▽바윗길을 내려서자...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데크에서 15분, 갓봉에 올라섰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전에 바위에 써 있던 글자마저 지워졌다.
▽갓봉에서 내려다 본 낙동정맥, 저기 철탑 뒤 능선을 우측으로 내려서는 것인데...
▽앞선 회원들을 놓치고 개금역으로 나왔더니 아무도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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