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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 그너머/그너머·사~아

수우도 /경남 통영

 

수우도 탐방

 

산행개요

 

산 행 지  : 수우도 /경남 통영

산행일자 : 20260321() / 맑음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산행코스 : 고래바위~금강봉~해골바위~은박산

산행기점 : 수우도 선착장

산행시간 : 4시간 14(6.7km)

 

산행일지

 

08: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동래와 덕천 경유, 진영과 함안휴게소에서 정차

10:29  삼천포항 서동선착장에서 하차

10:55  수우도행 여객선 승선 출발

11:35  수우도 선착장에서 하선

 

11:39  산행시작

11:42  들머리 계단

11:56  영석개

            이정표(고래바위 0.67km, 은박산 정상

            1.9km, 수우마을 0.25km)

12:03  독석개

            이정표(고래바위 0.26km, 은박산 정상

            1.5km, 수우마을 0.65km)

 

12:09~42  고래바위 /중식

12:45  독석(12:03 경유지)

 

12:54~56  신선대 갈림길

13:00~02  신선대

13:04  갈림길(12:54 경유지)

 

13:08  금강봉 갈림길

            이정표(은박산 정상 1.18km, 수우마을

            0.4km, 고래바위 0.5km)

13:23~25  금강봉

13:35  갈림길(13:08 경유지)

 

13:45~48  해골바위 갈림길

14:00~09  해골바위

14:30~53  갈림길(13:45 경유지)

 

15:08~14  은박산(×198.8)

            정상표석(은박산 196m)

            이정표(수우마을 1.8km, 고래바위 1.7km)

 

15:28  목교

15:53  수우도 선착장 /산행종료

 

16:20  삼천포행 여객선 승선 출발

17:00  삼천포항 서동선착장 하선

 

산행후기

 

수우도는 사량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손바닥만하다고 할 것이라,

산행을 할만한 길이 있을까 싶었다.

 

그럼에도 가보고 싶다는 산우들이 많았으니

뭔가 있기는 있다는 말인데

개인적으로 가기 힘든 데가 또 수우도다.

 

그 이유는 드나드는 배편이 뜸해서다.

하루에 두 번, 아침 630(하계 6)에 들어가고

오후 440분에 나오는 배뿐인 것이다.

 

이런 섬에는 별도로 배편을 예약해야 한다.

어느 정도 승객 수가 보장되는 단체면 가능한 것인데

그것도 시간과 배편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고 했다.

 

이렇게 오게 된 건 산행대장의 노고 덕분이다.

우리가 43, 다른 팀 4,5명을 태운 배는

삼천포항에서 출발, 수우도에는 1135분에 도착했다.

 

고래바위와 신선대, 금강봉과 해골바위를 둘러보는데

고래바위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 한 곳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허용된 길로만 걸었다면 무척이나 싱거웠을 것이다.

우리는 네 번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을 반복하였기에

수우도는 작아도 알찬 산행지가 될 수 있었다.

 

산행개요도
통영 수우도 산행트랙 .gpx
0.06MB
국제신문지도에 매칭한 트랙
산행고도표
배 타는 곳은 삼천포항 서동선착장이다.
우리가 타는 배는 정기여객선이 아닌 별도 예약한 배...
삼천포항에서 바닷길로 40분...
수우도에 도착했다.
선착장에 있는 안내판...
좌측 저 산등성이가 올라야 할 곳이다.
계단을 밟고 오르자...
길은 가파르게 치닫는다.
올해 처음 진달래를 보고...
능선길을 이어서...
독석개에 올라섰다.
저 뒤가 고래바위인가...
거대한 바위등을 타고...
아니 고래등을 타고...
고래의 정수리에 올라섰다.
여긴 바위끝, 고래 꼬리일까...
우측에 딴독섬, 건너편은 금강봉이다.
가까이 사량도도 가늠해보고...
점심을 먹고 왔던 길로 되돌았다.
되돌아온 독석개에서 다시 한걸음...
신선대 길목에 올라섰는데 차단목책이...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몇 걸음 내려서자 신선대가 나타난다.
발아래는 딴독섬이...
우측으로 금강봉이 보이는데...
앞선 회원들은 벌써 오르고 있다.
자, 우리도 빨리 가봐야지...
이런, 이곳도 출입금지란다.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데...
너무 과한 것 아닌가 했지만...
금강봉은 가파르게 솟아있고...
다가가는 바윗길도 조금 까다롭다.
하지만 우리는 산꾼, 이쯤이야...
금강봉 꼭대기에 올라섰다.
되돌아 온 길목에서 능선길을 이었다.
풀어놓은 배낭들, 앞선 회원들 것이다.
하긴 해수면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하는 것...
거리도 만만찮고...
경사도 상당하다.
여기가 바로 해골바위...
뻐꿈 버꿈 뚤려있는 구멍...
수우도에서 반드시 찾아보아야 할 곳이다.
자,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되돌아 오는 회원들은 기진맥진인데...
이제부터는 힘든 길은 없다.
완만한 돌탑봉을 하나 넘어...
그 다음 언덕봉은 오늘의 정상...
정상석이 있는 은박산이다.
은박산에서는 사량도 상, 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길은 곧장 내리쏟는 길이다.
15분이면 해안가로 떨어지고...
길은 해안을 따라 선착장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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