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재약산 /경남 밀양
천황산 인증 + 재약산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천황산~재약산 /경남 밀양
○ 산행일자 : 2025년 03월 29일(토)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부산토요산악회(부토산)과 함께
○ 산행코스 : 표충사~한계암~천황산~재약산~진불암~표충사
○ 산행기점 : 표충사 안쪽 주차장
○ 산행거리 : 10.4km(5시간 27분)
□ 산행일지
08:00 서면역 12번 출구에서 산악회버스 탑승
09:43 표충사 안쪽 주차장에서 하차
09:52 산행시작
09:57 사자평 갈림길
이정표(↑천황산 4.5km/진불암 2.3km/한계암 1.5km,
→재약산<사자평>4.5km)
10:00 진불암 갈림길
이정표(↖천황산 4.3km/한계암, 금강폭포 1.3km,
↗진불암 2.1km/내원암 0.3km, ↓표충사 0.5km)
10:06~09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
이정표(↖천황산 3.7km/금강폭포<한계암> 0.7km,
↓표충사 1.1km)
10:16~19 금강동 글씨가 있는 물길 바위
10:22~24 금강폭포와 한계암
이정표(↑천황산 3km, ↓표충사 1.8km)
10:34 전망바위(등로 우측)
10:35 119푯말(밀양 가-1)
10:39~43 작은 터가 있는 등로 /휴식
10:51 서상암 갈림길 /푯말(↖등산로)
10:55 너덜 하단 /119푯말(밀양 가-2)
11:02 너덜 상단 /119푯말(밀양 가-3)
11:28 경사가 완만해지는 능선 /119푯말(밀양 가-4)
11:34~41 전망바위 /등로 좌측 위
11:54 9부 능선 /119푯말(밀양 가-5)
12:08~12 천황산(×1,189.0)
정상석(天皇山 海拔 1,189m)
이정표(↑재약산 2.0km/천황재 1.0km, ↙얼음골,
↘한계암 3.0km, 표충사 7.0km)
12:15~13:00 사자바위 /중식
13:12 천황재
이정표(↑재약산 1.0km, →표충사 3.4km, ←샘물상회
2.05km/배내골, ↓천황산 1.0km)
13:25 갈림길 /좌측 순한 길, 우측 바윗길로 진행
13:32 주암 갈림길
이정표(↑재약산 0.2km /고사리분교 1.4km, ←주암
삼거리 0.8km, ↓천황산 1.8km/천황재 1.0km)
13:38~47 재약산(×1.119.1)
정상석(載藥山 海拔 1,108m)
이정표(↑표충사 5.0km, ↓천황산 2.0km)
13:48~50 데크계단 직전 갈림길
이정표(→천황재~진불암 1.3km)
14:00~02 안부 갈림길
119푯말(밀양 라-9), 이정표(→진불암 0.8km,
↖표충사 2.8km, ↓재약산 0.9km)
14:08 진불암
직전 이정표(←표충사 2.02km, ↑진불암 0.11km,
↓고사리분교 1.40km)
14:16 119푯말(밀양 다-3)
14:17~19 전망바위
14:27~33 119푯말(밀양 다-2) /휴식
14:51 119푯말(밀양 다-1)
14:55~15:03 계곡 옆 돌길 /휴식
15:09 천황재 갈림길
이정표(↖표충사 1.03km, →천황재 3.1km, ↓진불암
1.69km)
15:13 내원암
15:17 금강동천 갈림길(10:00 경유지)
15:25 표충사 안쪽 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후기
영남알프스 인증 산행을 맡고 있는 산행대장이 부탁했다.
산행공지는 올렸지만 당일 사정이 생겨 앞장 설 수 없으니
나보고 산행대장을 역할을 대신해 달라는 것이었다.
공지된 코스는 “표충사~한계암~천황봉~천황재~표충사”,
오로지 인증만을 위한 코스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코스를 수정하고 지도와 함께 다음과 같은 문구를 더했다.
해바님 사정에 의하여 늘바람이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코스도 내 맘대로 했는데요.
천황산을 가장 무난하게 오르내리는 길로 정했습니다.
기본 코스는 지도의 빨간색과 같이 한계암 방향으로
올라서 천황재에서 내원암으로 하산하는 겁니다.
이러면 9.7km에 산행시간은 4시간 30분(중식 포함)
어째 좀 미흡하지요? 해서 재약산을 덧붙였습니다.
재약산이 영알 준봉 인증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사자평의 장관은 그대로니까요.
천황산은 셀 수도 없이 가본 산이라 회원들도 익숙하다.
하지만 사자바위를 물었더니 아는 이가 별로 없었다.
오늘은 사자바위에 앉아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그랬는데, 점심 자리에 모인 회원은 몇 이 되지 않았다.
후미를 기다리는 중에 총총히 걸음을 옮겨 갔음이라,
산행은 자기 걸음, 취향대로 하는 것, 나무랄 수 없는 일이다.