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모악산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모악산 /전북 완주, 김제
○ 산행일자 : 2024년 03월 30(토) /맑음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산행코스 : 대원사~모악산~북봉~심원암~금산사
○ 산행기점 : 모악산관광단지(완주군 구이면)
○ 산행거리 : 5시간 07분(10.0km)
□ 산행일지
07:00 부산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
10:55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하차
11:01 산행시작
11:06~09 모약산 표석이 있는 로타리 소공원
11:12 등로 갈림길
이정표(↑수왕사 2.2km/대원사 1.0km/모악산 정상
2.8km, →정상<상학능선> 3.3km)
11:15 선녀폭포
11:18 김씨 시조묘 갈림길
이정표(↑모악산 정상 2.5km/대원사 0.5km, ←김씨
시조묘, ↓주차장 0.5km)
11:24 천일암 갈림길
이정표(↑모악산 정상 2.1km/수왕사 1.1km/대원사
0.3km, ←천일암 1.5km, ↓주차장 0.9km)
11:33~36 대원사
이정표(↑수왕사 0.8km, ↓주차장 1.2km)
11:52~55 정자가 있는 쉼터
이정표(↑정상 1.5km/수왕사 0.3km, ↓주차장 1.5km)
12:09~12 수왕사
이정표(→모악산 정상 1.0km, ↓대원사 0.8km)
12:17 능선안부
이정표(←모악산 정상 0.8km, ↑중인리계곡길 2.8km,
→주차장<상학능선> 2.7km, ↓주차장 2.2km)
12:25~27 무제봉
직후 이정표(↑모악산 정상 0.5km, ↓무제봉 10m
/수왕사 0.5km)
12:41~43 전망데크
정상석(모악산 해발 793.5m)
이정표(↑모악산 정상 0.1km/금산사 4.8km, ↓수왕사
1.1km/대원사 1.9km)
12:45 정상 길목 삼거리
이정표(↑모악산 정상 150m/화율봉 5.3km, →금산사
4.7km/매봉 2.4km, ↓대원사 3.0km)
12:48~52 모악산(△795.2)
정상석(모악산 해발 793.5m), 이정표(↓안덕마을 3.5km,
←금산사 4.8km, →대원사 2.0km)
12:54 삼거리(12:45 경유지) /금산사 방향으로 진행
12:58~37 벤치가 있는 공터 /중식
13:38 북봉 직전 갈림길
이정표(↑매봉 2.0km/금산사 4.3km, ↓정상 0.5km)
좌측은 계곡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많은
회원들이 좌측길로 내려갔다. 직진 길을 따라 올랐다.
13:40~43 북봉(헬기장)
이정표(↖금산사 4.0km/심원암 2.4km, ↗매봉 1.9km,
↓정상 0.6km)
14:05 능선길 차단
이정표(←심원암 0.5km, ↓정상 2.4km/북봉 1.3km)
14:06 심원암 갈림길
이정표(↑북강삼층석탑, ←심원암, ↓정상)
14:07~09 북강삼층석탑
14:18 심원암
이정표(↑금산사 1.6km, ↓모악산 정상 3.0km /북강
삼층석탑 0.56km)
14:26~47 목조다리(모악예찬석) /후미 대기
14:57~15:53 금산사
이정표(↖주차장 1.3km, ↓정상 4.8km/심원암 1.5km)
15:58 일주문
16:08 금산사 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후기
지난주 귀가 버스 안에서 모악산을 소개했다.
오늘 산행대장을 맡은 이가 그날 참여하지 않았기에
총무의 요청에 따라 대타를 한 것이다.
얼떨결에 나선 데다 내심으로 난감했다.
모악산은 2017년 4월에 산악회와 함께 찾아본 산이지만
그저 평범하기만 했던 산으로 기억에 있기 때문이다.
산행지 소개는 고객(?)을 유인하는 홍보행위다.
그 산의 특징과 매력을 한껏 부풀리어 부각시켜야 한다.
더구나 내가 맡은 산행도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없는 걸 있다 할 수 없고 지어낼 수도 없다.
유순한 육산이라서 힘들고 어려운 데는 없다는 것과
근처에 높은 산이 없어 조망은 좋을 거라고 했다.
대신 하산지점의 금산사는 정말로 엄청 좋은 곳이라고
군대 이야기까지 덧붙여 강조했다. 사실이니까.
ㅉㅉ.. 이런 마음 산행대장은 알랑가 몰라.
모악산이 100대 명산에 든 것은 무슨 이유일까.
전주와 김제, 완주를 경계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는 데다
이 고장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부산에서 온 산꾼들에겐 분명 아쉬운 산이다.
실제 걸은 시간은 3시간, 금산사에는 1시간을 머물렀으니,
글쎄, 내가 거짓말은 할 줄 모른다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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