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행사산행
□ 산행개요
○ 산 행 지 : 금정산(장군봉~계명봉)
○ 산행일자 : 2024년 10월 12(토)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산행코스 : 금륜사~은동굴~장군봉~계명봉~경동아파트
○ 산행기점 : 사송LH4단지(양산시 동면 사송리)
○ 산행거리 : 8.6km(5시간, 실산행 4시간)
□ 산행일지
09:37 사송LH4단지 앞에서 하차
10시까지 집결하기로 한 곳은 4단지 좌측 사송롯데캐슬
앞 사거리에 있는 쉼터다. 쉼터에서 회원들과 합류했다.
10:07 쉼터에서 산행시작
도로를 따라 올라서 아파트단지 뒷편을 돌아서 포장길을
이었다. 금륜사로 진입하는 길이다.
10:22 등산로 진입로(들머리) /등산안내도
10:36~45 금륜사
이정표(↑금정산 4.6km 갑오봉 2.2km/장군봉 1.8km
은동굴 0.4km, ←사배고개 3.1km, →질메쉼터 1.8km)
11:08 갈림길
이정표(↗금정산 4.3km/장군봉 1.5km 은동굴 0.1km,
←사배고개 3.3km, ↓금륜사 0.3km)
11:11~57 은동굴 /우수회원 기념행사
12:22 주능선 안부 공터
이정표(←금정산 3.8km 장군봉 1.0km, →질메쉼터
1.8km/계석마을 3.4km), 119푯말(해발 680m/4-26)
12:29 철계단
119푯말(해발 680m/4-28)
12:40 우회 갈림길 /직진
이정표(↑장군봉/갑오봉, ↗우회노선, ↓계석마을)
119푯말(해발 710m /4-29)
12:42~48 726.6m봉(×726.6)
돌탑에 표찰이 얹혀 있다. 표찰(양산 727봉 727m)
12:52 우회길 합류
이정표(↑장군봉/갑오봉, ↘우회노선, ↓계석마을)
12:55 우회 갈림길 /우회길 진행
이정표(↑장군봉/갑오봉, ↗우회노선, ↓계석마을)
119푯말(4-31 /↑장군봉 0.3km, ↓대정그린 4.0km)
13:01 우회길 합류
이정표(↑장군봉/갑오봉, ↘우회노선, ↓계석마을)
13:02 우회 갈림길 /능선 오름길 진행
이정표(↖장군봉/갑오봉, ↑우회노선, ↓계석마을)
13:13~15 장군봉(×735.9)
정상석(장군봉 해발 734.5m), 119푯말(3-19)
13:17 장군평전
이정표(↑갑오봉 0.4km, ↗금정산 2.8km, ↘질메쉼터
2.8km/계석마을 4.4km, ↓장군봉 0.1km)
13:24~26 갑오봉
정상석(장군평전 갑오봉 720m)
이정표(↖사베고개 1.0km, ↗금정산 2.6km, ↓장군봉
0.4km 질메쉼터 3.2km)
13:52~55 사배고개
이정표(↑계명봉 0.5km, →범어사 0.7km, ↓장군봉
1.5km)
14:08 119푯말(1-28 /계명봉 0.2km)
14:21~28 계명봉(×599.5)
이정표(↑경동아파트 1.7km, →범어사 1.3km, ↓고당봉
4km // 계명봉 601m)
14:34 이정표(↑경동아파트 1.2km, ↓고당봉 4.55km
/계명봉 0.5km //현위치 15)
14:40~42 봉화대(×504.7)
이정표(↖경동아파트 1.3m, ↘고당봉 5.8km, ↓계명봉
0.9km //현위치 14)
14:47 계명암 갈림길
이정표(↖경동아파트 0.7m, →고당봉 5.1km/계명암
0.6km, ↓계명봉 1km //현위치 13)
15:04 이정표(↗경동아파트 0.1m, ↓고당봉 5.5km
/계명봉 1.6km //현위치 11)
15:07 경동아파트 단지 앞 범어사행 일방도로
15:16 범어사 사거리(로타리) /산행종료
택시에 탑승, 행사장(구서동 소재 음식점)으로 이동
□ 산행후기
들머리로 잡은 양산 사송동은 엄청나게 변해 있었다.
이런 걸 ‘상전벽해’, 아니 ‘전답신도시’라 해야 하나.
논밭만 있었던 마을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음이다.
오늘은 금륜사에서 오르는 금정산 코스 중에 하나,
주능선에 올라서 장군봉과 계명봉을 타고넘어서 내려선다.
우수회원 모임을 겸했기에 산행코스가 가벼운 것이다.
금륜사에서 올라선 은동굴에서 산중 행사를 하고 난 후,
다시 한걸음을 치고 주능선 공터(4-26번 지점)에 올라섰다.
오래전 금정산 종주 산행 때 밥을 먹었던 자리다.
예전엔 우리 산악회도 매년 한 번씩은 금정산 종주를 했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끊겼으니, 이게 요즘의 산행추세다.
운동하는 산행에서 힐링하는 산행으로 바뀌었음이다.
갑오봉에서 내려서는데 산악회 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앞선 회원들은 모두 사배고개에서 범어사로 하산했으니,
후미들도 그리해서 뒤풀이 시간을 맞춰달라는 말이다.
그나마 가벼운 코스에서 중도 하산하라니 내심 짜증이 났다.
하지만 어쩌랴, 촌동네도 신도시로 변하지 않았던가.
격세지감을 느끼면서 사배고개에서 하산하려고 했다.
그랬는데, 계명봉에 꼭 가보고 싶다는 회원이 있었다.
그래, 그렇담 가야지, 내가 동행했더니 3명이 더 따라왔다.
그 결과 행사시간에는 몇 분 늦었는데, 그게 뭐 대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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