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 /경북 상주
속리산국립공원 백악산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백악산 /경북 상주
○ 산행일자 : 2025년 06월 07일(토) /맑음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산행코스 : 입석분교~수안재~대왕봉~백악산~옥양폭포
○ 산행기점 : 화북초교 입석분교(상주 화북면 입석리)
○ 산행시간 : 12.9km(7시간 01분)
□ 산행일지
06:3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10:15 공림사 경유 /A조 하차
10:44 입석분교 앞에서 하차 /B조 9명
10:46 산행시작
11:08 포장길 갈림길 /하얀 집이 있는 우측길로 진행
11:12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
이정표(↑백악산 5.2km, ↓입석초등학교 1.8km)
11:34 국립공원푯말(속리 18-16 해발 394m)
11:42~49 국립공원푯말(속리 18-15 해발 449m)
12:00~02 수안재
이정표(←백악산 2.8km, ↑탐방로 아님, →탐방로 아님,
↓입석초등학교 1.8km)
12:06 국립공원푯말(속리 18-14 해발 553m)
12:16~51 능선길 주변 /중식
12:53~13:00 부처바위
13:09 침니바위
13:16~19 전망바위 /탐방로 좌측
국립공원푯말(속리 18-13 해발 701m)
13:37~40 대왕봉 갈림길
이정표(↖백악산 1.5km, ↓수안재 1.3km)
국립공원푯말(속리 18-12 해발 807m)
대왕봉으로 가는 길은 차단줄이 있는 우측길이다.
13:45~53 대왕봉(△819.9)
정상석(대왕봉 819m)이 있다. 조망 좋은 암봉이다.
13:58~14:03 갈림길(13:37 경유지)
14:13 국립공원푯말(속리 18-11 해발 777m)
14:27~39 덕봉 /정상석(덕봉 804m)
뜀바위로 건너면 정상석이 있다. 너른 암반이 널려 있다.
14:44 국립공원푯말(속리 18-10 해발 780m)
14:48 이정표(↑백악산 0.3km, ↓수안재 2.5km)
15:03~13 백악산(×855.5)
정상석(속리산국립공원 백악산 857m)
이정표(↑옥양폭포 4.5km, ↓수안재 2.8km)
국립공원푯말(속리 18-09 해발 850m)
15:32 국립공원푯말(속리 18-08 해발 801m)
15:41~48 헬기장(×841.3)
이정표(↑옥양폭포 3.8km, ↓백악산 0.7km)
16:00 국립공원푯말(속리 18-07 해발 747m)
16:12 국립공원푯말(속리 18-06 해발 688m)
16:26 솥뚜껑바위
이정표(↑옥양폭포 2.5km, ↓백악산 2.0km)
국립공원푯말(속리 18-05 해발 618m)
16:39 국립공원푯말(속리 18-04 해발 531m)
16:43 탐방로(능선) 이탈
18-04 푯말에서 300m 정도, 완만하게 올라선 능선에서
우측길로 내려섰다. 직진하는 탐방로보다 널찍한 길이다.
17:04 옥양골 /물길 건널목
17:17 석문사
17:22~43 옥양폭포 /계곡욕
17:47 문장로 도로(옥양교 앞) /산행종료
□ 산행후기
오늘 산행은 A조는 낙영산과 백악산으로 두 개 산을,
B조는 백악산 하나만의 코스를 타기로 했다.
A조가 24명이고, B조는 9명이 선택했다.
B조와 함께 수안재에 올라섰을 때가 12시인데,
A조는 아직까지 무영봉에도 도착하지 못했다고 했다.
예상보다 행보가 많이 늦어 걱정스러웠다.
백악산 능선은 통상적인 능선과는 달리 까탈지다.
된비알에다 거칠어서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이 거의 없다.
A조 중 힘든 이들은 수안재에서 하산할 것을 권했다.
뒤처진 A조 덕분(?)에 B조는 여유가 철철 넘쳤다.
대왕봉에도 다녀오고 억봉에서도 한참을 앉아 노닐었다.
만만찮은 코스라도 쉬어가면서 걸으면 힘들지 않다.
2009.06.29. 백악산에 왔을 때는 국립공원이 아니었다.
언제부터 국립공원에 속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탐방로는 여느 국립공원처럼 잘 정비된 것 같지 않다.
그런 터에 예전의 산행로는 비탐길이 되어 출입금지라,
괴산 쪽 하산길과 무영봉에서 수안재로 오는 산길이 그것이다.
때문에 길이 묵어서 A조는 더 늦어졌다고 했다.
결국 A조는 수안재에서 4명이 중도 하산하였고,
나머지는 힘겨운 걸음을 옮겨가면서 악전고투하였으니,
모두가 하산하는데는 8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