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실실 금정 종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금정산 종주(계석마을~만덕고개)
○ 산행일자 : 2013년 10월 09일(수) / 물안개 약간, 개임
○ 산 행 자 : 부산토요일산악회원들과 함께
○ 산행코스 : 계석마을~장군봉~고당봉~원효봉~의상봉~동문~산성고개~대륙봉~2망루~519봉~만덕고개
○ 산행기점 : 계석버스정류장(경남 양산시 동면)
○ 산행시간 : 8시간 48분(총 19.6km = 종주길 18.6km + 하산길 1.0km)
□ 산행일지
05:58 부산 개금역에서 양산행 전철 탑승
06:42 양산역 도착, 택시 탑승(6분 소요, 택시비 3,900원)
06:55 계석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07:16 산행시작 /GPS고도 24m
계석마을 표석 뒤로 나 있는 포장길을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직진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포장길은
대정그린아파트 앞에서 T자형으로 갈라지는데 진행방향은 오른쪽이다. 아파트 우측을 돌아서 경작지를
지나면 들머리를 만난다.
07:23 들머리(GPS고도 77m)
금정산등산로 안내도와 119푯말(해발 70m, 금정산 4-1)이 있다. 안내도가 있는 좌측 오름길로 오른다.
07:41 261m봉(×261)
가파르게 올라선 봉우리는 1/25,000 지도에 표고점(×) 261m로 표시된 봉이다. 정상에 묘지가 있다.
07:55 343m봉(×343) /표찰(343m 산지킴이)
07:57~08:06 질메쉼터(정자) /GPS고도 302m
이정표(↑장군봉 3.6km, 고당봉 7.3km), 119푯말(해발 300m, 현위치 동면임도 6-7, →호포, ←사송)
계단으로 올라서 능선길을 이어가는데, 119푯말이 100~200m 간격으로 서 있다.
08:30 다방봉(×537)
119푯말(해발 530m, 금정산 4-17, ↑장군봉 2.1km, ↓대정그린 2.1km)
거대한 바위벽을 나무계단으로 올라선 봉우리다. 지도에는 표고점으로만 표시된 무명봉이지만 모두들
다방봉으로 부른다. 119푯말은 이곳이 들머리와 장군봉의 중간이라 하는데, 참고할 만하다.
08:37 석산마을 갈림길 /이정표(→석산마을 3.4km, ↓계석마을 2.4km)
09:00~20 금륜사(은동굴) 갈림길 /GPS고도 666m
이정표(←금륜사 0.5km), 119푯말(해발 660m, 금정산 4-28, ↑장군봉 1.0km, ↓대정그린 3.3km)
널찍한 넓은 터에서 간식을 하면서 넉넉하게 쉬었다. 길은 곧 암릉으로 이어진다.
09:27 철계단 암벽
09:31~36 726.6m봉(△726.6)
정상에 삼각점과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암봉이다.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고당봉이 조망된다.
09:48~50 갈림길 /이정표(↖장군봉, ↗고당봉, ↓양산)
우측길로 진행하면 자칫 장군봉을 놓치게 된다. 직진하여 암릉길로 오른다.
09:55~10:00 장군봉(×737)
정상석(장군봉 해발 734.5m), 119푯말(해발 730m, 금정산 3-19)
장군평전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다. 우측은 장군샘으로 내려서는 지름길, 직진길로 진행한다.
10:05 갑오봉(×719)
이정표(→고당봉 2.0km/호포역 5.0km, ↓질메쉼터 3.2km/장군봉 0.5km)
양산과 부산을 가르는 봉우리면서 낙동정맥이 이어지는 곳. 이제부터 걷는 길은 낙동정맥길이다.
10:12~16 장군샘
119푯말(해발 615m, 금정산 3-14, ↑고당봉 1.7km, ↓장군봉 0.8km)
정맥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직전에서 샘터를 들렀다. 아무래도 오늘 종주산행은 너무 한가롭다.
10:18 정맥길과 합류
119푯말(해발 595m, 금정산 3-13, ↑고당봉 1.6km, ↓장군봉 0.9km)
10:19 이정표(↑고당봉 1.5km, ↓장군봉 1.0km/질메쉼터 3.6km)
10:24 갈림길(Y형) /좌측길로 진행
10:33 이정표(↑고당봉 0.75km/호포역 3.8km, ↓장군봉 1.8km/질메쉼터 4.1km)
10:39~41 마애불(가산)갈림길
이정표(↑금정산 정상 0.7km, →가산 5km, ↓계석 6.6km), 119푯말(1-22)
널찍한 넓은 길이 교차하는 사거리다. 이곳에서 몇 걸음 앞에서 우측으로 굽어지는 넓은 길을 두고
직진 방향 좁은 산죽길로 들어서야 한다. 그래야 능선을 잇는 것이 되고 멋진 암릉도 조망할 수 있다.
10:46~50 암릉지역 /조망
10:52 고당고개
이정표(↑고당봉 0.3km, ←범어사 3.4km, →호포), 119푯말(해발 730m, 금정산 3-1, 장군봉 2.5km)
11:00~09 고당봉(×801)
정상석(姑堂峰 801.5m), 이정표(↖북문 1.1km, ↓금곡<화명동> 4.5km, ↓다방리 8.4km)
물안개가 조망을 가렸다. 대신 항상 북적대는 정상이 한산해 좋다. 북문을 향해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11:22~39 세심정 쉼터 /간식
11:40 북문
이정표(↑동문 3.9km, ←범어사 2.5km, →금성동 3.7km, ↓고당봉 1.1km)
11:53~55 원효봉(×686) /정상석(金井山 원효봉 해발 687m)
12:08~10 의상봉(×644) /의상봉 안내판
12:13 제4망루 /이정표(→금정산성 장대 1.4km)
12:24~13:10 부처바위 직전 바위 아래터 /중식
13:19~21 제3망루
13:23 나비바위
곧 넓은 길을 만나지만 좁은 성벽길을 따라 진행한다. 넓은 길에 비해 한적하고 수풀이 우거진 길이다.
13:36 이정표(↑동문 0.6km, ←장전동 2.2km, ↓고당봉 4.4km/4망루 1.7km)
13:44 동문
이정표(↑남문<산성고개> 2.6km, ←동문고개<버스정류장> 0.3km, ↓고당봉 5km/북문 3.9km)
13:52~54 산성고개(GPS고도 415m)
산성길은 산성고개를 육교로 통과한다. 산성고개에서 대륙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제법 가파르다.
14:11~23 대륙봉
정상석(金井山 대륙봉<평평바위> 520m), 119표지판(↑남문 1.4km/케이블카 2km, ↓동문 1.2km)
14:27 무위암 갈림길 /119푯말(9-9, 무위암 0.9km)
14:39~42 제2망루
14:43~48 임도
주변 성벽이 말끔히 정비되어있다. 성벽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남문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능선을
이어가려면 성벽이 트여있는 좌측으로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야가야 한다.
14:49 갈림길
이정표(←휴정암 0.7km/케이블카 0.8km, →남문 0.3km, ↓동문 2.0km ↓제2망루 0.1km)
임도가 좌우로 갈라지는 곳이다. 임도를 두고 이정표 뒤로 나 있는 산길로 오른다.
14:55~56 사거리
금강공원 구역안내판, 이정표(←휴정암 / ↑케이블카 0.5km ↗남문 0.3km, ↓동문 2km)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 오른다. 능선은 우측에 약간 비껴있으나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4:57~58 삼거리
이정표(↑만덕고개 2.0km, ↙휴정암 0.3km/케이블카 0.4km, ↘남문 0.5km/상계봉 2.0km)
올라온 길과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널찍한 데 비해 직진하는 능선길은 조금 희미하다. 직진한다.
15:12 봉우리(GPS고도 464m)
15:13~16 전망덱과 쉼터의자
백양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내림길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5:23 남문 갈림길(GPS고도 338m)
무단투기경고판, 이정표(↘남문, ↓금정산), 이정표2(↑백양산철학로 0.6km, ↓상계봉 3.4km/남문 1.7km)
우측 뒤 남문에서 오는 길이 합쳐진다. 이제 길은 널찍하고 완만하게 내려서는 길이다.
15:36~46 만덕고개(GPS고도 292m) /종주 종료
이곳도 육교형 통로가 백양산으로 이어지지만 좌측으로 도로에 내려섰다. 금정산 종주가 끝났음이다.
만덕고개는 버스는 물론 택시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다. 백양산 방향에서 좌측 비탈길로 내려섰다.
곧 약수사를 지나쳐 포장길을 내려오니 동래방면 만덕1터널 입구 간선도로변이다.
16:04 주변 음식점 /산행 종료
저녁식사 후 마을버스를 타고 동래로 내려와서 각자 귀가
□ 산행후기
부산에 사는 산꾼이라면 한번쯤은 금정산을 종주해보았을 것이다.
금정산 종주는 통상 양산 계석마을에서 출발하여 금정산에서 백양산까지 산줄기를 이어타는 것으로
백양산에서는 낙동정맥을 따라 개금역으로 내려오거나 주례, 또는 사상 방면으로 하산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던 28km내외의 능선을 타야하는 장거리산행인 것인데
어떤 이들은 8시간, 또는 8시간 반이 걸렸느니 하면서 자신의 체력과 건각을 자랑하지만
산을 그렇게 바쁘게 타는 게 옳은지, 제대로 타기나 했는지 의문스럽다.
금정산 종주길을 바르게 걷는데는 대간꾼의 걸음으로도 10시간은 걸린다.
게다가 경관도 둘러보고 조망도 하다보면 시간은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므로
아침 일찍 출발한다 해도 어둡기 전에 내려오려면 지체할 여유가 없다.
그런 터에 금정산에는 힘들게 올라야 하는 능선길 옆에 걷기 편한 지름길이 많다.
예를 들어 산성고개에서 남문을 거쳐 갈 경우 대륙봉능선을 타는 것보다 30분 이상 이르게 갈 수 있다.
다른 일도 그렇지만 산행도 시간에 쫓기게 되면 대충 대충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 함께하는 일행은 장거리산행에 경험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계석마을에서 만덕고개까지만 가는, 즉 백양산 구간을 제외한 금정산 종주를 제안했다.
사실 만덕고개에서부터는 금정산이 아니라 백양산의 능선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 대신 능선만을 이어가는, 제대로 걷는 종주산행을 지향했으니
장군평전에서는 갑오봉을 거쳐서 내려서고 마애불갈림길 앞에선 좁은 능선길로 오르는가 하면
북문에서 2망루까지는 널찍한 주산행로를 두고 오로지 성벽길을 따라 걸었다.
금정산에 많이 와 보았다는 이도 이런 길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는데,
금정산 주산행로는 신작로와 같아서 딱딱하면서도 여름엔 먼지가 풀풀 날리는 땡볕길이 많지만
금정산 능선에는 조망은 물론이고 푹신하고 그늘진 숲길과 멋진 바위들이 숨어있음이다.
대륙봉능선을 따라 만덕고개에 내려서니 산행을 시작한지 8시간 20분만이다.
그만큼 충분히 쉬어가면서 금정산 능선길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면서 걸었다는 것이니
허허실실, 우리야말로 진정한 금정산 종주를 한 셈이 아닐까.
▽산행개요도(이하 모든 지도와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음)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동쪽에서 본 산행경로. 우측이 들머리다.
▽이건 서쪽에서 본 산행경로. 좌측이 들머리.
▽들머리 부분 확대. 대정그린아파트 우측을 돌아 올랐다.
▽구간 확대(계석정류장~북문)
▽출발지는 계석마을 표석이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대정그린아파트쪽으로 올라서...
▽아파트 우측을 돌아간다.
▽오른편 경작지 사이길을 따르면...
▽금정산등산안내도를 만난다. 들머리다.
▽초입부터 가파른 된비알...
▽첫봉인 261봉을 올라서...
▽완만하게 내려서다가...
▽다시 343봉을 넘으면...
▽질메쉼터에 내려선다.
▽잠시 쉬었다 계단을 밟고 오르니...
▽오름길이 꾸준하게 이어진다.
▽잠시 완만해지는가 했더니...
▽거대한 바위가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면서 돌아본 조망. 지나온 2개의 봉우리가 확인된다. 양산시가지 뒷편은 매봉산 능선.
▽계단을 올라서면 다방봉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 아마 장군봉 직전 726.6봉일 것이다. 좌측 기슭에 우뚝한 봉우리는 계명봉...
▽왼편으로는 천성산과 화엄벌이 보인다.
▽평이하고 푹신해서 걷기 좋은 길...
▽곧 바윗길을 올라서면...
▽금륜사(은동굴)갈림길이다.
▽암릉길을 만났다. 저 앞 철계단이 있는 봉은 726.6봉, 그 뒤가 장군봉이다.
▽철계단을 올라서서...
▽깎아지른 벼랑길을 따라...
▽726.6봉에 이르렀다. 돌무더기와 삼각점이 있다.
▽좌측이 장군봉, 우측이 고당봉, 중간에 있는 것이 원효봉이다.
▽갈림길. 우측은 장군봉을 우회하는 길...
▽좌측 암릉으로 올라야 한다.
▽장군봉에 올라섰다.
▽정상석을 일견하고...
▽장군평전으로 내려선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지름길이 있으나, 능선을 따라 직진...
▽갑오봉을 밟았다. 낙동정맥이 지나는 봉우리다.
▽이제부터는 낙동정맥길이다.
▽내려서는 길에 장군샘을 잠깐 들렀다가...
▽정맥길로 복귀했다.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나, 능선길을 따르면 된다.
▽바위길을 지나고...
▽키 큰 나무숲을 통과한다.
▽산죽길을 만나면...
▽곧 만나는 사거리. 마애불(가산)갈림길이다.
▽이곳에서는 몇 걸음 직진하다가 우측 좁은 길로 올라야 한다.
▽그래야 능선종주가 되고 멋진 암릉도 볼 수 있다.
▽고당고개. 고당봉 바위덤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위길을 올라서...
▽계단을 밟고 오른다.
▽고당봉 정상부. 항상 붐비는 곳인데 오늘은 한산하다.
▽덕분에 여유있게 정상 인증도 할 수 있다.
▽지나온 길을 확인하고...
▽가야 할 길을 가늠해 본다.
▽북문을 향해 하산...
▽북문 직전 세심정 쉼터에서 간식을 했다.
▽구간 확대(북문~산성고개)
▽북문을 지나면...
▽반반한 돌이 깔린 오르막이다.
▽바위 하나 서 있는 봉우리를 올라서면...
▽평탄한 길은 저 앞 남산봉에서 올라오는 봉우리로 연결된다.
▽길은 데크로 이어지고...
▽세번 째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으면 원효봉이 나타난다.
▽원효봉에 올라서면...
▽산성길 중 제일 아름다운 길을 볼 수 있다.
▽굽이치는 산성길은 의상봉으로 이어지는데...
▽걷다가 돌아봐도 그림 같은 길이다.
▽다가선 의상봉. 우측으로 돌아오르면 수월하지만 바로 오를 수도 있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무명바위. 등산학교에서 릿지교육장으로 삼는 바위다.
▽산성길은 4망루를 거쳐 3망루로 이어진다.
▽4망루를 지나고...
▽의상봉을 돌아본다.
▽이건 하루종일 걸어도 좋은 길이다...
▽바위 아래 공터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난 길을 돌아다보고...
▽부처바위를 지나쳐서...
▽3망루에 다가선다.
▽3망루에 올라서면...
▽동래구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나비바위를 지나면 널찍한 길을 만나지만...
▽진정한 종주길은 숲길로 들어서야 한다.
▽기암과 수풀이 어우러진 길은...
▽다시 넓은 길과 합류하고...
▽성벽을 따라가면 동문으로 연결된다.
▽이건 최근에 정비된 성벽길로서...
▽바로 산성고개로 이어진다.
▽구간 확대(산성고개~만덕고개)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다시 숲길을 오르는데...
▽가파른 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대륙봉. 평평바위로 불리던 곳...
▽해운대 앞바다가 가깝게 보인다.
▽길은 성벽 안쪽에서 나란히 함께 가는데...
▽산성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기도 한다.
▽2망루에 당도하여...
▽지나온 길을 돌아봤다. 고당봉에서 원효봉, 의상봉, 대륙봉 능선으로 이어왔다.
▽2망루를 나오면 만나는 사거리. 직진하여 내려서면 남문, 종주길은 좌측 성벽이 트인 곳이다.
▽포장길을 따라 몇 걸음 내려가면...
▽넓은 길은 T자로 갈라지는데, 종주길은 직진하는 산길이다.
▽나지막한 봉우리를 하나 넘으면...
▽넓은 사거리. 역시 직진하는 길로 오르면...
▽널찍한 공터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는 넓은 길을 두고 약간 희미한 능선길로 진행한다.
▽마귀할멈 공기돌일까. 둥글둥글한 큰 바위들이 널브러진 곳을 지나면...
▽곧 반듯한 길과 합류한다.
▽기암이 늘어선 암릉길에서 내려서면...
▽마지막 봉우리가 기다리고 있다.
▽봉우리를 몇 걸음 내려서면 전망덱. 이건 전망덱에서 본 조망,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이다.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다.
▽길은 급하게 떨어져서...
▽남문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이제 길은 편안한 산책길...
▽만덕고개 직전에서 도로에 내려왔다.
▽만덕고개에도 육교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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