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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산 /충북 제천

 

작성산 운무산행

 

산행개요

 

 ○ 산 행 지  : 작성산 /충북 제천

 ○ 산행일자 : 20251018() / 비 약간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와 함께

 ○ 산행코스 : 갑오고개~동산~새목재~작성산~무암사

 ○ 산행기점 : 동산 갑오고개(제천 청풍면)

 ○ 산행시간 : 5시간 54(10.3km)

 

산행일지

 

 07: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출발(산악회 버스)

             동래 및 덕천 경유, 청도휴게소 및 단양휴게소에서 정차

 10:49  동산 갑오고개(제천 치유의 숲 주차장)에서 하차

 10:56  산행시작

             들머리 이정표(동산 2.5km/성봉 3.9km)

 

 11:30~45  V자 형태의 밧줄이 걸린 바위

             밧줄을 잡고 내려섰더니 바로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직벽이다. 젖은 바윗길을 피해 우측길로 우회했다. 한동안

             가다가 암릉이 끝나고 능선과 근접할 때 능선에 올랐다.

 

 12:09~22  능선 중턱 /푯말(금수산-03)

             뒤처진 회원과 우회길로 계속 진행했던 회원을 기다렸다.

 

 12:48~13:04  동산(895.5) /중식

             정상석(동산 해발 896m)

             이정표(새목재 0.8km, 상학현 3.0km)

 13:09  중봉 갈림길

             이정표(새목재 0.4km, 중봉 0.45km, 동산 0.4km)

 

 13:30  새목재

             이정표(작성산 1.35km, 무암사 2.0km, 동산 0.8km)

 14:10  작성산 직전 중턱

             정상석(까치산 해발 848m), 이정표(작성산 0.21km,

             ↓새목재 1.1km //까치성산)

 

 14:16~20  작성산(×844.3)

             정상석(작성산 해발 848m)

             이정표(무암사 1.5km, 까치성산 0.21km)

 

 14:22  서릉 갈림길

             이정표(무암사 1.07km, 중전리, 작성산 0.11km)

 14:29  770.2m(770.2)

 14:39  이정표(무암사 1.05km, 작성산 0.8km)

 

 14:44  우물 형태의 바위굴

 14:55  암벽 아래를 지나는 길

 15:05~07  전망바위

 15:15~17  소뿔바위

 

 15:26  새목재 갈림길(내려선 계곡길)

             이정표(무암사 0.2km, 새목재 1.8km, 작성산 2km)

 15:35  남근석 갈림길

             이정표(산악체험장 2.3km, 남근석 0.5km, 작성산

             1.4km)

 

 15:46  무암사 진입로

             이정표(산악체험장 2.2km, 무암사 0.2km, 작성산

             1.5km /남근석 0.6km)

 15:47  장군바위 갈림길

             이정표(산악체험장 2.15km, 장군바위 0.7km,

             ↓무암사 0.3km)

 

 16:01  공중화장실(서릉 하산길목)

 16:06  산악체험장(오토 캠핑장)

 16:16~40  펜션촌이 시작되는 계곡 물가 /계곡욕

 

 16:50  성내리 버스정류장 옆 공터 /산행 종료

             길목 이정표(작성산 4.5km /동산 6.5km)

 

산행후기

 

 밤부터 내린 비는 그치고 10시쯤에는 개인다고 하더니,

 과연 갑오고개에 도착하자 비가 멎었다.

 하지만 운무가 자욱해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암릉구간에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직벽을 피해서 우회했는데,

 우회길은 가파른 비탈에 젖은 진흙탕이라 엄청 고전했다.

 

 산에서는 가능하면 주등로로 가는 것이 좋다.

 수월하자고 택한 우회길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다.

 능선에 올라서서 우회길의 함정에 빠진 이들을 기다렸다.

 

 동산에 이르자 비는 그쳤으나 구름안개는 여전했다.

 희부연 숲길만 이어지고 전망바위도 무용지물이라,

 이런 날씨에는 아무리 좋은 산도 별무신통이 된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산행코스도 몇 번 바뀌었다.

 작성산 하산길을 당초의 서릉에서 무암사로 변경했고

 남근석에 올라보자 했다가 이것도 포기했다.

 

 작성산에서 무암사로 내려오는 길은 아주 가파르다.

 계곡길로 내려설 때까지 밧줄구간이 잇달아 나타나는데

 밧줄이 없는 곳도 젖은 돌길에 미끄러지기 십상이었다.

 

 하산길의 무암사는 안개 무()에 바위 암()자다.

 이건 무암사 진입로의 표석을 보고서야 알았던 것이라,

 그 이름 그대로 오늘 찾은 작성산은 무암이었음이다.

 

산행개요도
제천 동산~작성산 산행트랙 .gpx
0.10MB
산행지도에 매칭한 트랙
고도표
갑오고개 주차장, 화장실은 없다.
들머리는 주차장 맞은 편...
도로 건너 이정표가 있다.
동산까지 2.5km...
아침까지 내린 비는 그쳤으나...
운무가 자욱해서...
금방 비가 내릴 것 같았다.
바윗길이 나오면서...
능선 폭이 좁아지더니...
회원들의 행렬이 지체된다.
한사람씩 내려서야 하는 바윗길인데...
내려선 곳에서 바로 올라야하는 직벽, 게다가 비가 왔다.
비 오는 바윗길을 피해 우측으로 우회했다.
우회길은 비탈이 심할뿐 아니라...
진흙길이어서 무척 미끄러웠다.
능선으로 올라서서 뒤처진 회원들을 기다렸다.
비 내리는 능선길을 이어서...
동산에서 점심 중인 회원들과 합류했다.
동산은 오늘 코스 최고봉이다.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능선 언덕에 이정표가 서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새목재를 거쳐 작성산으로 간다.
가파르게 내려서서...
새목재에 떨어졌다.
어느새 비가 그쳤지만...
비에 젖은 너덜길을 치고...
완만한 능선길로 올라섰다.
까치산 정상석, 아마 조망이 좋은 곳일 것인데...
자욱한 운무가 조망을 가렸다.
까치산 정상석에서 몇 걸음하면...
바로 작성산을 만난다.
정상석을 보고 몇 걸음...
바로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작성산 서릉을 타고 가는 길...
우리는 무암사 가는 길로 내려섰다.
중산에 언덕봉 하나...
770.2m봉이다.
자욱한 운무에 전망바위는 그냥 패스...
본격적인 하산길로 내려섰다.
깊게 패인 바위우물을 지나자...
길은 더욱 가파르게 떨어지는데...
이런 암벽 옆으로 내려왔음이다.
급한 내리막은 계속 이어지는데...
구름 걷힌 풍경이 드러났다.
밧줄을 부여 잡고...
완만한 공터로 내려왔더니...
소뿔바위로 불리는 바위다.
계곡으로 내려왔다.
새목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는 곳...
계곡에는 물이 철철 흘렀다.
이제 길은 완만해졌지만...
불은 물에 조심스레 건너야 했다.
가기로 한 남근석은 그대로 패스...
무암사도 그냥 지나쳤다.
무암사에서 포장길은 3km...
펜션촌으로 다가서서...
물에 들어 땀을 씻고...
우리 버스가 있는 큰 길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