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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정맥 등/비슬지맥

비슬지맥 8차(비티재~앞고개)

 

 

선답자들의 발길을 따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비슬지맥 8차(비티재~앞고개)

 ○ 산행일자 : 2013년 03월 30일(토) / 맑지만 조망은 별로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비티재~묘봉산~천왕산~배바위산~건티재~요진대~화악산~헬기장~봉천재~형제봉~앞고개

 ○ 산행기점 : 비티재(경북 청도 풍각면과 경남 창녕 성산면과 경계 20번 도로 고갯마루)

 ○ 산행시간 : 10시간 53분(GPS 30.1km, 알바 0.9km/22분 포함)

 

□ 산행일지

 

 04:40  부산 진구 개금3동 집에서 출발(택시비 8,300원)

 04:52  구포역 도착 /우동 한 그릇, 김밥 3줄 포장(7,500원)

 05:19  청도행 무궁화호 탑승(4,100원)

 06:03  청도역 도착

 06:30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풍각행 버스 첫차 탑승(1,500원)

 06:51  풍각버스정류소 도착, 정류소 바로 앞에 대기 중인 풍각콜택시 탑승(06:53)

 07:02  비티재 도착(택시비 10,000원)

 

 07:10  산행시작

          들머리는 국기게양대가 서 있는 곳 옆에 있는 가파른 포장길이다. 송전탑 설치용으로 조성한 길인 듯.

          올라서면 바로 임도로 이어지는데, 곧 좌측 아래에도 임도가 나란히 따라온다.

 07:16  갈림길

          양쪽 임도 중간에 있는 산길로 오른다. 걸어왔던 임도는 내리막이 되어 우측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07:17  삼각점

          간벌한 나무가 널브러져 길이 어지럽다. 곧 내려선 임도를 따라 송전탑을 통과한다.

 07:27  360m봉(?)

          360m봉이라는 리본이 달려있다. 그러나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 봉우리다. 길은 좁은 능선으로 이어져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를 하나 더 넘어가면 전망바위를 만난다.

 07:38  전망바위 /변전소와 수봉산 조망

 07:46  341m봉(△341) /삼각점과 팻말(청도 456), 준희님 표찰(342.4m)

 07:54  안부갈림길

          다소 뚜렷한 산행로는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가는데, 약간 희미한 좌측 오름길에 산행리본이 달려

          있다. 좌측길로 오른다. 가파른 길은 중턱봉에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된비알로 이어진다.

 

 08:22~35  묘봉산(×514)

          표찰 1(창녕/청도 묘봉산 512.6m),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묘봉산 514m)

          2개 표찰의 높이가 다르다. 지도도 어느 것은 512.6m, 환경부 2만5천분의1 지도는 514m로 표시하고

          있다. 근래 삼각점 팻말도 소수점 이하는 표시 않는다. 간식을 하고, 올라선 우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08:39~09:01  499.3m봉(△499.3)

          삼각점과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500.3m)이 있다. 어느 선답자는 이곳에서 직진하다가 되돌아왔다고

          했는데, 나도 똑 같은 우를 범했다.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많은 산행리본이 달려 있었으나,

          삼각점이 지맥길을 몇 걸음 지나서 있는 탓에 보지 못했다. 더구나 직진 능선길은 평이한데다 족적도

          남아 있었으니...한참을 갔다가 되돌아 왔는데 0.9km 정도, 22분을 알바한 셈이다.

 09:20  봉우리 /산행리본(398.9m)

 09:25  갈림길 /우측으로 굽어지는 길로 진행

 09:28  363m봉(△363)

          삼각점과 푯말(청도 453, 363m),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364.4m)

 

 09:42  광산재

          도로수준의 비포장길인데, 송전탑을 세우기 위해 최근에 닦은 것 같다. 비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09:46~48  송전탑 건설현장

          비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 송전탑 철 자재를 쌓아 놓고 있다. 공사현장을 올라서서 산길로 오른다.

          가파른 오름길은 묘지를 지나면 더욱 급해져서 꼭대기를 앞두고는 경사가 50도가 넘는 것 같다.

 

 10:15~29  열왕지맥 분기점

          급한 된비알을 올라서니 나무기둥에 표찰 2개가 걸려있다. 준희님 표찰(→ 열왕지맥 분기점)

          김밥 한 줄을 먹은 후 좌측길(표찰 화살표 반대쪽)로 진행한다.

 10:30  능선갈림길

          우측은 비슬지맥길, 좌측길로 오른다. 지척에 있는 천왕산을 다녀오기 위해서다.

 

 10:33~38  천왕산(△618m)

          정상석(천왕산 해발618m), 삼각점과 표찰(청도 337, 618m)있다. 관룡산 능선과 화왕산이 조망된다.

 10:39~46  능선갈림길(10:30 경유지)

          선답자의 자료를 보다가 혼란이 생겼다. 선입견에 의해 자료를 오독하게 되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엉뚱한 방향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천왕산에서 내려선 방향에서 좌측이 비슬지맥길이다.

 

 10:54~56  배바위

 10:59  배바위산(×608)

          평지 같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산정 부분에 표찰(청도/밀양 배바위산 607m)이 걸려있고

          좌측 진행방향 몇 걸음 앞에는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배바위산 607.1m)이 있다.

 11:14  비포장 임도 시작

          능선을 따라 임도가 시작된다. 완만한 능선 임도는 무슨 용도인지 차량이 통행한 흔적이 뚜렷하다.

 

 11:31  건티재(GPS 410m)

          이정표(↑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건티재 표석

          비포장임도가 세 갈래 포장길을 만나는 곳이다. 비슬지맥은 직진 방향, 함박리로 가는 포장길을 따라

          몇 걸음하다가 우측 산길로 오른다.

 11:37  3쌍 분묘(양천 허씨묘)

          묘지 앞을 지나치고 묵은 묘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벌목으로 어지러운 길은 잠시, 수렛길로 내려선다.

 11:43  포장길 근접지점

          좌측 포장길과 근접하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관목이 벌목되어 널려있는 길은 성가시다.

          곧 벌목 흔적이 뜸 한가 했더니 계속 가파른 길로 이어진다.

 

 12:00~07  542m봉(×542)

          호암산으로 가는 능선과 갈라지는 봉우리다. 빛깔바랜 고시문 간판이 서 있고 바로 앞에 터가 조성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조만간 송전탑이 들어설 것 같다.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을 살펴본 후

          좌측,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선다.

 12:14  낮은 봉분(전주 이씨 묘)

 12:18  498m봉(×498)

          평이한 봉우리에서 길은 우측으로 굽어지고, 완만하게 오르내리면서 지맥은 시나브로 고도를 낮춘다.

 

 12:30~35  요진재

          산길이 세 갈래의 비포장임도를 만나는 곳이다. 교차점 우측에 요고리에서 올라오는 산길도 나 있다.

          직진하는 임도를 오르다가 우측 산길로 올라선다.

 12:49  송전탑

 12:54  월성 이씨묘

 13:00  갈림길

          넓은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좌측은 내려서는 길, 우측 능선길로 오른다. 잣나무가 늘어선 길이다.

 13:04~17  산길

          넓은 길이 좌측으로 굽어지는 곳에 직진하는 산길이 있다. 김밥 한 줄을 먹은 후 산길로 오른다.

 13:27  546m봉(×546)

          화악산 능선과 우측으로 요고지가 내려다보인다. 좌측으로 내려서서 오름길을 이어간다.

 13:39  581m봉(×581)

 

 13:58  오름길 시작

          완만한 길이 오름길로 이어진다. 된비알은 아니나 다소 지친 상태라 힘겨운데 경사는 점점 심해진다.

 14:05  준희님 표찰(비슬지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14:22  큰 바위

 14:28~40  길 양쪽 낮은 바위 /간식 및 휴식

          이제부터는 완만한 오름길이다. 습지대와 억새밭을 지나고 조금만 올라서면 화악산이다.

 

 14:49~52  화악산 정상 /정상석(華岳山 해발 931.5m)

          올라선 곳은 한재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다. 화악산 정상석은 30m 우측에 있다.

          좌측은 밤티재, 또는 한재마을에서 올라오는 길, 정상석을 지나쳐서 능선길을 이어간다.

 15:00  돌모듬 봉우리

          돌모듬 외 추모비와 입간판이 있다. 입간판(↑윗 화악산 1.4km, ←절골. 한재 2.6km, ↓정상 0.7km)

 15:09  운주암 갈림길

          이정표(↑아랫 화악산 2.3km, →운주암 0.5km, ↓화악산 정상 1.2km)

 

 15:12~29  헬기장(GPS고도 850m)

          반듯한 능선길은 직진으로 이어지고 지맥길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김밥 한 줄을 먹은

          후 지맥길로 내려선다. 희미한 길이라서 선답자들의 리본이 없다면 길을 잇기가 쉽지 않겠다.

 15:36  갈림길

          직진하는 길은 다소 뚜렷한데 희미한 우측길로 가야한다. 이곳 역시 리본이 없다면 지나치기 쉽겠다.

 15:38  네 갈래길

          좌우로 나 있는 뚜렷한 길과 교차한다. 직진하여 희미한 길을 내려선다.

 15:44  포장길 교차

          봉천재에서 올라와서 우측 운주암으로 가는 좁은 포장길이다. 포장길을 가로질러 산길로 내려선다.

          능선도 널찍해서 희미한 길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측정 깃대가 서 있는 곳에 이르러서야 방향을

          우측으로 조금 벗어난 것을 느낀다. 측정 깃대 작업 차 밟은 흔적을 따라 온 듯하다. 조금 더 내려

          섰다가 좌측으로 굽어지는 길을 따라 지맥에 복귀했다.

 15:52  묘지군

 15:54  포장길 인접

          좌측 아래로 보이던 포장길과 몇 미터 붙었다. 우측 산길로 들어서서 작은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선다.

 

 16:01~03  봉천재(GPS고도 420m)

          포장길 삼거리에 운주암 입간판과 임도표석이 있다. 지맥과 나란히 내려온 포장길은 운주암에서 내려

          온 길이고, 좌측은 봉천마을과 평전마을로, 우측은 요고지가 있는 대촌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산길로 오른다.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지맥은 우측으로 굽어지다가 가파르게 치닫는다.

 

 16:21~25  형제봉(×557)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557m)이 있다. 완만하게 내려서는 길에서 운주암과 화악산 능선이 조망된다.

 16:42  533m봉(×533)

 16:47~52  전망바위

          요고지와 호암산, 지나 온 지맥이 조망된다. 그러고보니 요고지를 중심으로 둘러싼 능선을 걸어왔다.

 16:55  봉우리 /돌모듬과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562.0m)

 

 17:07~09  505.3m봉(△505.3)

          삼각점과 준희님 표찰(비슬지맥 505.3m)이 있다. 직진하여 내려서는 길은 엄청 가파르다.

 17:15  묘지(청도 김씨묘)

          묘지를 지나고 안부에 내려서자 산길은 능선을 우측으로 우회하다가 복귀한다.

 17:26  오래된 공동묘지

          이어지는 길은 부드럽다. 소나무가 빽빽한 언덕을 하나 넘고 다시 완만하게 오르니 초소가 보인다.

 17:59~18:00  258m봉(×258)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밀양시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직진하여 내려서면 바로 앞고개다.

 

 18:03  앞고개(해발 189m) /산행종료

          밀양 무안면과 부북면의 경계표시판이 보이고 그 옆에 수준점 푯말이 있다. 잠시 버스를 기다려 봤다.

          요고지가 있는 대촌마을에서 18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이 고개로 넘어온다면 10분 내에 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인데 그게 아닌 듯하다. 밀양콜택시(055-355-5555)를 불렀더니 금방 도착한다.

 

 18:26  밀양콜택시 탑승

 18:36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도착(택시비 9,000원)

          주변 분식집에서 국수와 생탁 한병(5,000원)

 19:00  부산 사상행 버스 탑승(4,500원)

 20:02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산행후기  

 

 이 구간은 거리가 만만치 않아 한 번에 걷기에 다소 벅차다.

 그렇지만 중간을 잘라 타기도 마땅찮다.

 다음 산행 때 접근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선답자는 화악산에서 한재마을로 내려섰으나

 하산길을 1시간 이상 잡아야 하므로 다음에 올라설 때는 많은 품이 든다.

 게다가 한재마을에서 청도로 가는 버스는 오후 4시차뿐이어서 너무 이르다.

 

 그렇다면 조금 더 진행하다가 봉천재에서 끊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봉천재에서 요고지가 있는 대촌마을로 내려설 경우

 오후 6시에 밀양 가는 버스가 있어서 이게 적당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대촌마을로 내려서는 것도 아쉬운 점이 있다.

 하산길은 40분 정도인데 비해 앞고개까지 지맥길은 2시간 거리이므로

 1시간 20분만 더 걸으면 말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은가.

 

 선답자들의 기록을 살펴본 후 조금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택시와 기차, 버스를 바꾸어 타고 풍각에서는 택시를 잡아 아침 7시에 비티재에 도착했다.

 풍각에서 8시1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는 것보다 1시간 반은 이른 셈이다.

 

 나지막하게 시작되는 지맥은 언덕 같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린다.

 첫 번째 오르막을 치고 묘봉산에 올랐다 내려서니 길은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어 간다.

 이후 몇 차례 된비알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평이한 길이 뒤를 이어서 힘겨움이 누적되지 않는다.

 

 화악산 헬기장에서부터는 길이 많이 묵었다.

 펑퍼짐한 능선에 족적이 희미해서 곳곳에 달려있는 선답자들의 리본이 없다면 이어가기가 쉽지 않겠는데,

 무난하게 앞고개에 내려설 수 있었으니 이건 선답자들의 덕분이다.

 

 

▽산행개요도

비슬지맥 8차(비티재~앞고개)산행트랙.gtm

 

▽구간확대 1(비티재~건티재) - 실제의 건티재는 지도상 큰태재로 표기된 곳임

 

▽구간확대 2(건티재~형제봉)

 

▽구간확대 3(형제봉~앞고개)

 

▽구글로 본 산행경로

 

▽산행고도표

 

▽비슬지맥 종주 진행도(붉은 색이 종주한 구간)

 

▽1주일만에 다시 찾은 비티재. 도로 좌측 포장길이 들머리다.

 

▽포장길을 올라서면 바로 임도...

 

▽능선길로 올라서면...

 

▽바로 삼각점을 만난다.

 

▽능선길은 벌목된 나무로 다소 어지럽다.

 

▽송전철탑을 지나치고...

 

▽360m리본이 달린 봉우리를 완만하게 넘어가자...

 

▽걷기 좋은 청송길...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변전소 우측이 수복산, 지난 주 걸었던 지맥이다. 

 

▽삼각점이 있는 341m봉을 지나서...

 

▽안부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오른다.

 

▽가파르게 올라선 묘봉산.

 

▽곧 이어 499.3m봉.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직진했다가 되돌아 왔다.

 

▽내리막을 타고 좋은 길로 내려섰다.

 

▽398.9m 리본이 달린 봉우리를 넘고...

 

▽363m 삼각점봉을 지나면...

 

▽길은 곧 임도로 이어진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산길로 오른다.

 

▽낙엽 수북한 된비알을 치고...

 

▽열왕지맥 분기점에 올라섰다. 비슬지맥은 좌측...

 

▽가는 길에 천왕산에 다녀왔다.

 

▽천왕산에서의 조망. 관룡산과 화왕산, 걸어온 비슬지맥... 

 

▽이어간 비슬지맥길의 배바위.

 

▽3분 후 배바위산. 정상구분이 어려운 평이한 형태다.

 

▽저 앞에 보이는 호암산(우중앙 뾰쪽한 봉), 지맥은 그 좌측을 지날 것이다.

 

▽배바위산에서 15분, 임도가 시작된다. 지맥을 따라 나 있는 임도는 1.5km 가까이 이어진다.

 

▽임도가 합류하는 포장길 삼거리, 건티재다. 포장길을 따라 직진하다가 능선으로 올랐다.

 

▽3쌍 분묘를 지나치고...

 

▽바로 옆 포장길을 두고 잡목길을 헤쳐간다.

 

▽가파른 오름길...

 

▽542m봉. 호암산 가는 능선과 지맥이 갈라지는 봉우리다.

 

▽남산과 화악산을 바라보면서...

 

▽급한 내리막을 내려와 지맥을 이어간다.

 

▽요진재. 직진하는 임도로 몇 걸음하다 산길로 올라야 한다.

 

▽인적이 희미한 묵은 산길...

 

▽길섶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잣나무가 늘어선 길을 지나고...

 

▽한 봉우리에 올라섰다. 화악산은 성큼 다가오고...

 

▽우측 아래로 요고지가 있는 대촌마을이 내려다보인다.

 

▽화악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 준희님의 표찰이 걸려있다.

 

▽바위들이 나타나면...

 

▽급한 오름길은 다소 순해지고...

 

▽잠시 후 화악산 주능선에 닿게된다.

 

▽전망바위에서 내려 본 조망.

 

▽화악산 정상을 지나...

 

▽주능선을 이어가는데, 가족산행팀이 있다. 오늘 만난 유일한 산객이다.

 

▽돌모듬봉을 지나고...

 

▽운주암 갈림길도 지나친다.

 

▽3분 후 헬기장. 비슬지맥길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수북한 낙엽에 희미한 족적, 산행리본이 큰 도움을 준다.

 

▽운주암 진입로를 가로 질러...

 

▽형제봉을 향해 급한 내리막을 내려선다.

 

▽봉천재. 입간판쪽에서 내려와 뒤돌아본 장면이다.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도 가파르다.

 

▽하지만 정상은 평이한 형태... 

 

▽살짝 내려섰다가 좌측으로 굽어 올라서면 533m봉. 바로 앞에 562m봉이 기다린다.

 

▽전망바위에서 본 조망. 호암산 분기봉에서부터 요고지를 중심으로 빙 돌아 걸어왔다.

 

▽562m봉. 작은 돌모듬과 표찰이 있다.

 

▽직진하는 능선을 따라...

 

▽505.3봉. 삼각점과 준희님 표찰이 있다.

 

▽내려서는 길은 엄청 가팔라서...

 

▽고도는 단숨에 300m대로 뚝 떨어진다.

 

▽오래된 공동묘지를 지나고....

 

▽언덕 같은 봉우리를 하나 넘어서...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면 초소가 있는 봉우리다.

 

▽초소봉에서의 조망. 화악산 능선과 밀양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초소봉에서 내려서면 바로 앞고개. 오늘 구간의 종점이다.

비슬지맥 8차(비티재~앞고개)산행트랙.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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